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차 전력계획의 기간은 2034년까지이며 주요 내용은 장기 전력 수급 전망, 수요관리 목표, 발전 및 송변전 설비 계획,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 방안 등이다.
산업부는 공청회 이후 전력정책심의회를 열어 이 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은 올해 5월 자문기구인 총괄분과위원회에서 발표한 초안을 토대로 전략환경영향평가와 환경부...
최근에는 미세먼지 저감과 폐플라스틱 대란의 해결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규모 시설 투자를 진행했다.
안전하고 완벽한 순환자원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가환경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환경 관련 사업 등 종합환경사업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를 통해 신성장...
또 친환경 선박 전환을 통해 약 40만 톤(2017년 1181만 톤 대비 3% 수준)의 온실가스와 함께 약 3000톤(2017년 1만8936톤 대비 18% 수준)의 미세먼지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준영 해수부 차관은 "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으로 해운·조선·기자재 산업 분야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새 시대를...
약 6만 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는 이 발전소는 연간 미세먼지 30톤 및 온실가스 2만 6000톤의 감축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한화큐셀과 수자원공사는 발전소 건설에 지역 인력을 수십 명 규모로 우선 고용하고 지역 공사 업체 및 중장비 업체를 참여시킬 예정이다.
더 나아가 지역 어업계의 선박을 활용해 수상 공사 기자재를 운반하고, 향후...
기후환경 요금은 신재생에너지 의무이행 비용(RPS),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비용(ETS),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등에 따른 석탄발전 감축 비용을 포함한다. 이중 RPS가 kWh당 4.5원으로 가장 많고, ETS는 0.5원, 석탄발전 비용은 0.3원이다.
한 달에 5만5000원어치 전기를 쓰는 주택용 4인 가구의 기후환경 요금은 월 1850원이다. 월 119만 원의 전기요금을 내는 산업·일반용을...
또한 최일규 한라시멘트 부장은 강릉시 순환자원(생활 및 가연성폐기물)의 재활용과 SNCR 최적화․다단연소를 이용해 미세먼지(질소산화물)를 45%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관련해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과거 시멘트산업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해 온 성과가 크다면 향후에는 온실가스 감축, 최근 쓰레기 대란의 주범인 폐플라스틱 처리 등 환경문제 해결에...
발생한 수돗물 유충 사태가 재발하는 일을 막기 위해 2022년까지 72개 수도사업자 123개 정수장 대상으로 유충의 유입 및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또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부문별로 강화된 배출저감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재활용 활성화, 폐기물 발생 원천 감축 등 자원 재순환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고르게 분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1조2000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버섯생산자연합, 민간기업 등과 협업해 폐버섯 배지를 발전용 연료로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발전용 연료 수입에 따른 국부유출을 막고 버섯재배 농가의 고민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발전은 사업을 확대해 과수전정가지를 수거해 연료화하는 사업도...
이 외에 각 부분에서도 미세먼지 감축 점검에 들어간다.
환경부는 부문별 대책의 시행으로 2016년 4개월간 배출량 대비 초미세먼지(PM2.5) 직접 배출량을 6729톤(20.1%)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배출량 감축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경우 계절관리기간 최근 3년 대비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36㎍/㎥ 이상)는 3∼6일, 평균 농도는 1.3∼1.7㎍/㎥ 감축할 수...
정부는 이를 통해 미세먼지 2289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26일 제9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심의·확정했다. 대책의 핵심은 안정적인 전력수급 유지를 전제로 최대한 석탄발전을 줄이는 것이다.
우선 올 겨울철 석탄발전기 9∼16기를 가동 정지한다. 국내 총 석탄발전기는 61기로 16기가...
서울시에 따르면 1일 주행거리 50㎞를 기준으로 1톤 전기 트럭을 활용하면 연간 온실가스(CO2)와 미세먼지를 각각 1.96톤, 0.93㎏씩 감축할 수 있다. 연간 200만 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도 함께 발생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친환경 경영을 수행하는 동시에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콜드체인 시장에 대비하는 사업적 성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한국중부발전이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미세먼지 감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부발전은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최신 환경설비 설치 및 개선에 작년까지 약 5600억 원을 투자했다. 그 결과 석탄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5년 대비 약 2.4만 톤(68%) 줄었다.
지난해 기준 저유황탄 비중을 85%까지 확대하고...
남수희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스코는 환경문제에 있어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며 친환경 설비 구축으로 깨끗하고 맑은 제철산업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내년까지 1조 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이와 함께 이번 계절관리제에서는 2016년 대비 초미세먼지는 20%, 황산화물 35%, 질소산화물 12%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의 구체적인 감축목표도 제시됐다. 이를 위해 주요 5개 항만에서는 선박저속운항 프로그램 참여를 50%까지 끌어올리고, 전국 160개 대형사업장은 협약에 따라 자발적으로 오염물질 배출 감축에 들어간다. 석탄발전의 경우 전력 수급 안정성을 전제로...
◇기획재정부
2일(월)
△기재부 2차관 16:00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서울청사)
△'융복합·비대면 확산과 경쟁촉진을 통한 외환서비스 혁신방안'(6.4일) 시행을 위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및 제1차 신사업 규제 신속 확인·면제시행결과(석간)
△제15회' 아시아 중견공무원 금융정책 연수' 비대면 온라인 실시(석간)
3일(화)
△부총리 08:00 녹실회의...
장식했을 미세먼지, 황사 등의 이슈는 잠시 잊혀져있다. 인류의 적인 바이러스가 오히려 지구환경을 구하는 역설적 상황 앞에서 진정한 지구의 적은 어떤 것인가 고민해 보게 된다.
지난 23일 유럽연합(EU) 회원국 환경장관들은 2050년까지 EU 탄소중립화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에 법적 구속력을 부여하는 유럽기후법안에 부분 합의하였다. 탄소중립은 탄소감축...
클린팩토리는 산단 내 중소·중견 사업장을 대상으로 생산단계부터 미세먼지, 온실가스,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등 4대 오염물질을 원칙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제조공정을 전문가가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공정개선·생산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린뉴딜 3대 분야 중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3차 추경예산에 반영됐으며...
최종원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사업장 오염물질의 초미세먼지 기여율은 전체 발생원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인 39%를 차지하고 있어 총량관리제를 통해 집중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초미세먼지 농도가 개선 추세지만 기상 등 여건에 따라 얼마든지 악화될 수 있는 만큼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