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 수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지구계획이 수립되면서 최종 확정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정릉 스카이연립주택의 공공주택사업 추진은 공공의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재난위험시설물 문제를 해소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주민과 적극 협의해 공공 지원방안을 지속 모색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도시미관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텔신라가 한옥호텔을 건립하려는 부지가 한양도성에 인접, 자연경관지구와 역사문화미관지구가 뒤섞여 건축물 신·증축이 까다로운 만큼 특혜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는 게 당시 시의 입장이었다.
시는 호텔신라의 5번째 계획안의 통과 이유를 공공성이라고 설명했다. 한양도성과의 이격거리 △공공기여 △부대시설 비율의 적정성 △건축계획의 적정성...
업계에선 자연경관지구와 역사문화미관지구가 섞여있는 곳인 만큼 특혜논란이 불거질 것을 도계위가 우려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도심 첫 한옥호텔이라는 상징성은 긍정적으로 고려할 만하지만 요청을 받아들일 경우 특정 이해관계자에게만 건축제한 규정에서 예외를 허용하는 모양새이기 때문이다. 특히 오는 4월 총선까지 앞두고 있어 쉽게 허가하기 어려웠을...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자연경관지구와 역사문화미관지구가 섞여있는 곳인 만큼 특혜논란이 불거질 것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한옥호텔이 없는 서울에 제대로 된 랜드마크를 지어 관광 내수를 진작하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면서 "회사에서도 3000억원을 투자하는 역점사업인 만큼 다시...
실제로 호텔신라가 한옥호텔을 건립하려는 곳은 중구 장충동 호텔신라 부지 내로 한양도성에 인접하고 있어 자연경관지구와 역사문화미관지구가 뒤섞여 건축물 신·증축이 까다롭다. 호텔신라가 도계위 요구사항의 90% 이상을 보완해 건축제한 완화를 시도했음에도 시가 다시 한 번 보류를 결정한 것도 이 때문이다.
특혜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을 우려한 것도 이번...
이 지역의 구라시키 미관지구는 국가보존지구로, 오랫동안 상업으로 번성했던 옛 모습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 마치 일본 사무라이 영화를 연상시키는 풍경으로, 사진작가나 영화감독이 작품 배경으로 즐겨 찾는다.
일본 3대 정원으로 불리는 고라쿠엔도 있다. 미슐랭 그린 가이드 재팬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곳으로, 소란한 마음을 다스리는 1월 여행지로 걸맞다....
미관지구에서 건축물을 짓거나 기존 건축물을 대수선할 때 지방건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한 제도는 폐지했다.
개정안에는 연면적 합이 3000㎡가 넘는 공장의 대지는 너비 6m 이상 도로에 4m 이상 접해야 한다는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규정한 생산·자연녹지, 생산관리지역의 공장에 대해 건폐율 40...
이에 따라 미관지구에 걸치지 않는 건축물은 높이규제를 적용받지 않도록 완화하고, 전면철거 방식이 아닌 주거환경관리사업이 각종 불합리한 영향평가를 거치지 않도록 시행령을 개정한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도 개정해 예비 신혼부부도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밖에도 시는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공개규제법정'을 개최해 장기미해결 대못규제를...
심의도 접수일부터 30일 이내에 하고, 같은 안건을 2차례 넘게 재심의할 수 없다는 내용도 조례에 들어간다.
시는 신속행정 추진을 위한 전담기구인 ‘신속행정추진단’을 행정1부시장 직속으로 신설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건축허가 행정절차 간소화를 시작으로 미관지구 내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등 다른 분야에서도 개선 사항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지구단위계획구역, 미관지구 등의 구역 내에 20m 이상의 도로 등에 접한 대지 상호간에 건축하는 건축물은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제한에서 제외되고 있다.
그런데, 대지와 도로 사이에 녹지가 있는 경우에 일조기준을 제외한다고 규정하고 있어서, 그림과 같은 경우 A대지만 해당되는지, B대지도 해당되는지 혼선이 있었다.
