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위해 긴급 지원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서 시행 중인 '긴급 지사화사업' 참여 기업이다. 이 사업은 코트라 해외 무역관이 현지 대면 마케팅 업무를 긴급 대행하는 것으로 현지 전담인력을 긴급 투입해 샘플 시연 상담, 거래선 관리, 현지 유통망 입점점검, 전시·상담회...
이에 코트라는 기업을 대신해 현지 바이어와 긴급상담을 대행하고 화상상담과 온라인마케팅, 긴급마케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비상수요를 지원하는 등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대응 중이다.
정부 역시 △무역금융 260조 원 공급 △피해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확대 △물류정보 신속 공유 △24시간 통관지원체계 운영 △물류부담 완화 △화상상담회...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중국, 일본 등 주력시장에 대한 수출을 촉진하고 신북방‧신남방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해외시장의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우리 수산식품의 판촉‧마케팅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중국 타오바오 등 주요국의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판촉행사를 바로 실시하는 한편, 베트남‧말레이시아 등에서 홈쇼핑 방송 판매도...
산업부 관계자는 “기업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중국 진출 기업은 코트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반’, 소재·부품·장비 기업은 ‘소재·부품 수급대응지원센터’, 대(對)중국 수출기업은 무역협회의 ‘수출애로해소 지원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 중인 대구·경북 지역...
정부는 이달 7일 범부처 코로나19 금융대책을 발표한 후 8영업일 간 5752건에 대해 3626억 원의 자금을 공급해 애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업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중국 진출 기업은 코트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반', 소재·부품·장비 기업은 '소재·부품 수급대응지원센터', 대(對) 중국 수출기업은 무역협...
현재 불닭 시리즈는 삼양식품 전체 수출액(지난해 추정치 2700억원)의 약 85%를 차지할 정도다.
특히 삼양식품은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월 중국 '닝씽 유베이 국제무역유한공사'와 맺은 중국총판 업무협약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김정수 대표는 협약 당시 "유베이의 광범위한 물류시스템과 유통, 마케팅 역량을 통해 더욱...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중(對中) 수출 기업과 현지 진출기업을 위해 4000억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수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본격 대응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성윤모 장관 주재로 ‘수출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수출 기업 리스크를...
정부는 3일 '긴급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중 의존도가 높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무역보험 지원 확대, 중국 외 다른 국가로 수출 시장 다변화 시 해외 마케팅과 전시회 지원 강화, 중국 현지 진출 기업과 대중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발굴·해소 등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응할 수 있도록 3일 '긴급 수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대중 의존도가 높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무역보험 지원 확대, 중국 외 다른 국가로 수출 시장 다변화 시 해외 마케팅과 전시회 지원 강화, 중국 현지 진출 기업과 대중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발굴·해소 등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 중점 과제(복수응답)로는 ‘전시회·시장개척단 등 해외 마케팅 지원강화’(52.7%), ‘수출 기업 우대 금융 정책 및 지원 강화’(47.7%), ‘신남방ㆍ북방 등 신흥시장 개척 지원 확대’(34.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올해도 미중 무역분쟁, 중동 문제 등 다양한 수출 리스크가 있는데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도 타결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국내 실물경기의 반등 및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수출현장 애로사항 해소방안 마련, 수출 마케팅 등 수출판로 지원, 수출금융 240조5000억 원 공급 등 총력 지원을 통해 반드시 수출 반등을 이뤄내겠다”며 “해외 인프라 수주 확대를 위해 사업발굴, 입찰, 금융조달, 사후관리 등 단계별로...
정부는 무역금융 확대, 수출마케팅 지원, 시장 다변화, 유망품목 육성 등 늘상 하는 대책만 내놓는다. 근시안적이고 실효성도 기대하기 어렵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 산업과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근본적인 구조개혁이다. 반도체 이후 새로운 선도산업이 보이지 않는 현실의 극복과, 노사 대립으로 인한 고질적 문제인 고비용·저생산 함정에서 벗어나는...
이와 함께 '소재부품장비 수출 전문기업 프로그램'을 신설해 수출마케팅과 함께 무역금융·투자유치·인수합병(M&A)·전문인력 등을 종합 지원한다.
수출 품목 및 수출시장 고도화를 위해 미래차·바이오헬스 등 핵심 신산업과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첨단가전, 5세대 이동통신(5G) 등 주력산업의 친환경·스마트화에 맞춰 신산업 수출을 집중 지원하고, 고부가...
박태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최대한 이른 시점에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올해보다 양적・질적으로 강화된 해외 마케팅과 무역금융을 토대로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 총력지원을 연초부터 즉시 가동하겠다”며 “기업이 정부의 수출 지원을 신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에도 최대한으로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외마케팅정책협의회 개최
27일(금)
△산업부 장관 16:00 원자력의 날(코엑스인터컨H)
△제9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
△제11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최
◇고용노동부
23일(월)
△고용부 장관 10:00 정책점검회의(세종청사), 14:00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세종컨벤션)
△고용부 차관 10:00 정책점검회의(세종청사), 16:00 고용부...
우선 주력 및 전략 신흥시장 진출기업에 대한 단기 수출보험 한도 일괄증액(10%) 조치 기한을 올해에서 내년 3월까지 연장한다.
신흥시장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중소기업 신흥시장 진출 무역금융 지원)에 대해 7조 7000억 원을 지원한다. 신흥국 국가개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는 8000억 원 규모 수주 지원 프로그램과 2600억 원 규모의 수입대체 특별보증을...
또 올해 수출 부진을 해소하기 위한 무역금융 확충, 수출 마케팅 지원 확대 등을 위한 예산도 대폭 늘어났다. 무역금융 분야는 올해 350억 원이었으나 내년 2960억 원으로 늘었고, 통상분쟁대응 예산도 92억 원에서 234억 원으로 급증했다.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관련 예산이 1조2071억 원 확보됐으며, 에너지 안전·복지 관련 예산도...
정부는 수출활력을 살리기 위한 범부처 차원의 대책에 집중한다지만 무역금융 확대, 수출마케팅 지원, 시장 다변화, 유망품목 육성 등 늘상 하는 실효성 없는 얘기다.
대외 변수보다는 우리 전통 주력산업 경쟁력이 갈수록 쇠퇴하는데, 공백을 메울 새로운 주도산업이 부재(不在)한 구조적 문제가 가장 크다. 기술혁신, 가격과 품질 경쟁력의 획기적 제고, 당장...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낙관적인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있는 데이터들이 발표되었다. 이 결과 미 증시는 높은 밸류에이션을 빌미로 한때 차익매물이 출회되기도 했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미국 소비지출이 여전히 견고한 움직임을 보였다는 점은 한국의 대미 수출 증가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이에 앞서 무역협회는 25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9 KITA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을 개최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신남방 지역 빅바이어 40개사를 포함해 전 세계 106개사에서 135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600여 우리 기업과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