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후보물질 ‘TU2670’의 기술수출 계약금(Upfront)을 수령했다고 28일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지난 8월 한소제약과 TU2670의 중국지역 전용실시권에 대해 계약금 450만 달러(약 64억 원)을 포함한 총 1억7000만 달러(약 2434억 원) 규모(로열티 별도)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TU2670에 대한 공정 기술이전(Tech transfer)도 최근 완료돼...
초저전력 반도체ㆍ물 재활용으로 기후위기 극복
송두근 부사장은 간담회에서 DS부문의 친환경 혁신기술로 △저전력 반도체 기술 △용수 사용 최소화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 △탄소중립 도전 등을 발표했다.
송 부사장은 이날 “반도체를 만드는 입장에서 선단 제품을 작게 만들어야 하는 필수적 사명이 있다. 이와 함께 전력도 같이 감소시킬 수 있는 설계를...
후보물질 ‘S-217622’의 국내판권 등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11월 시오노기와 S-217622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임상 등 개발활동을 수행해왔으며, 이번에는 S-217622의 아시아지역(일본제외) 개발 및 상업화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는 핑안시오노기와 S-217622의 국내 판매 및 기술이전에 관한...
이번 계약에는 S-217622의 국내 생산에 필요한 기술 이전 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며, 일동제약은 상업화와 관련한 사항을 구체화하는 2차 계약을 추가로 체결할 예정이다.
S-217622는 1일 1회 5일간 복용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3CL-프로테아제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코로나19를 유발하는 SARS-CoV-2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아준다. 그동안의 임상 결과 우수한...
계약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GPR119 작용제(agonist) ‘DA-1241’과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DA-1726’의 전세계 독점 개발권 및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독점 판매권을 뉴로보에 이전한다. 뉴로보는 DA-1241과 DA-1726의 글로벌 임상개발, 허가, 판매를, 동아에스티는 임상시료 생산, 상업화 제품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기술이전하는 DA...
후보물질 ABL301의 단기 마일스톤 4500만 달러(약 626억 원) 중 2000만 달러(약 278억 원)를 수령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금액은 사노피로부터 45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 1월 사노피와 계약금 7500만 달러 및 단기 마일스톤 4500만 달러를 포함한 총 10억6000만 달러 규모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ABL301의 개발 및...
보로노이는 전날 장 마감 후 미국의 메티스 테라퓨틱스(METiS Therapeutics Inc.)와 먹는 형태의 인산화효소 저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계약금액은 최대 4억8220만 달러(약 6680억 원)다. 선급금은 170만 달러(약 24억 원)고 나머지 4억8050만 달러(약 6656억 원)는 개발 단계 성과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수령하게 된다. 향후 상업화에...
유한양행(Yuhan)이 4년전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SpineBioPharma)에 기술이전(L/O)한 퇴행성디스크질환(degenerative disc disease) 치료제 후보물질 ‘레메디스크(remedisc; YH14618, SB-01)’의 임상3상이 개시됐다.
유한양행은 퇴행성요추디스크를 대상으로 하는 레메디스크 임상3상의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은...
알테오젠은 동일 물질을 사용한 ALT-B4의 기술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9년과 2020년 글로벌 제약사 2곳과 총액 6조3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에도 다국적 제약사인 인타스와 로열티 베이스의 계약을 맺었다. 현재 물질이전계약 등을 체결한 잠재고객사들과 후속 계약을 위한 협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우수성을 바탕으로 GI-301은 2020년 유한양행에 계약금 200억 원 및 향후 마일스톤을 합해 총 1조4000억 원 규모(글로벌 판권, 일본 제외)로 기술이전 된 바 있다. 다만, 일본에 대한 판권은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보유하고 있어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일본 지역 기술이전을 위한 현지 제약사들과 접촉을 가속할 예정이다.
일본은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회사 관계자는 “통상적인 임상단계 과제 운영에 따라 연간 약 250억 원 규모로 자금이 집행되고 있으나, 하반기 추가 과제 도입 및 다국가 임상 확대에 따라 변동은 있을 수 있다”며 “추가적인 기술이전 계약, 국책 과제 지원 등 연구개발비 일부를 보전함과 동시에 신속한 개발 속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규...
아이진의 대상포진백신은 2021년 6월 완료한 호주 임상 1상에서 세계시장 1위인 GSK의 ‘싱그릭스(Shingrix)’를 직접 대조군으로 포함시켜 안전성과 유효성에서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 올해 2월에는 한국비엠아이와 국내 사업권에 대해 판매 로열티를 제외한 215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으며, 해외 백신기업과도 라이선싱을 추진하고 있다.
신약후보물질 ‘TU2670‘에 대한 중국 지역(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의 전용실시권을 허여하고, 북미, 유럽, 일본 등 중국 외 지역에 대해서는 티움바이오가 권리를 갖고 임상 진행 및 기술수출을 추진한다.
티움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450만 달러(약 59억 원) 및 공정개발기술 이전으로 1년 이내 수령할 단기마일스톤 150만 달러...
티움바이오(Tium Bio)는 지난 8일 중국 한소제약(Hansoh Pharma)과 1억7000만달러(약 2200억원) 규모의 자궁내막증 신약후보물질 ‘TU2670‘에 대한 기술이전(L/O)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한소제약으로부터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으로 450만달러(59억원)를 지급받으며 이는 계약체결 후 60일 이내에...
티움바이오는 8일 중국의 장수한소제약 및 한소 상하이 헬스테크로지와 자궁내막증 신약후보물질 ‘TU2670‘ 기술 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의 주요 내용은 TU2670의 중국 지역(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내 개발 및 상업화를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 이전이다.
총 기술이전 금액은 1억7000만 달러(2208억 원)이다. 이중 계약금이...
앞서 지난해 11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이하 그린라이트)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약 7개월의 기술이전과 스케일업을 거쳐 5월 말 mRNA 원료의약품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첫 시험생산에 성공하며 mRNA 백신 원료의약품을...
2013년 설립된 에이프릴바이오는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전기임상(임상 1상, 2a) 이전에 기술이전(License-Out, L/O)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앞서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달 13∼14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148곳이 참여해...
후보물질 BBT-877’의 임상 2상 진입을 최종 승인받게 돼, 글로벌 기술이전을 위한 사업개발 활동은 물론 다국가 글로벌 임상을 조속히 개시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회사 측은 BBT-877의 임상 2상 진입으로 과제 가치가 더욱 상승함에 따라 지난 2019년 임상 1상 중 베링거인겔하임과 체결했던 약 1조5000억 원의 계약 규모를 상회하는 조 단위 규모의 기술이전...
회사는 1조5000억 원이던 이전 계약 규모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재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주요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해 다양한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사업 개발 논의가 재점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BBT-877의 잠재 독성 이슈와 관련해 미국 FDA로부터 명쾌한 소명 결과와 더불어...
SK바이오사이언스는 19일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항원 물질 및 변이 바이러스 대응 백신 원액 기술 이전에 대한 CMO(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맺어진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최근 확산하는 코로나19 변이주에 맞춰 변경 체결한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로부터 코로나19 변이주 백신에 대한 기술을 이전 받아 원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