이에 대해 이번 법령해석에서는...
또 과거의 예를 볼 때 북한은 미국의 미관심을 이용해 핵 능력을 한단계 끌어올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WP는 특히 최근 조엘 위트 미 존스홉킨스대 연구원이 북한이 오는 2020년까지 최대 1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우라늄 농축시설을 만들어 국제사회를 놀라게 한 적이 있다"며 "북한의 핵 무기 개발...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내 특별계획구역 1구역에 위치해 있던 신촌상가는 1960년대 후반 구거 및 도로 부지위에 건축돼 건물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우려, 도시미관 저해, 보행단절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1년 9월 지하 7층~지상 24층 규모의 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 용도로 세부개발계획이 결정 고시돼 2012년에 건축물을...
수요자들의 안목이 높아졌고 도시 미관을 고려하는 지자체, 치열한 분양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는 건설사들이 앞다퉈 유명 디자이너를 영입해 주택 설계에 나서고 있어서다.
반도건설이 세종시에서 분양중인 ‘세종 반도유보라’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와의 공동 작업으로 세종시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를 선진화된 디자인으로 선보일...
현재 도로법상 접도구역은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포함할 수 없게 돼 있으나, 앞으로는 구역에 포함할 수 있게 된다.
접도구역은 도로 구조의 미관 보존 또는 교통 위험 방지를 위해 도로경계로부터 20m 내에서 대통령령으로 지정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부는 개정안이 시행되면 최소부지기준(3만㎡)을 충족하지 못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이 줄고...
가좌지구는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가좌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사회가 선호하는 디자인 적용을 통해 주변 미관과 조화로운 사업현장을 조성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좌지구의 개발 컨셉에 어울리는 기본 디자인(안)을 마련하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의선 가좌역 등에서 주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LH는...
도시미관 조성에 일조해오고 있다.
이석구 대표이사는 지난 2월 28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서울시와의 도심 녹화 캠페인 공동 주관을 계기로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와 커피 찌꺼기 재활용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통적인 아파트의 형태인 판상형은 외관이 단조롭고 획일적이어서 미관이 떨어지지만 앞·뒤가 트여있어 채광과 환기, 통풍이 유리해 난방비 등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반면 타워형 아파트는 주상복합아파트처럼 외관 디자인이 화려하고, 지상 할용 공간도 높다.
2면 또는 3면 개방형으로 가구별 조망권도 좋다.
하지만 사생활 침해 문제와 통풍, 채광 등이...
조경은 시각적 형태의 조화라는 시각적 이점 외에 기후 및 대기질 개선 등 지구 환경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조경을 종합예술로 부르는 것은 독립된 분야가 아니라 건축-설계-인테리어-조명-음향-조형 예술물과 긴밀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서양의 경우 건물을 신축할 때 조경가, 건축가, 설계 담당자가 사전에 서로 만나 의견을 조율한다. 공간의 효율성과 가치를...
시는 용적률 양도가 가능한 지역으로 문화재 보호지구과 경관 및 미관 보호규제지구(사업시행승인 전 단계에서 사업시행이 3년이상 지연된 곳)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평창·성북·남산지구 등 경관지구와 김포공항 주변 등 고도제한지구, 서울성곽 일대 문화재 보호지역 등이 주요 검토 대상이다.
다만, 시가 추진하는 용적률 거래제가 확산되려면 국토부의 법제화가...
이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보금자리지구 내 장기공공임대주택 건립 시 지하주차장을 의무적으로 짓지 않아도 된다. 지금까지는 단지 내 보행 안전과 미관 개선을 위해 전체 주차장 공간의 최대 40%까지 지하에 조성하도록 의무규정을 뒀다.
또 홈네트워크 설비를 설치하기 위한 공간확보 규정도 없애기로 했다. 종전에는 보금자리지구 내 아파트를 지을 때 인터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