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ㆍ국방부 "안보리 결의 위반""대화에 참여하라"며 대화 가능성은 열어둬시리아 논의하던 안보리, 한반도 정세 긴급 논의 결정
미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긴급회의를 열고 관련 사안을 다루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
북한, 15일 탄도미사일 2발 동해상으로 발사
미국 국방부가 북한이 15일 발사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즉각적인 위협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군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성명을 내고 “이번 미사일 발사가 미국 시민과 영토,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후...
이후 국방부 조사본부는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고, 내년부터 병사 대신 간부에게 탈영병 체포 업무를 맡길 방침이야.
공교롭게도 DP 병 폐지 시기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D.P.’가 화제를 모으게 된 시점과 겹치며 ‘군대식 문제 처리’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해.
사실 군 당국은 3년 전부터 병사 군사법경찰리 임명 금지 방안을 추진해왔어. 군내 병사...
탈레반 창설자 무하마드 오마르의 아들인 물라 모하마드 야쿠브는 국방부 장관으로 내정됐다. 오마르는 2001년 미국의 9.11테러 배후인 오사마 빈 라덴 인도 요청 거부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날 발표된 내각 구성은 '과도 정부' 형태다. 무자히드 대변인은 "내각 구성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새 정부는 잠정적인 체제"라고...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조 바이든 행정부는 아프간에 약 100명의 시민이 남아있다고 판단한다”며 “남아있는 이들을 대피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탈레반이 수도 카불을 점령한 후 바이든 정부는 미국인 6000명과 전 세계 민간인 12만4000명 이상을 대피시킨 것으로 집계됐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CNN에 이 같은 사진 관련 “과도하게 우려하지 않는다”면서 “그들은 원하는 걸 둘러볼 수 있지만 작동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군은 공항에 남겨진 장비들을 작동할 수 없게 해놨다”고 설명했다.
블랙호크의 비행에 대해서는 탈레반이 아프간군 조종사를 포섭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2021년 8월 30일 : 미 철군·대피 완료 선언, 아프간 전 20년 만에 종지부
현지시간 30일 카불 공항에서 마지막 미군 수송기(C-17)이 이륙하며 철수 작전이 종료됐다. 미 국방부는 주 아프간 미군 철수와 민간인 대피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년에 걸친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은 미국의 패전으로 공식 종결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대피작전이 본격화한 14일 이후 총 12만3000명이 아프간을 탈출했다.
아프간전은 2001년 당시 아프간 정권을 쥐고 있던 탈레반이 9·11 테러 배후로 지목된 알카에다 수장 오사마 빈라덴에 대한 인도 요구를 거부한 것이 계기가 됐다. 9.11테러 당시 아프간전은 ‘테러와의 전쟁’을 명분으로 미국민 대다수의 지지를 받았다. 당시 워싱턴포스트(WP)의...
프랭크 맥킨지 미 중부사령관은 이날 오후 미국의 마지막 비행기가 아프간 현지시간 11시 59분 수도 카불 공항에서 이륙했다고 밝혔다. 맥킨지 사령관은 이날 국방부 브리핑에서 “아프간 철수의 완료와 미국 시민, 제3국인, 아프간 현지인의 대피 임무 종료를 선언하기 위해 섰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후 12만3000명이 아프간에서 대피했다.
조...
프랭크 맥킨지 미 중부사령관은 이날 오후 국방부 브리핑에서 미국의 마지막 비행기가 아프간의 수도 카불 공항에서 이륙했다고 밝혔다. 맥킨지 사령관은 “아프간 철수의 완료와 미국 시민, 제3국인, 아프간 현지인의 대피 임무 종료를 선언하기 위해 섰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후 총 12만3000명이 아프간에서 대피했다.
미 국방부는 공습으로 IS-K 고위급 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공습이 마지막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극악무도한 공격에 관여한 어떤 이라도 계속 추적해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의 IS-K에 대한 보복 공습에 탈레반은 즉각 반발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수석대변인은 로이터통신에 “IS-K를...
앞서 미 국방부는 카불 공항 폭탄테러에 대한 보복 공습으로 IS의 아프간 지부인 IS-K 거점지역에 드론 공습작전을 펼쳤으며, 해당 작전으로 IS-K 고위급 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은 미군 13명을 비롯해 170여 명의 사망자를 낸 카불 공항 폭탄 테러의 주체로 IS-K를 지목하고, 이들의 근거지인 아프간 동부 낭가하르주에서 드론(무인기) 표적...
미 국방부는 “목표물을 제거했으며, 민간인 희생자는 없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습은 앞서 지난 26일 아프간 수도 카불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에 대한 무력 보복으로 보인다. 당시 테러로 미군 13명을 포함해 170여 명이 숨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용서하지 않고, 잊지 않을 것이다. 반드시 끝까지 추적해 대가를...
현재 탈레반은 미 국방부와 추가 위협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1일을 시한으로 예정됐던 철수는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아프간에는 미국인 1000여 명이 아직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린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제지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우리의 임무를 멈추게 하지 못할 것”이라며 “우린 미국인들을 구출할...
모하마드 나임 대변인 “경고했지만, 조처 못 해”미 국방부 “탈레반과 연락하며 협력 중”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에서 벌어진 테러에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모하마드 나임 탈레반 대변인은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카불 공항에서 대규모 인파가 미칠 영향에 대해 외국군에 경고했다”고 말했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폭발 중 하나는 공항의 애비게이트(Abbey Gate)에서 발생했으며 다른 폭발은 애비게이트에서 가까운 배런호텔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애비게이트는 공항 주요 진입 지점 중 하나로 해외 대피를 원하는 많은 아프간인이 모여 있던 곳이다. 미 해병대가 주요 보안을 제공했으며 게이트 주변은 탈레반이 공항 외부 검문소를...
26일 국방부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행크 테일러 미 합참 소장은 “피란민의 해외 탈출을 늘리는 데 기여한 한국의 지원에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과 북한과의 연관성으로 인한 한국 안보의 위험 가능성에 대한 질의에는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이 하는 모든 행동을 감시하는 임무를 늘 부지런히 수행하고 있다”며...
미 국방부는 정식 승인 이전에도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백신 접종을 장려했으며 FDA의 정식 승인이 이뤄지자 오스틴 장관은 모든 군 요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겠다면서 관련 지침을 내놓겠다고 예고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백신 접종 완료와 관련한 특정 일자를 지정하지는 않았으나 정기적으로 진행 상황을 상부에 보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런 가운데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약 39분 간격으로 수송기가 이륙해 피란민 대피를 지원하고 있으며 마지막 이틀간은 민간인 대피 지원에서 미군 철수로 초점을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1일 이후에는 미군의 개입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커비 대변인은 미군 병력 철수에 집중하겠다는 것이 피란민들을 대피시키지...
시몬 샌더스 부통령 대변인은 이번 아시아 방문 일정을 동행한 취재진에 “부통령의 건강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누가 책임이 있고, 원인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는 않았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는 미 국방부가 러시아가 배후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러시아는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