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회에 따르면 오는 4일 노형욱 국토부·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박준영 해양수산부·안경덕 고용노동부 등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대상으로 청문회가 한꺼번에 열린다. 이어 6∼7일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가 개최된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윤호중-김기현 원내대표 체제가 갖춰진 뒤 치러지는 첫 공수 대결이기도 하다....
문승욱 후보 '자녀 증여세 탈루·병역특혜' 의혹
26일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하고 증여세를 탈루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문 후보의 두 자녀(20대)가 지난 5년간 신고한 소득액보다 예금액이 많이 늘어나서다.
문 후보자의 재산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후보자의 장남(28)과 장녀(22)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내정자가 16일 “쉽지 않은 경제여건과 세계경제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내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내정 소감문을 내고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우리 경제의 빠르고 강한 회복과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그간 씨를...
문승욱(56)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이 16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내정됐다.
행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문 내정자는 산업정책과 지역경제은 물론 에너지 분야 등을 두루 경험한 정통 관료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 성동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와 미국 하버드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식경제부(현 산업부) 시절 에너지기술팀장과...
신임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으로는 문승욱 국조실 2차장을 승진, 이동시켰다.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박준영 현 차관을 내정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노동부 관료 출신인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안경덕 상임위원을 발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을 내정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노 실장은...
회의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류근관 통계청장,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 안일환 경제수석, 문승욱 국무조정실 2차장이 참석해 고용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통계청은 '3월 고용동향'을 통해 취업자가 전년동월대비 31만4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한 것이다. 또 수출·투자 개선으로...
이날 회의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문승욱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했다.
정부는 투자유치 협상 기간 중 쌍용차의 유동성 부족으로 부품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고 보고 이들 기업에 대한...
국무조정실 1차장에는 최창원 경제조정실이, 승진 임명됐고, 2차장에는 문승욱 경남 부지사가 발탁됐다. 또 구 차관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기재부 2차관에는 안일환 예산실장을 승진 발령키로 했다.
신임 구 실장은 대구 영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중앙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 출신이며...
이날 착공식에는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오채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과 도ㆍ시의원 및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은 2014년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지역별 장점을 활용한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이후 21세기 고성장 첨단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착공식에는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사장을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송도근 사천시장, 조연기 한국항공서비스주식회사 대표 등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한다.
산단 규모는 총 31만1880㎡(9만4344평) 규모다. 사천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1·2단계 14만9424㎡(4만 5201평)를 착공하고 이후...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국철강협회에서 문승욱 산업혁신성장실장 주재로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14개 철강사, 철강협회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U 집행위원회는 18일(현지시간) 수입산 철강 제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 잠정조치를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3년간(2015∼2017년) EU로 수입된 평균...
문승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양산라인을 활용한 성능평가를 통해 국내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도 차세대 반도체ㆍ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위한 R&D, 우수 전문인력 양성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GM은 (이 공장을) 자동차 생산에 활용할 계획은 없다”며 “하지만 현재 있는 시설은 괜찮아서 이런 부분을 잘 활용하는 주체라 던지(주체가 나타나면) 협력해서 빠른 시일 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GM 군산 공장 활용·처리 방법)은 매각일 수도 있고 사업에 형태나...
문승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신 시장이 열림에 따라 업계가 선도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바라며 정부도 미래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존 자동차산업 분야 얼라이언스와 협업해 동반상승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문승욱 산업부 산업혁신실장 등 담당 공무원과 자동차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민·관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정부와 업계는 민·관 합동 TF를 구성해 무역확장법 232조가 국내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미국 내 관련 동향을 관찰하기로 했다. 적용 국가·차종·방식 등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