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도 쉬지 않고 바로 눈앞에서 연기, 노래, 연주까지 해내는 배우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지컬은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공을 배경으로, 피에르, 나타샤, 아나톨의 삼각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불행한 결혼생활에 힘들어하면서도 나타샤를 연모하는 피에르 역은 홍광호와 케이윌이 맡았다. 나타샤 역은 정은지와 이해나가, 바람둥이로 나타샤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연예인 배우 진아림”이라고 소개글을 적어두기도 했다.
이후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시즌3’,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 등에 출연했다.
또 2019년 국제광고 피팅모델 슈퍼스타 선발대회 금상, 2019 대한민국 국민대상 표창, 2017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방송연예인부문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삼연째 관객을 만나고 있는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이다. 작품은 평생을 방탕하게 살아온 아버지 표도르의 죽음을 중심으로 첫째 아들 드미트리, 둘째 아들 이반, 셋째 아들 알료샤, 사생아 스메르쟈코프의 마음속 이야기를 풀어낸다.
둘째 아들 이반 역을 맡은 배우 안재영을 최근 서울 대학로 인근 카페에서 만났다. 이반은 냉철한 지식인이다. 합리론만을...
"예전에 '뮤지컬배우 해서 먹고만 살았으면 좋겠다'고 적은 적이 있는데, 계속 공연하고 방송도 조금씩 하고 있네요. 제가 10년 동안 노래하고 무대 위에서 공연할 수 있었던 건 관객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됐어요. 그래서 좀 더 예전보다 팬들과 더 많이 소통하려고 하고...
'프로페서 V'로 함께 출연하게 된 백형훈 형이랑 뮤지컬 '최후진술' 공연을 앞두고 공연장에서 몸 풀고, 장난치고 있었거든요. 그때 제가 취소 전화를 받은 거죠."
'피와 땀'을 흘리며 노력했던 작품을 못 올리게 됐다는 이야기는 상처였다. 그에게 '마마, 돈크라이'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마마, 돈크라이'는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현대 기술이 집약된 가장 큰 공연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24일 온라인으로 열린 뮤지컬 '비틀쥬스' 제작간담회에서 비틀쥬스 역할을 맡은 배우 정성화가 작품을 이렇게 소개했다.
같은 역할을 맡은 유준상이 거들었다. 유준상은 "그동안 여러분이 무대에서 보지 못했던 새롭고 엄청난 공연을 보시게 될 것"이라며 "하루에 12시간 이상 연습하고...
‘세상을 향한 따뜻한 울림’을 주제로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사회를 보고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베이스 손태진, 소프라노 오신영, 뮤지컬배우 민우혁, 가수 박기영 등이 출연해 오페라부터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키즈오페라는 2020년 창작 작품 “칙칙폭폭 씽씽”의 공연을 영상화하고 QR코드로 변환해 동화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배우라는 꿈을 처음 가졌을 땐 무대를 밝게만 봤거든요."
배우 정다희는 뮤지컬 '아이위시' 무대에 오를 때마다 데뷔 9년 차를 맞은 자신을 마주한다. 지금 정다희가 서 있는 무대 그리고 현실은 영화 '헤드윅'과 '시카고'를 보며 꿈을 키울 때 올려봤던 무대와 완전히 다르다. 그는 오디션이 두려워 도망쳤던 순간도 있다. 그는 "너무 내 얘기 같아서 현타 오는...
이어 연극 및 뮤지컬 배우(97.1%), 모델(96.8%), 선박객실승무원(96.8%), 예능강사(96.7%) 등 순이었다. 이들 직업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타격을 직접적으로 받는 대면 직업군이다.
반대로 코로나19 사태로 임금 및 소득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직업은 택배원(63.3%)으로 나타났다. 이어 가정의학과 의사(60%), 방역원(46.7%), 온라인...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의 주연 홍은희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며 결방한 데 이어 SBS TV 아침일일극 ‘아모르파티’에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또 방송인 권혁수, 뮤지컬 배우 손준호 등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뮤직뱅크 측은 추후 경과를 지켜본 뒤 방송을 재개할 방침이다.
뮤지컬 '포미니츠'(연출 박소영, 제작 정동극장·몽타주컬처앤스테이지)의 시작과 끝은 마지막 4분간의 강렬한 피아노 연주로 결정된다. 이 연주가 있기까지 캐릭터들의 전사는 '태풍 전야'를 지켜보는 듯 위태롭다. 그리고 연주가 진행될 땐 배우는 물론 관객까지 소용돌이 중심에 있는 듯한 기분에 빠져든다. 연주가 끝나면 폭풍이 휩쓸고 간 것처럼 잔해, 잔상이...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데뷔 10주년 기념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고은성은 다음 달 12~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콘서트 '스타트 오버(Start ver)'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 4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고은성의 첫 앨범과 동명이다.
고은성은 콘서트에서 프랑스 뮤지컬 곡 '사랑하고 싶은 마음(L’envie d’aimer)'과 포르투갈 가요 '두...
저는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려 한다. 이성적으로. 그래야 오래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나인우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KBS2 ‘달이 뜨는 강’에 출연했다.
공연을 하면서 다른 걸 병행하는 걸 무서워 했는데, 사람이 안되는 건 없구나 생각이 들었죠.”
올해 정선아는 뮤지컬 배우로 20주년을 맞게 됐다. 18세에 뮤지컬을 시작해 어느덧 자신의 인생의 절반 이상을 무대에서 보냈다. 그는 “인생에서 뮤지컬은 뗄 수 없는 사랑이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함께 가겠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가 응원하겠다. 힘차게 이겨내실 거라 믿는다”고 했다.
박세리는 팬들을 향해 “보고 싶다.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하게 찾아뵙겠다”고 인사하며 “건강하게 다시 웃으며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세리는 지난달 24일 네이버 나우 ‘세리자베스’에 함께 출연한 뮤지컬 배우 손준호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검사를 진행,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