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시장은 서울우유와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소위 빅3가 건재하고,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지 않다는 점, 푸르밀 브랜드 가치에 대한 입장 차가 컸던 점 등이 물러선 이유로 풀이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5일자로 본 건(푸르밀 인수)에 대한 인수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올해 초 LG생활건강(이하 LG생건)은 음료 사업 경쟁력...
이번 사업에는 농심과 매일유업, 샘표식품, 오뚜기, 풀무원녹즙, 풀무원식품 등 6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향후 2년간 규제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는 소비자의 가독성 향상을 위해 제품 포장재에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제품명 등 7개 표시 정보를 정했고, 이에 대해 글자...
매일헬스뉴트리션의 고객맞춤형 건강관리 브랜드 셀렉스가 추석을 맞아 간편하게 장건강부터 혈당, 콜레스테롤, 면역기능까지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장 건강 올인원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셀렉스 장건강 올인원 선물세트는 셀렉스 썬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와 셀렉스 면역 프로바이오틱스로 구성된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과 유산균의 먹이(프리바이오틱스)를...
매일유업은 지난해 10월 건기식 판매 부문을 물적 분할해 ‘매일헬스앤뉴트리션’을 설립했다. 목표는 개인 맞춤형 건기식 출시다. 동원F&B도 지난해 프리미엄 건기식 브랜드 ‘올리닉’을 내놨다. KGC인삼공사는 건기식 업계 최초로 원주공장 스마트해썹(Smart HACCP) 인증을 획득하며 경쟁력 강화했다.
◇ 이마트·롯데쇼핑에 현대백화점도 ‘눈독’...
매일유업은 집중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과 현장 지원 인력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 상하키친 스프 3800여 개와 상하키친 카레 8200여 개씩 총 1만2000여 개의 제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가 심한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 이재민과 구호현장 인력에게 제공된다.
쌍방울그룹도 이재민 돕기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부친과 함께 웹툰에 도전했다.
황재필 전(前) 웨일즈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웹툰 도전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황 전 소장은 “2014년 11월부터 쓰기 시작한 글이 2015년 12월까지 이어지며 팩션(Faction) 형태의 소설 모습을 갖추게 됐다”며 “9년 전 써놨던 300페이지 분량의...
매일유업은 이달초 관계사 엠즈씨드를 통해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를 역삼 센터필드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더 키친 일뽀르노’는 2021년 엠즈씨드가 새롭게 선보인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 브랜드로 한국 정통 나폴리 퀴진 1세대인 ‘살바토레 쿠오모’를 운영했던 13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청담점과 광화문 점을...
상하농원은 미래 농업의 청사진으로 스마트팜을 점찍고 10억 원을 투자하며 사업에 공들이고 있다. 정식 오픈인 9월 1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상하농원 연구원 및 임직원들은 분주했다.
약 1500평 부지에 세워지는 상하농원의 스마트팜은 지난해부터 차근히 준비해온 상하농원의 역점사업이다. 물을 재사용하고 노동력을 효율화하는 등 푸드 마일리지를 한층...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이 아끼기로 정평이 난 상하농원은 2016년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출범한 이래 ‘짓다-놀다-먹다’를 콘셉트로 사업 범위를 확장해왔다. 젖소, 양, 개 등 동물을 볼 수 있는 체험공간뿐 아니라 최근 100억 원을 들여 호텔 '파머스 빌리지'와 스파, 수영장까지 건립했다.
상하농장이 푸드 마일리지 최소화 방침을 내건 배경에는 '6차 산업' 육성...
와이티는 지난 4개월간 삼성전자, 매일유업, 파리바게뜨, 티빙, 뉴트리원 등 다양한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아 광고 및 협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가상 인간 최초로 서울시를 대표하는 청년 홍보대사에 위촉됐으며 6일 재개장한 광화문 광장의 실감체험존에 등장하기도 했다.
와이티는 향후 라이브 방송 쇼호스트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9월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로 일체형 제품으로 소분·제조하는 것을 허용하는 규제 실증특례 사업을 의결하고, 풀무원녹즙과 CJ제일제당, hy, 매일유업, 뉴트리원, 그린스토어 등이 6곳을 선정했다. 제조업체는 엔바이오와 서흥, 노바렉스, 이앤에스, 서흥, 코스맥스바이오 등이다. 이들 업체는 1차로 25개 제품을 포함해 2년 동안 사업...
매일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 2021년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평가에서 평가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등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의 대리점 협약 평가는 공급업자와 대리점 간의 거래 시 공정거래 법령의 준수와 상생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최우수, 우수, 양호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평가가 이뤄진다.
대리점 협약 평가는 계약의...
매일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도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 협약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매일유업은 공정위의 직권조사를 2년 동안 면제받는다.
공정위는 지난달 12일 '제4차 대리점 분야 협약평가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1년도 대리점협약 평가결과'를 심의·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리점 협약 제도는 공급업자와 대리점 간의...
매일유업은 2006년 외식사업부를 신설한 이후 다양한 외식 사업을 전개했다. 인도 레스토랑 '달'과 일식
레스토랑 '만텐보시', 돈까스 전문점 '안즈'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현재 운영중인 외식 브랜드는 스폐셜티 전문 브랜드 폴 바셋, 더 키친 일뽀르노, 한식 전문 브랜드 송반 등에 불과하다.
매일홀딩스는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고자 차별화된 콘셉트의 매장을...
매일홀딩스는 관계사인 외식전문기업 엠즈씨드(M’s seed)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가 9일 서울 역삼 센터필드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더 키친 일뽀르노는 지난해 엠즈씨드가 새롭게 선보인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 브랜드이다. 한국 정통 나폴리 퀴진 1세대인 살바토레 쿠오모를 운영했던 13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RTD(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Ready to Drink) 커피 시장을 삼등분하는 롯데칠성음료와 동서식품, 매일유업이 성수기 여름 한판 승부를 벌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음료 시장 규모는 약 1조 4500억 원으로 직전해에 비해 4.6% 성장했다. 특히 여름철은 RTD 커피가 50% 이상 팔리는 성수기로 화력을 집중하는 시기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의...
매일유업의 유기농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은 올해 4월 유기농 우유를 2배 농축한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밀크, 딸기 2종으로 출시된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2배 농축해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용량은 대용량 파인트컵 474㎖, 부담 없는 미니컵 100㎖ 등 두 가지이다.
상하목장은 좋은 원재료만 엄선해 사용하는...
매각 무산 이후 81만 원대에서 36만 원대로 떨어진 남양유업매일유업은 원가 부담에 ‘52주 최저가’
유(乳) 업계를 이끄는 쌍두마차인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의 주가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증시 전반의 침체 속 남양유업의 경우 매각 무산과 법적 분쟁이, 매일유업은 원가 부담이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남양유업 주가는 매각설 이후 1년여...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는 최고 품질의 핀란드산 귀리를 이용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귀리는 현미의 다섯 배에 이르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비 시 물이 적게 투입돼 지구를 살리는 작물로 유명하다.
어메이징 오트는 190㎖의 언스위트와 오리지널, 950㎖ 대용량 바리스타 등 3종으로 이뤄져 있다. 3종 모두 귀리 본연의...
매일유업은 지난달 선판매기간 동안 소비자 구매 만족도 98%를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은 기능성 표시식품 ‘더그레잇티 콤부차’를 10일 정식 출시했다. 프레시지 자회사 닥터키친은 4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한 발효 탄산음료 ‘닥터콤부차’ 3종을 내놓으며 건강 음료 사업으로 영토를 넓혔다. 이마트24는 2020년 건강을 위한 차 음료인 ‘스무디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