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16390은 면역세포의 분화, 생존 및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IL-2 변이체에 바이오의약품 약효 지속성을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 지속성을 극대화한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HM16390은 항암 약물치료 주기당 1회 피하 투여가 가능한 지속형 제제로, 기존의 IL-2 제제와는...
큐리언트 관계자는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아드릭세티닙은 새로운 기전의 경구용 면역항암제로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면역학적 효능을 확보하고, 환자의 질병 통제 기간 연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이번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의료 신약개발 회사와 추진 중인 기술이전 논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혁신신약개발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미국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2023, SITC 2023)에서 면역항암제 내성 극복 가능성을 확인한 GI-101과 키트루다 병용요법 및 GI-102 단독요법을 포함해 총 4건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1984년 설립된 SITC는 전 세계 63개 국가에서 의료계, 과학계 전문가 등 4500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는...
‘GEN-001’은 현재 MSD(미국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독일 머크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와 각각 병용투여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바이오 유럽의 디지털 프레젠테이션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신약 개발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해 발굴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현황을 알릴 예정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에서 탄저백신 접종 그룹에서 탄저균 독소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항체가 충분히 생성됐으며, 약물이상반응 및 예측된 이상사례 발현율이 두 그룹 간 유사한 경향을 보이는 등 백신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유엔개발계획(UNDP) 항암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항암제 조달...
O.P. NK®)에 적용해 항암 활성, 체내 지속성 등이 강화된 차세대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T.O.P. NK®는 종양 표적능력과 암세포 살상효율을 극대화한 동종유래의 NK세포치료제로, 지아이셀이 보유한 면역세포 대량배양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고순도로 대량 배양이 가능하며, 현재 아산병원 등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중장기적으로 항암, 면역·퇴행성뇌질환을 타깃으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카나프테라퓨틱스의 이중융합항체 기전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도입하고 공동 연구 중이며,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 프로탁(PROTAC)을 활용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개발하고 있다. 타우 단백질 타깃 치매치료제(DA-7503)는 전임상 단계다.
연구팀에 따르면 탈라타맙은 말 그대로 암세포와 면역세포 두 곳에서 발생한 항원을 인식하는 이중항체 신약이다. 암이 면역세포를 회피하려 하더라도 면역세포인 T세포를 끌고 암세포 앞으로 직접 데리고 가서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약물이다. 소세포폐암 환자의 상당수(85~94%)에서 발현하는 ‘DLL3’란 단백질과 면역세포를 유도하는 ‘CD3’ 수용체를 표적으로...
소개하고, 신약후보물질들의 라이선싱과 공동개발 등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신규타깃 항암제 ‘GENA-104’나 ‘GENA-111’에 대한 기술이전계약 체결을 목표로 설정한 만큼 관련 논의의 결과를 가시화한단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제약사와 구체적인 계약을 논의 중이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 등에 대해서도 활발한 글로벌...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는 점이 이 분야를 최우선으로 검토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면역항암제를 수술하기 전에 사용해 완전관해(CR) 가능성을 높이는 수술 전 보조요법이나 수술 후에 암의 재발 우려를 낮추는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은 효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이어지면서 최근 암 치료에서 주목받는 분야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의 연구개발에 집중해 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과 차세대 면역항암제 기술인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ALiCE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이에 기반을 둔 다수의 면역항암제 항체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핵심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항체발굴, 재조합 단백질 생산 및 생산세포주 제작 등의 계약연구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준수 아론티어 대표이사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면역 항암 신약을 개발해 난치성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론티어는 2017년 설립된 AI 활용 단백질 구조 기반의 혁신신약개발 스타트업으로 다수의 정부 과제를 수행했고, 삼성서울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과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TU2218이 면역항암제와 병용했을 때 탁월한 항암효과를 동물실험에서 이끌어낸 데 이어, 암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첫 임상에서 신약의 안전성과 키트루다 병용 투약을 위한 용량 확인 등 중요한 마일스톤을 달성했다”며 “임상에서 확인된 데이터를 토대로 키트루다와 병용 개발을 통해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동일한 hyFc®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소아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도 중국에서 내년 품목허가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며 혁신 면역항암제 GX-I7 개발도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국제신장학회(ISN)에 따르면 전 세계 만성신장질환 환자는 8억 명 이상으로 환자 7명 중 1명이 신성빈혈 증상을 겪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 연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특히 이번 ESMO에서는 최근 HLB가 항서제약으로부터 판권을 인수하기도 한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의 병용요법 관련 다수의 연구 결과도 발표돼 주목받았다.
지난 21일 공개된 DRAGON IV 연구에서는 절제 가능한 위/위식도접합부위암 환자에서 수술 전 신요법(neoadjuvant treatment)으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세포독성항암제 병용요법을...
'AMB302', 'AMB001', 'AMB018' 등 3개의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지원을 받고 있다.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파이프라인은 교모세포종과 방광암을 타깃하는 AMB302로, 내년 임상 1상 진입이 목표다.
상장에 도전하는 기업도 있다. 가상현실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박상준 서울대병원 교수)를 비롯해 면역항암제 개발 웰마커바이오(진동훈...
HLB, ‘캄렐리주맙’ 간암부문 글로벌 판권 인수
중국 항서제약은 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권리를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에 16일 양도했다. 이번 결정은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과 병용약물의 상업화 전체 과정을 엘레바가 일괄 진행하는 것이 매출 극대화에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큐로셀은 대한민국 최초의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상업화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서 혁신적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큐로셀은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2016년 설립됐다.
그는 “CAR-T...
HLB는 항서제약이 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의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권리를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에 양도했다고 17일 밝혔다.
HLB와 엘레바는 글로벌 간암 3상 임상에 성공한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는 물론, 병용약물인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에 대한 간암 분야 글로벌 권리도 확보했다. 항서제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