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미드저니와 스테이블 디퓨전 등 새 이미지 생성 AI가 속속 등장했다. 대중의 반응도 뜨겁다. 웹 기반에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이미지 생성 AI인 크레이용(Craiyon)은 이미 트위터에서 1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인기 소셜미디어 틱톡이 AI가 만든 이미지를 촬영 영상의 배경화면으로 쓸 수 있는 ‘AI 그린스크린’ 기능을 도입해...
이는 텍스트로 된 설명문을 입력하면 곧바로 이미지로 변환시켜주는 ‘미드저니(Midjourney)’라는 AI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이었다.
앨런은 미드저니로 만든 작품 3개를 대회에 제출했고, 이 중 한 작품이 1위에 올랐다. 해당 미술대회 규정에 따르면 디지털아트는 창작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거나 색깔을 조정하는 등 디지털 방식으로 이미지를 편집한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