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코로나 주사 치료제 ‘렉키로나’도 보다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머크(MSD)의 먹는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와 화이자의 ‘ 팍스로비드’가 등장하면서 주목도에서 밀려나고 있다. 정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40만4000명 분을 선구매해 이르면 내년 2월부터 국내 도입을 공언했다. 다만 ‘렉키로나’도 최근 유럽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했고, 국내서도...
식약처는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해서는 사전 검토가 진행 중이다. 앞서 10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의 품질, 비임상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신청했다. ‘팍스로비드’는 중증 가능성이 높은 코로나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증상 발현 사흘 내 치료제를 투여한 경우 입원·사망 확률이 89%, 증상이 나타난 지 닷새 안에 약을...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의 필요성이 시급하다”며 “우리는 이 잠재적인 치료법을 환자들의 손에 전달하기 위해 가능한 한 신속하게 움직이고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의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는 지난달 중순 FDA에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 승인을...
◇ 머크·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와 리제네론-로슈의 '로나프레베' 넘어야
렉키로나의 유럽 진출에 대한 기대는 높다. 업계에서는 12월 중 유럽 정식 품목 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빠른 효과가 필요한 입원환자에게는 경구용 대비 효율적인 치료방법으로 판단되는 항체치료제”라고 설명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나머지 13만4000명분은 머크, 화이자를 비롯해 스위스 로슈 사와도 협의 중이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질병관리청 대변인)은 “2022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국내에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추격하는 국내 업체…신풍제약 3상·종근당도 글로벌 3상 나서
국내 업체들도 글로벌 제약사에 뒤처질세라 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
정부는 9월 미국 머크앤컴퍼니(MSD)와 20만 명분, 10월 화이자와 7만 명분의 구매약관을 각각 체결했다. 13만4000명분에 대해선 MSD·화이자, 스위스 로슈와 구매를 협의 중이다.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확대와 관련해선 질병청 예방접종 심의위원회 논의가 예정돼 있다. 백신 도입량은 충분한 만큼, 접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위중·중증환자 및 사망자 증가세도 꺾일...
정부는 지난 9월 미국 머크앤컴퍼니(MSD)와 20만 명분을, 10월 미국 화이자와 7만 명분 구매약관을 각각 체결했다. 나머지 13만4000명분에 대한 구매도 MSD·화이자 및 스위스 로슈와 협의중이며 이달 안에 계약이 마무리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전일 대비 1.15% 하락한 12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15억 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달러가 계속 강세로 가면 코스피에는 부담이다. 미국 인프라 투자안이 달러화 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한다. 화이자, 머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게임 체인저가 떠오르면서 코로나 영향으로부터 회복은 가시화하고 있다. 리오프닝 수혜를 기다리며, 지수 추가 하락 시 수혜 업종 위주로 매수 대응하는 게 바람직하다.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치료제 개발 3사인 미국 머크앤컴퍼니(MSD)·화이자, 스위스 로슈와 협의 중이며, 국내외 치료제 개발 상황을 고려해 구매를 추진할 것”이라며 “정부는 40만40000명분의 경구용 치료제를 확보할 계획으로 아직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13만4000명분에 대해서는 추가 협의 중이며 11월 중에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미국...
스위스 로슈(1896년 설립, 시가총액 87조 원 증가), 미국 존슨 앤드 존슨(1886년, 69조 원 증가), 독일 머크(1668년, 62조 원 증가), 미국 화이자(1849년, 39조 원 증가) 등 모더나의 시가총액 증가액이 전통 대기업의 실적을 압도했다.
모더나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자들과 유력 벤처캐피털들이 공동창업한 기업이다.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으로부터 보조금을...
정부는 현재 치료제 개발 3사인 미국 머크앤컴퍼니(MSD)·화이자, 스위스 로슈와 협의 중이며, 국내외 치료제 개발 상황을 고려해 구매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중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를 추진해왔으며, 40만4000명분 가운데 지난 9월 MSD와 20만 명분, 10월 화이자와 7만 명분 구매약관을 각각...
머크는 지난달 임상시험 결과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입원율과 사망률을 절반가량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고 공개한 바 있다.
화이자 측은 "시험 결과 치료제의 효과가 매우 높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시험을 조기에 중단할 것을 권고했으며, 미국 식품의약처(FDA)에 가능한 한 빨리 사용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팍스로비드'라는 상표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과 경구용 치료제 사용이며, 치료제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내고 있는 곳은 머크의 몰누비라비르(긴급사용 허가 신청)와 화이자 임상 2/3상 착수이다.
표적단백질 ‘3CL프로테아제’는 타미플루와 같이 초기 감염 시 투약해 완치할 수 있고, 돌파감염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완료했고, 화이자 7만 명분에 대해서는 선구매에 대한 구매약관을 체결해 정식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물량은 다른 회사의 임상 및 허가 진행 상황을 고려해 대상과 물량을 확정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국내 제약사가 개발하는 치료제도 포함될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은 글로벌 제약사 머크(MSD)가 개발 중인 먹는...
모더나는 논의 요구조차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전 세계가 전대미문의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상황에서 머크는 화이자·모더나와 달리 ‘이윤’보다 ‘사회적 책임’을 택한 셈이다.
머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한 상태로 FDA 위원회는 내달 검토에 들어간다.
머크(MSD)는 지난 1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고, 이에 FDA는 몰누피라비르 승인 여부를 다음 달 30일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 로체 홀딩스, 후지필름 홀딩스,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이르면 연말까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마무리할 예정이어서 치료제의 상용화 시기가 임박한 것으로...
FDA 국장 출신인 스콧 고틀립 화이자 이사는 “아마도 델타 변이 확산이 미국 내 코로나19의 마지막 대유행이 아닐까 싶다”고 전망했다.
일본 확산세도 점차 수그러드는 분위기다. NHK에 따르면 도쿄의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49명으로 집계됐다. 6월 25일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하루 확진자 수가 50명을 밑돌았다. 일본 전체 신규 확진자 수도 369명을 기록, 올해...
머크는 올해 말까지 약 1000만 명분의 치료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는 170만 명분에 대한 사전 구매 계약을 진행했다.
미국 화이자와 스위스 로슈도 먹는 치료제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화이자는 지난 4월 올해 말까지 먹는 치료제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지난주 화이자는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임상 2상과 3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스위스 다국적 제약사 로슈와 아테아 역시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로버트 데이비스 머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연말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치료제의 긴급 사용 승인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밝히는 등 치료제를 복용할 수 있는 날도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하지만 파우치 소장은...
화이자와 아테아파머슈티컬스와 제휴한 스위스 로슈홀딩 등 다른 제약회사도 조만간 자체 임상치료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시장에서 코로나19 치료제가 최후 승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머크의 주가는 1일 약 9% 폭등했고, 아테아 주가도 20% 가까이 뛰었다. 이는 투자자들이 단순히 흥분한 게 아니다. 머크의 2분기 매출 114억 달러 중 3분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