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은 캄보디아 주재 북한 대사관이 지난 8일 캄보디아 외무부에 보낸 외교문서에서 "영화 '인터뷰'가 인터넷을 통해 복제돼 캄보디아에서 유통되고 있다"며 판매와 상영을 금지하는 조처를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비우호 세력'이 영화를 유통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양국의 전통적인 관계가 훼손될 수 있다고 보고...
주요 지원 사례로는 ‘몽골 택지개발사업 제안’, 주한콜롬비아대사관과 공동으로 한 ‘콜롬비아 PPP사업 참여관련 기반조성’, ‘미얀마 콘도 인허가 및 도면납품 지원’ 등이 있다. PPP는 Public-Private Partnership의 약어로 공공·민간합작 사업방식을 말한다.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는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9개국 도시...
한라의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이번 해외사업 워크숍은 지난해 미얀마에 이어 세번째로 그 동안 추진해온 ‘고잉글로벌(Going Global)‘ 전략 점검 및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 강화, 거점지역의 수주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에 워크숍이 열린 아제르바이잔은 한라가 지난해 3월 수주한 아제르수 본사 사옥 신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곳이다....
“이제는 미얀마, 페루, 알제리 등 신흥시장이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물류(항만) 기업들을 위해 신흥 해외진출 방안을 마련하고 나섰다.
양 기관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해외 해운·물류·항만 분야 시장에 한국기업의 진출방안을 모색하는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마지막...
사망자는 한국인 3명을 비롯해 라오스인 17명, 프랑스인 7명, 호주인 5명, 태국인 5명, 베트남인 2명으로 확인됐으며 중국과 캐나다, 미얀마, 대만, 미국 국적자도 각각 1명으로 조사됐다.
이날 사고로 숨진 한국인은 사업가 이강필 씨와 한국 건설업체 현장소장 이재상 씨, 관광객 이홍직(49) 씨 등이다. 50대 후반의 사업가 이강필 씨는 라오스 남부지역에 농장을...
미얀마 관계 정상화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커트 캠벨 전 동아태 차관보 대행직을 맡고 있다.
임명 동의안이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윤 지명자는 오는 9월 임기가 끝나는 폴 존스 현 말레이시아 대사의 후임으로 활동하게 되며 성 김 주한 미국 대사에 이어 미국의 두 번째 한국계 외국 주재 대사가 된다. 윤 지명자는 과거 주한 미국 대사관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 만나 “더 자유롭고 행복한 세계와 아시아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합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수치 여사를 접견해 이 같이 밝히고, “개인의 행복을 포기하고 국민을 가족 삼아서 사는 인생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다. 오랜 세월동안...
그는 그러면서 "영국은 평양 주재 대사관을 통해 북한 측과 핵 문제 및 인권문제와 관련해 중요한 대화를 진행해 왔다"며 그간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적대적이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을 설명했다.
박 당선인은 당선 직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축하 메시지를 보내준 데 대해 감사를...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코트라와 한국대사관이 공동으로 미얀마에 한국문화를 종합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한국영화제, K-POP 페스티발, 한-미얀마 합동콘서트 등 사상 최대 규모의 문화교류 프로젝트인 ‘코리아 위크(Korea Week)’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기존과 같이 일방적으로 한국문화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양방향 문화축제로 진행되며 주간방송사인...
이와 함께 200여명의 베트남 소비재 전문 바이어들과의 상담은 물론 말레이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에서 27명의 바이어들도 초청돼 국내 기업들과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한국과 베트남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고 현지에 투자한 국내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베트남 투자기업 사회공헌활동 시상식도 개최됐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캐나다가 곧 미얀마에 대사관을 개설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를 순방중인 존 베어드 캐나다 외교장관은 13일(현지시간) 미얀마 방문 후 방콕에서 가진 전화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캐나다 언론들이 전했다.
베어드 장관은 올 초 미얀마가 치른 총선을 언급하며 "지난 1년반 사이 이 나라에서 엄청난 개혁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대사관...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난 20일 콜롬비아 한국대사관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들의 모임인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회(ADEVECO)’에 장학금을 5만달러를 전달했다.
대우인터는 이날 추종연 주 콜롬비아 대사, 정성국 대우인터내셔널 보고타 지사장을 비롯해 호세 하이메 곤잘레스 참전용사후손회 의장, 프란시스코 카이세도 참전용사회, 에르난도 고메즈...
외교담당 국무위원인 다이빙궈도 이날 미얀마에서 개최된 제4차 메콩강유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들 지도자는 귀국 후 북한대사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북한에 별도로 조문단을 파견할지 여부도 주요 관심사다.
북한이 외국 조문단을 받지 않겠다고 했지만 북한과 중국 간 특수관계로 중국 조문단 파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주중...
미얀마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주최하는 ‘한국영화제’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한국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면서 시작된 한류 열풍을 이어 나가고, 우리 문화 및 문화산업의 우수성을 현지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됐다.
소이현은 ‘보석비빔밥’, ‘애자 언니 민자’, ‘선녀와 사기꾼’ 등 드라마를 통해 미얀마 국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수도 하노이 등에서도 강진이 감지돼 고층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미얀마 주재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미얀마에 거주하고 있는 1천여명의 교민들은 대부분 진앙지와 멀리 떨어진 양곤 지역에 살고 있어 교민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교민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길채 주미얀마대사관 상무관도 “미얀마는 동남아의 마지막 미개척 자원부국으로 각국의 진출 경쟁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면서 “한국의 미얀마 진출이 중국, 태국, 인도 등 경쟁국에 비해 늦긴 하지만 최근 미얀마의 한류 열풍을 적극 활용하는 등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세호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한-아세안 FTA체결로...
2004년 8월 미얀마 주재 미국 대사관의 외교전문에 따르면 미얀마 출신의 한 정보원이 “북한의 기술자들이 미얀마 랭군 서북방향으로 480km가 떨어진 곳에 지하시설 건설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이 정보원은 미얀마 서부의 이라와디 강 인근 마그웨(Magway) 지역 민부(Minbu) 군사 기지에 300명의 북한 사람들이 근무하면서 미얀마 인부들과 함께 콘크리트...
문헌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외 협회 및 업계 관계자 총 9명으로 구성된 해외시장 조사단은 캄보디아(프놈펜), 라오스(비엔티엔), 미얀마(앙곤) 3개국을 돌아보게 된다.
조사단은 파견 기간 동안 각 파견국들의 대사관 및 엔지니어링협회를 방문하고 주요 공사현장을 시찰하면서 각국의 입찰정보 등 각종 시장정보를 수집 분석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농진청은 개발도상국 현지에서 맞춤형 농업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개국(베트남, 미얀마, 우즈벡, 케냐, 브라질, 파라과이)에 KOPIA센터를 설립했으며 올해에도 캄보디아와 DR콩고 등 4개국에 추가로 KOPIA센터를 설치한다.
올해는 39억원의 예산으로 총 10개소의 KOPIA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또 7일부터 23일까지 국제미작연구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