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기념 만찬에서 김건희 여사와 함박웃음을 띤 채 웃으며 대화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윤 위원장은 그간 수차례 김건희 여사를 공개 비판하며 김 여사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었다.
이에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위원장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윤 위원장의 페이스북에 항의...
지원하고, 유도단 소속 국가대표급 유도선수들에게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재능기부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것을 결정했다.
한편 KH그룹 필룩스 유도단은 이날 선수들에게 운동복과 신발 등 훈련 용품을 지원했고, 재능기부 후에도 포항지역 초중고 선수들과 만찬을 진행하며 선수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20만 원권)을 각각 전달, 유도 꿈나무 선수들을 응원했다.
윤 대통령은 하야시 외무대신에게 “어제 박진 내정자와 만찬을 하고 막걸리도 드시고 한일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부탁드린다”며 “저는 기시다 총리와 양국관계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이른 시일 내 총리를 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UAE 사절단까지 접견한...
이어 "어제 우리 박진 외교부장관 내정자와 만찬을 하고 막걸리고 드시고, 한일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아주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분께서 긴밀한 소통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부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계에 '곤란한 일이 있을 때는 하야시 대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5대 그룹 총수와 경제단체장들은 이날 오후에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는 외빈 만찬에도 참석한다. 5대 그룹 총수는 국빈 등 주요 내외빈들과 교류하고 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5대 그룹 총수를 대통령 취임 축하 만찬장까지 초청한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재계에선 새 정부의 출발을 주요 그룹 총수들과 함께 하면서 민간 주도의 경제...
마지막 일정은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리는 외빈 초청 만찬이다. 칵테일 리셉션과 내·외빈 접견, 한식 만찬으로 구성된 행사는 이날 오후 9시에 종료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 일정을 모두 마친 뒤에도 참모들로부터 국무위원 인선과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등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밤늦게까지 숙의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각국 축하사절단을 접견한다. 먼저 미국 경축사절을 만나고 일본과 UAE 순으로 접견한 뒤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경축연회에 참석한다. 이후 중국 경축사절을 접견한 뒤 싱가포르와 정상환담을 진행한다.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오후 7시에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외빈초청 만찬에 참석한다.
용산 집무실 인근 경로당과 어린이 공원에서 국민과 소통을 하고, 외국 사절단 접견과 외빈 초청 만찬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각국에서 축하사절단으로 방한한 고위 외교사절을 접견하는 일정은 윤 당선인이 외교무대에 공식 데뷔하는 자리다. 미국의 '세컨드 젠틀맨'인 더글러스 엠호프와 중국의 왕치산 국가 부주석, 일본의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 등을 만나...
이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외빈초청 만찬을 가진다.
취임식 당일 경호를 준비 중인 경찰 측 관계자는 “과거에는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와 청와대만 집중하면 됐는데 이번에는 동선이 분산돼있어 모든 곳을 1선으로 두고 경호에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찰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회 경비대를 중심으로 관악서, 광진서, 서부서, 성동서, 양천서...
바이든 대통령 역시 지난달 30일 백악관 출입 기자단 만찬 자리에서 “의회에서 당파의 교착 상태가 더 이어질지도 모르겠으나 남은 대통령직 임기 중에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면서 올해 중간선거는 힘겨울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든 정권의 발목을 잡는 것은 바로 인플레이션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 등으로 3월 미국...
4대 그룹 총수와 이들 경제단체장은 윤 당선인 취임식 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외교사절 등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만찬에도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대 그룹 총수가 대통령 취임식 후 만찬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만찬은 윤 당선인과 4대 그룹 총수의 첫 상견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이 경제 성장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누차...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만찬에서 사용할 건배주가 확정됐다.
5일 취임식준비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취임식 만찬 당일 총 6가지의 우리술이 건배주로 준비된다고 밝혔다.
준비위 관계자는 “경기도 양주에서 벌꿀로 담근 ‘허니문’ 와인, 제주산 청주 ‘니모메’, 전북 무주산 ‘붉은진주 머루’ 와인, 강원 홍천산 ‘너브내 스파클링 애플 라이트’...
저녁 만찬 회동 이후 안 위원장은 바로 다음 날 인수위로 출근했다. 안 위원장은 “공동정부 정신이 훼손될 만한 일이 있었다”며 “하지만 위원장으로서 임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훼손될 만한 위기가 무엇이었느냐“는 기자 질문에 안 위원장은 끝내 대답하지 않았다.
구권력과 끊임없는 갈등
이번 인수위는 구권력과도 끊임없이 충돌했다. 인수위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월 30일 백악관 출입기자단과의 만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보도 중 사망한 기자들을 향한 기립 박수를 이끌었다.
긴즈버그 회장은 세계 언론자유의 날을 맞아 언론 자유가 직면한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쟁만이 문제는 아니다”라며 “올해 민주주의 국가인 멕시코에서는 7명의 기자들이 죽은 것으로...
“진실 찾기 위해 최선 다해달라”“트럼프 왔다면 쿠데타 일어났다는 의미” 농담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년 만에 처음으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 참석해 자유로운 언론의 중요성과 그 역할을 강조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열린 기자단 만찬에서 “언론은...
청원인 “황제놀이에 국민 분노…고작 0.7%p로 이긴 권력이 날뛰어”박주선 “시설 이용료 50만 원만 내면 돼…포장마차에서 해야하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외빈 만찬 장소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이 정해진 가운데 “호화만찬을 반대한다”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27일 청와대에 따르면 전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청와대 영빈관 놔두고 고급...
신라호텔 영빈관서 만찬…비용 문제 지적"실무차원에서 여러 명 들어갈 호텔로 적절"박주선, 어제 朴 만나 尹이 쓴 초청장 전달朴 "새 정부 시작 알리는 만큼 축하해야 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기념 만찬 장소가 고급 호텔로 정해지면서 혈세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취임준비위원회는 청와대 영빈관과 비해 비용 차이가 크지 않다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달 10일 취임식 후 외교사절 등 귀빈과의 만찬 장소를 신라호텔 영빈관으로 확정했다.
25일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식 외빈 만찬 장소로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을 확정했다.
그간 대통령 취임식 외빈 만찬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다. 그러나 취임식 행사 직후부터 청와대를 전면...
오전에는 당선인의 사저 앞에서 간단한 축하 행사와 이후 국립현충원에서 참배 일정이 진행된다. 이때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는 식전 행사가 진행되고 당선인 도착과 함께 본식이 거행된다. 오후에는 용산 집무실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단출한 기념행사와 국내 주요 인사와 외빈을 위한 경축 연회 및 만찬이 전례와 관행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출시 이후 45년 동안 지속적인 품질 개선 및 국내 와인 소비 트랜드에 맞춘 제품 개발 등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은 한국의 대표적인 와인 브랜드로, 1978년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방한 만찬,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평양 만찬 등에 만찬주로 사용되었으며, 두 번의 교황 방한 집전 미사(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2014년 교황 프란치스코)의 미사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