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의총 후 기자들에게 “민생이 고단하고 여러 가지 경제 위기 징후들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이 1년에 몇 차례 국회를 방문하는데, 국민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대통령에게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침묵 시위였지만, 외침도 들렸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국회 본관 2층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윤 원내대표는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6개 경제단체가 어제 공동성명을 내고 국회 계류 중인 규제혁신 관련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 삶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 외에는 기업 발목에 족쇄를 채워선 안 된다”며 “기업에 족쇄를 채우는 것은 일자리, 소득, 복지와 민생을 막는 것”이라고...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은 30일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월 1회에서 주 1회로 개최해 민생‧경제활력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지방재정, 공공기관, 민간 투자 집행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잘 조준된(well-targeted) 민생 집행관리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게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실뿐 아니라 각 부처 장관들도 현장에 방문, 국민 목소리를 들으라고 지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 대해 소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앞으로 국민과 함께 뛰고 또 뛰겠다"며 민생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챙길 것이라고 했다. 현장에서 국민 목소리를 듣는 것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는 말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일자리 성과에 대해 언급한 뒤 최근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24%), 기업은행(-3.04%) 등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민생 현장을 방문해 듣고 온 발언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들께서는 죽도록 일해서 번 돈을 고스란히 대출 원리금 상환에 갖다 바치는 현실에 마치 은행의 종노릇을 하는 것 같다‘며 한숨을 쉬셨다”고 말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송언석 의원은 24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그동안 국회 심사 과정에서 R&D 예산은 상당 부분 증액이 이뤄져 왔다. 이번에도 상당 부분 증액에 대한 요구가 있을 것"이라며 "여야 간의 협의를 통해, 또 정부의 동의를 얻어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우리 당에서도 뒤처지지 않겠다...
30일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그동안 기업 투자를 저해해 온 킬러 규제 혁파 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경제6단체가 개정이 필요하다고 지목한 법안은 △화평펍·화관법 △환경영향평가법 △외국인고용법 △산업집적법...
최근 중동 순방 외교를 다녀온 뒤 국민 삶과 밀접한 '민생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길 것이라는 의지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중동 빅 3(아랍에미리트·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정상 외교로 "우리 기업을 위한 792억 달러, 약 107조 원 규모의 거대한 운동장이 중동...
그러면서 관계부처에 "경제 외교와 글로벌 시장 개척이 일자리 창출과 민생에 직결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정부와 경제사절단이 원팀 코리아로 만들어낸 성과를 꼼꼼하게 챙기고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초 UAE(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에 이어...
“1년반 동안 경제·민생 방치...실질적 조치 필요”“코로나 자영업자 대책, 부족하지만 잘한 일”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윤석열 정부는 1년 반 동안 아무런 대책 없이 경제와 민생을 방치했다”며 실질적 조치를 촉구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산은 고통받는 국민의 삶을 지탱할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무너지는 경제를...
해양수산부는 어업인 조업여건 개선과 조업한계선 위반행위(월선) 발생 방지를 위해 서해 조업한계선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어선안전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달 7일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업한계선이란 동·서해의 북쪽한계선으로 어업인들은 조업한계선을 넘어 조업과 항행을 할 수 없고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소상공인법 개정과 관련해선 "27일 이철규 의원을 중심으로 법을 발의했다"며 "야당이 정말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에 협조할 의사가 있다면 조속히 처리해달라. 법안이 통과되면 법적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이자비용 경감 조치·가계부채 대응 논의…DSR 추가 개선 계획
당정은 아울러 소상공인의 이자비용 경감을 위해...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11시 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2023 국정감사 평가 및 향후 대응방안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정감사가 끝났지만 이제 다시 시작”이라며 “국감으로 드러난 남한강 휴게소 특혜 의혹 등 국민적 의혹이 큰 사건들에는 국조 등 국회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그러면서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경제 실패·민생 파탄’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윤 대통령에 요구했다.
앞서 지난 23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당무 복귀 후 처음으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에 제출된 정부 예산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여야 간 충실한 협의를 통해 예산에 대한 근본적 대전환을 시도해주길...
윤 대통령은 27일 오후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사에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경제 살리기 차원의 심도 깊은 논의도 당부했다. 이 또한 민생·경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윤 대통령의 노력으로 해석된다.
이 자리에서는 △자치조직권 확충 △기회발전 특구 추진 △자치입법권 강화 등을...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도 같은 자리에서 “민주당은 ‘신사협정’을 바탕으로 쟁점 법안의 일방적 강행 대신 민생법안을 우선 처리하는 데 협조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이들 법안은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산업 현장이나 노동 현장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이기에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국민통합위가 25~26일 경기도 양평에서 2기 출범 계기 제10차 전체 회의 겸 워크숍을 했고, 윤 대통령은 이 같은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서한에서 윤 대통령은 "그동안 국민통합위는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앞으로도 정부는 국민 통합을 위한 여러분의 정책 제언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李 "체포안 일로 왈가왈부 말라"…친명 "징계 미루자는 것"섣부른 비명 솎아내기, 역풍 가능성…추가 체포안 우려도징계시 최소규모 관측…李, 전현 원대회동서 통합 의지 밝힐듯
"체포동의안 처리 과정의 일로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말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3일 최고위원회의)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며 자신의 체포동의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