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지난달 켈리 출시 간담회에서 “켈리를 통해 맥주 시장에서 강력한 돌풍을 일으켜 소주에 이어 맥주에서도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듀얼 브랜드 전략에 상당한 기대감을 보인다. 앞서 소주 시장에서 ‘참이슬’과 ‘진로’의 듀얼 브랜드 전략이 성과를 거둬서다....
오비맥주는 닐슨코리아 자료를 인용해 올해 1분기 가정시장에서 카스가 약 42.8%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 1분기 이후 4년 만에 달성한 최고 점유율로 작년 동기 대비 2.3%포인트, 전 분기 대비 1.3% 점유율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제조사 가정시장 점유율에서도 오비맥주는 54.2%를 기록하며, 업계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제조사...
지난 30여 년 동안 편의점에서 수제 맥주가 스테디셀러들을 누르고 1위에 오른 건 처음 있는 일이었다.
상품의 성별 매출 비중을 보면 남성 51.9%, 여성 48.1%로 남녀의 고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연령별 비중에서는 20대 48.2%, 30대 45.8%로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로부터 94.0%의 압도적인 선호도를 얻고 있다.
CU는 수제 맥주가 전체 맥주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이 맥주 신제품 ‘켈리’ 출시를 계기로 국내 맥주 시장 1위를 탈환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하이트진로가 2019년 ‘테라’ 출시 이후 4년 만에 새 맥주 신제품 ‘켈리’를 선보이면서 국내 맥주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이트진로는 30일 성동구 삼청각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기존 라거 맥주와 차별화한 원료와 공법을...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마련한 팝업스토어 ‘SK주(酒)유소’는 맥주가 나오는 주유기 등 주유소를 재해석한 공간 구성이 호평을 받으며, 5200여명의 방문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며 나눔의 역할까지 실천했다.
SK주유소를 지역 안전거점으로 활용하는 사회공헌사업 ‘우리 동네 응급처치소’는 현재...
증류식 소주부터 맥주, 위스키, 와인, 막걸리 등 주종을 가리지 않고 제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유명 연예인과 협업한 주류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4사 모두 지난해 주류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이마트24 23%, GS25 21.8%, CU 19.5%, 세븐일레븐 18% 순이다.
편의점 업계 주류 경쟁이 갈수록...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관계자는 “베트남은 ‘맥덕국’으로 불릴 만큼 맥주 소비량이 높은 국가로서 아세안 국가 중 맥주 소비량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숙취해소제 시장의 수요가 클 것”이라며 “굿샷플러스가 우수한 제품력으로 베트남 내에서 사랑받는 숙취 해소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유통 채널 확보 및 마케팅을 전개할 예”이라고 말했다.
교촌과 BBQ, bhc 등 3강 구도의 치킨 업계에서 bhc가 1위에 오른 건 bhc가 2013년 독자 경영에 나선 후 10년 만이다.
◇교촌치킨, 매출 작년 4989억인데…bhc는 5075억 잠정 집계
15일 본지 취재 결과 교촌에프앤비의 치킨 사업 지난해 별도기준 잠정 매출은 4989억 원으로 5000억 원에 조금 모자란다. 2021년 4935억 원보다 1.1% 증가한 수치다. 또한 이 회사는 맥주와 해외사업...
오비맥주는 ‘카스 0.0’이 2022년 4분기 논 알코올음료 시장에서 33.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스 0.0은 오비맥주가 카스의 자매 브랜드로 2020년 10월에 출시한 논 알코올음료다. 카스 0.0은 출시 초반 논 알코올음료 카테고리에서 기존 1위 브랜드의 3분의 1도 못 미치는 10% 초반의 점유율로 시장에 진입했다. 그 후 출시 1년 10개월만인 2022년...
