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미수금은 4147억 원 남아있다. 루원2차 주상복합이 2866억 원으로 가장 많고 고양덕은지산도 1000억 원(1045억 원) 이상이다.
DS네트웍스 관계자는 "모두 분양이 잘된 곳으로 아직 잔금이 들어오지 않아 미수금으로 잡혀 있는 것"이라며 "입주가 마무리되면 다 해소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DS네트웍스는 야심차게 추진하던 IPO...
가스공사의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만 3조 원대의 도시가스 미수금을 추가로 쌓으면서, 11조6000억 원에 달하는 누적 미수금을 기록했습니다.
당초 산업통상자원부는 2026년까지 누적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전기요금을 kWh당 51.6원 수준으로 인상하고, 가스요금도 MJ당 10.4원 인상해야 한다고 국회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전기요금에 대해서는 1분기...
메리츠증권은 15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경우 CFD 미수채권 규모가 5억 원 미만이고 밝혔다. 남준 메리츠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CFD) 미수 채권이 발생한 계좌 수는 두 개고 미수 채권 금액은 5억 원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 측은 "가압류 여부, 미수금 상황 등은 확인이 어렵다"고만 답했다.
가스공사 역시 1분기 말 누적미수금만 11조6000억 원에 달한다.
한전과 가스공사가 이 꼴이 된 것은 전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드라이브 탓이 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문 정부 출범을 전후한 2017년 5월과 6월 당시 대선 공약인 탈원전을 추진할 경우 국민이 추가로 부담할 전기요금이 2018년부터 2030년까지 13년간 약 140조 원에 달한다고 보고했음에도 문 정부는 이를...
역마진으로 인한 대규모 손실이 미수금으로 쌓이고 있다.
국내 가스 공급 요금이 국제 에너지 가격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는 요금 구조 속에서 가스공사의 1분기 말 기준 도시가스용 미수금은 11조6000억 원으로 작년 말 8조6000억 원보다 3조 원이나 급증했다.
MJ당 1.04원의 인상으로는 11조원대로 쌓인 미수금 규모를 줄여나가기 어려울 전망이다. 가스공사는...
가스공사도 지난해까지 8조 6000억 원의 미수금에 이어 올해 1분기 3조 원 등 총 11조 6000억 원의 가스요금을 못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부채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37%포인트(p) 상승한 640%로 올랐다.
애초 한전은 적자 해결을 위해 1분기부터 ㎾h 당 51.6원을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정부는 국민 부담 등을 고려해 1분기 13.1원을 인상하고 이후 나눠서 요금을...
누적적자가 45조 원대에 달하는 한전과 11조 원이 넘는 미수금을 기록 중인 가스공사로서는 전기·가스 요금 정상화라는 해결 방안을 시도하기 전 보일 수 있는 최대의 노력을 내놓은 것이다.
재무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양 사의 노력은 같았지만, 수장의 운명은 완전히 엇갈렸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자구안 발표와 함께 사의를 표명했다. 정 사장의 사퇴 수순은 이미...
한전 누적적자는 38조 원, 한국가스공사 미수금은 11조6000억 원에 달한다.
15일 전기·가스요금 인상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지만 앞으로가 더 문제다. 여름철인 3분기, 겨울이 오는 4분기엔 에너지를 평소보다 더 쓰기 때문에 요금인상에 대한 부담이 더 크고 내년엔 4월 총선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이 시기 요금 인상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
정부...
이규희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주가 급락으로 CFD 관련 미수금이 발생한 증권사의 경우 투자자들로부터 구상권 청구 과정에서 손실 발생이 예상되는 등 시장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CFD 사태가 증권사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을 단기적으로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면서도 “향후 관련 증권사의 고객 이탈 및 실적 저하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지난달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규모도 늘었다. 3월 일평균 반대매매 규모는 약 234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148억 원) 대비 58% 증가한 수치다. 올해 들어 1월(127억 원), 2월(120억 원), 3월(234억 원) 연속 증가세다. 이달 24일 기준으론 146억 원을 기록 중이지만, SG사태로 사흘간 증시가 급락세를 보여, 반대매매 규모는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유동자산은 1년 내 현금화 시킬 수 있는 매출채권, 미수금, 단기대여금 등을 말한다. 유동부채에는 1년 내 지급해야 하는 매입채무, 미지급금, 단기차입금 등이 포함된다. 유동자산 규모에 비해 유동부채가 많을 경우 즉시 쓸 수 있는 자금보다 갚아야할 돈이 많다는 얘기다. 실제로 티몬의 지불능력을 보여주는 유동비율은 지난해 기준 18%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5배의 밸류에이션
택배시장 안에서의 경쟁보다 이커머스 업계와의 관계가 더 중요
최고운 한국투자 연구원
◇한국가스공사
완전 정상화까지는 험난한 길이지만
회수되는 미수금은 긍정적이지만, 배당 가능성은 시기상조
1분기 실적 개선의 의미는 크지 않은 상황
이민재 NH투자 연구원
◇녹십자
실적은 아쉽지만 IVIG-SN 기대감은 유효
1Q23...
가스공사 역시 요금 인상 불발 시 작년 말까지 누적된 8조6000억 원의 원료비 미수금이 올해 말 12조9000억 원까지 불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여권은 공기업의 자구 노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요금 인상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내년 총선에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인상 단행 시 올여름 냉방비에 이어 겨울철 난방비까지 '폭등' 현상을 초래할 수 있어, 이 경우...
메리츠증권이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미수금 정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7700원이다.
13일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조600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높은...
감사인인 태성회계법인은 한정 의견 이유에 대해 “테슬라코리아가 법인세 추징액과 과징금을 전기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고, 당기 재무제표에 각각 미수금 및 기타 비용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인세 추징액과 과징금을 비용으로 처리했다면 기 비용 및 전기말 부채는 279억6800만 원 증가되고, 전기순이익 및 전기말 자본은 279억6800만 원 감소되었을...
그러면서 “또한 한국가스공사 과거 도시가스용 미수금 추이를 살펴보면 2022년 연간 누적 미수금은 약 9조 원으로 10년내 가장 큰 규모의 미수금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에 따른 부채비율이 과거 10년 내 가장 높은 500%의 부채비율을 기록함에 따라 요금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SMP상한제 효과는 3분기 또는 4분기는...
◇한국전력
요금 규제 불확실성 해소 필요
투자의견 중립 유지
1분기 영업이익 -8.1조 원(적자지속) 컨센서스 하회 전망
유재선 하나증권
◇한국가스공사
무배당으로 빛을 잃은 증익 모멘텀
목표주가 4만 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민수용 요금 인상–미수금 감소–배당 재개가 유일한 기대
유재선 하나증권
◇엔씨소프트
하반기부터 신작 모멘텀
1분기 프리뷰...
2021년 말 1조8000억 원 수준이던 민수용 미수금이 지난해 말 8조6000억 원까지 불어나면서다. 한국가스공사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배당하지 않기로 했다.
반도체 업황 악화의 직격탄을 맞은 삼성전자도 4분기 잉여현금흐름이 -9365억 원으로 여유자금이 바닥났다. 올해 돈벌이도 신통치 않다. 증권가의 실적 전망치는 7201억 원이다. 전년 동기(14조 1214억 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