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만찬을 통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합의했지만, 국민의힘이 '남는 재원이 있을 때'라는 단서를 다시 한번 못 박았다. 이에 민주당에선 합의 후에 말을 바꾼다며 '탱자 대표'라는 비아냥까지 나왔다.
두 대표는 12일 만찬 후 정부가 마련한 추경안의 소득 하위 80%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 지급으로...
두 대표는 12일 만찬 회동 후 정부가 마련한 추경안의 소득 하위 80%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 지급으로 확대하고, 지급 시기는 방역 상황을 검토해 추후 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국민의힘 소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재난지원금과 경기부양 예산 대폭 삭감에 무게를 실은 상황에서 갑작스런 발표가 나오자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2일 만찬 회동을 통해 “추경으로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내용을 오후 8시께 발표했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황보승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각각 “더 두터운 소상공인 지원을 하는 것을 전제로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하는 것으로 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두텁게 하고...
이날 저녁엔 '이재명 저격수'로 거론되는 김 전 의원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으며 2018년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경기도지사에 출마해 이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 등을 제기하며 악연이 생겼다.
윤 전 총장은 "오래전부터 한번 좀 여러 가지 조언을 듣기 위해 약속됐던 자리"라며 "특별히 정치적인 의미를...
2일에는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와 만찬을 하고 정권교체에 의기투합하기로 했으며,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의원과도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다음날에는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을 만나 90분간 만찬을 함께하며 입당 문제를 논의하기도 했다.
아울러 윤 전 총장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면담도 추진 중인...
이낙연 캠프 배재정 대변인 “이 지사 공관 정치 소문 돌아” 이재명 측 “도지사 공관 모임은 공무 만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방역수칙을 어기고 공관에서 비공개 정치 모임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과 이 지사 측이 논쟁을 벌였다.
지난달 1일 경기도청 총무관 의전팀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다음 날에는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과 만찬 회동을 하고 입당 문제를 논의하기도 했다.
야권에서는 장모 최모 씨가 최고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되면서 부각된 ‘처가 리스크’에 대해 우려하는 분위기다. 한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나 큰 리스크”라며 “자칫 잘못하면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날에는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과 만찬 회동을 하고 입당 문제를 논의하기도 했다.
다만, 장모 최모 씨가 최고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되면서 부각된 '처가 리스크'는 반드시 넘어서야 할 과제가 됐다. 게다가 윤 전 총장 본인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고 있고, 부인 김건희 씨 역시 여러 형사사건이 계류돼 있다.
야권에서는 윤 전...
대권 출사표를 던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은 3일 저녁 서울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한 권 의원은 만찬에 앞서 기자들에게 "우리 당으로서는 하루라도 빨리 윤 전 총장이 입당하는 것이 좋겠다"면서도 "압박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약 2분...
윤 전 총장 측은 이날 두 사람이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한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당 밖 대선주자와 교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두 사람이 이날 저녁자리에서 입당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망되는 이유다.
권 위원장은 전날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이 가급적 일찍 들어와 우리 당을 플랫폼으로 해서 활동하는 게 본인한테도...
2시간 넘게 이어진 만찬에서 김승연 회장과 에드윈 퓰너 회장은 코로나19 이후의 한ㆍ미 공존과 번영, 양국의 우호 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한화그룹 측은 전했다.
황진우 한화생명 경제분석실장 전무와 김 회장의 3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도 자리에 함께했다.
최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리미엄사업부로 자리를 옮긴 김 상무는 김...
문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과 오ㆍ만찬을 국왕이나 대통령이 하고, 실무적 정상회담은 총리가 하는 방식을 참고 할 수 있고 앞으로 우리 헌법기관장도 각자 영역에서 대외 외교활동을 더 적극해줫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다자회의에 참석해보면 우리의 고민을 다른국가들도 공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면서 "가짜뉴스 대응...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저녁 중구의 한 호텔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만찬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사는 보지 않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아니 찾아보지도 않았다"면서 "내일 아침에나 보면 무슨 얘기 했는지 (알 것)"이라고 답했다.
또 국민의힘 의원 20여 명이 윤 전 총장의 기자 회견에 참석한 데 대해서는...
전경련은 29일 미국 전직 상하원의원들과 기업인 만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전직 의원들에게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마련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구체화할 때 한국 기업들에 많은 참여의 기회가 열릴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달라"며 "지난 몇 년간 한국기업을 걱정에 빠뜨렸던 무역확장법 232조의 개정 논의가 잘...
이 대표와 황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만나 1시간30분가량 만찬을 진행했다. 이날 회동은 전임 대표로부터 당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언을 듣는 차원에서 이 대표가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젊은 나이에 당대표직을 맡다 보니 대표님께 당에 대한 구체적인 사정을 들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