친구라는 오랜 이름을 가진 볼펜을 쥐고 온라인에서 구입한 책에 밑줄을 긋다가 스마트폰 알람에 부리나케 약속 장소로 뛰어가면, 눈과 입에 익숙한 치킨과 맥주 거품이 하루의 피곤을 위로한다. 동네 어귀마다 환하게 불 밝힌 편의점에는 늦은 귀갓길을 위로해줄 맛있는 간식들이 사열 대기 중이다. 언제부터였는지 바코드와 카드리더기는 일상용품이 되어 있다....
2월 밀키스제로, 펩시제로 망고, 칸타타제로, 이프로 아쿠아 등 연이은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 입점률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 중이다. 올해 주류 예상 매출액은 1300억 원"이라며 "맥주 리뉴얼, 공장 가동률 개선, 필리핀(펩시) 법인 연결 편입 효과도 기대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에 맞춰 퓨린 저감 발포주를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발포주 압도적 1위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퓨린은 신체 DNA를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나 신체에 과다하게 축적될 경우 통풍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습관과 함께 국내 통풍 환자 수가...
실제 지난달 CU의 주류 매출은 작년 1월보다 6.9% 올랐고, GS25에서는 프리미엄 소주는 435%,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 매출은 90.1% 신장했다. 대학생 오리엔테이션과 개강 및 MT가 이어지는 2월과 3월에 주류업계는 마케팅에 힘을 줄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에스(S)’에서 칼로리를 낮춘 ‘에스 라이트(S-LIGHT)’를 최근 내놓고, ‘쏘맥’ 제조에...
기획재정부는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반출·수입 신고하는 맥주와 막걸리에 대한 세금을 각각 리터(ℓ)당 30.5원(885.7원), 1.5원(44.4원) 인상하기로 했다. 통상 주류업체들은 정부의 주세 인상 직후 가격을 올리는 흐름을 보인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최근 1~2년간 식품업체들이 연일 가격을 올리면서 이제는 소비자들에게 물가가 안정될...
1994년 출시 이후 29주년을 맞은 카스는 2012년부터 10년째 국내 맥주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본연의 맛과 개성을 유지하며 투명한 병을 도입한 ‘올 뉴 카스’를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시도한 것이 주효했다.
2022년 카스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포트폴리오 확장 및 소비자 만족을 위한 마케팅 혁신을 거듭해왔다....
이마트24는 싱가포르 1·2호점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쇼핑몰에 있는 만큼 레스토랑이자 카페 같은 편의점을 콘셉트로 한국형 즉석 먹거리 상품과 한국형 도시락 등의 RTE 등을 판매한다. 또 치킨과 맥주를 곁들이는 한국의 ‘치맥’ 문화와 편의점 커피 문화를 접목한 K푸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준우 이마트24 해외사업팀장은...
편의점 CU가 롯데제과와 손잡고 단독 개발한 ‘롯데리아 양념감자’가 새우깡을 누르고 과자 매출 1위에 올랐다. 곰표맥주, 원소주 등 편의점이 특이한 주류 브랜드 유통 독점권을 따내고 PB(자체상표) 상품권을 개발하는 등 편의점의 PB 역량이 커지면서 정통 제조사 브랜드 인기를 앞지르는 현상이 줄 잇고 있다.
특히 고물가 인플레이션의 심화로 서울우유...
올해(1~11월) 주류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해 지속해서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CU가 9월 출시한 증류주 ‘빛 소주’는 석 달 동안 30만 병의 판매고를 올려 이달 프리미엄 소주 매출을 전년 대비 325.2% 끌어올렸다. 소용량 와인 ‘와인반병’은 출시 한 달 만에 와인 매출과 판매량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출시한 수제 맥주 ‘곰표...
제조사별 순위에서는 오비맥주가 판매량 기준 53.8%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 브랜드 카스는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정판 ‘넘버 카스 패키지’를 출시하고, ‘카스 플레이 펍’을 오픈하는 등 다양한 월드컵 관련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넘버 카스 패키지는 카스 브랜드 로고 아래에 0부터 9까지 숫자를 제품 전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