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연구원은 "4분기 샬롯의 테이블, 파라곤(얼리억세스), 킹오파 아레나 등 3종의 신작 출시가 있었으나, 초기 흥행 부진으로 전체 매출은 3분기와 유사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마케팅비 감소로 영업 비용이 줄어듦에 따라 영업 적자 규모는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나 비용 축소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본격적인 영업이익 반등은...
도기욱 대표는 “올해 들어 신작 실적이 저희 내부적 기대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했고, 권영식 대표는 “인건비· 마케팅비 상승, 신작 출시지연, 출시작 성과 미흡 등으로 세 분기 연속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게임시장 선점으로 한 차례 넷마블을 위기에서 구했던 방 의장의 ‘매직’이 절실한 상태다. 지난해 "'강한 넷마블, 건강한...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부진에 따라 적자폭이 커지고, 인건비 증가 추세가 지속한 와중에 디즈니 IP, BTS 콜라보를 위한 마케팅비 지출에도 매출보다는 유저 유입에 미치는 효과가 더 커지면서 영업적자가 확대됐다”며 “실적 불확실성이 지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를 예상한다. 영업비용도 인건비와 마케팅비가 크게 늘어나며 영업이익률은 2.7%”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4분기 클라우드 부문 매출액은 815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할 것이 유력시 된다”면서 “클라우드 사업은 공공부문 비중이 높은데 4분기 계절적 성수기가 더해져 고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연말 상승에 실패했지만, 내년 초부터 반등을 노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증권은 “대외환경 변화에 맞춰 코어(주력) 사업 매출 성장과 인건비, 마케팅비 통제를 강화해 내년에는 소폭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내년 카카오톡 개편과 비용 통제로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릴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2020년부터 가파르게 상승한 개발자들의 연봉 상승은 둔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게임사들은 증가한 인건비와 마케팅비용을 줄이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인건비, 마케팅비에 대한 보수적 집행을 예고한 곳들이 많다.
흥행 가능성이 적은 게임 프로젝트를 접는 경우도 생겼고, 실적이 저조한 게임들은 서비스 종료를 피하지 못했다. 넷마블은 하반기 선보일...
강 연구원은 넷마블은 3분기 영업수익 6944억 원, 영업적자 –380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5억 원)을 크게 하회했다”며 “RPG(역할수행게임) 기대작이었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7월 출시되었음에도 흥행에 실패하며 매출액 성장은 크지 않았고, 신작 출시 및 기존작 업데이트를 위한 마케팅비 집행으로 비용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권영식 대표는 “인건비· 마케팅비 상승, 신작 출시지연, 출시작 성과 미흡 등으로 세 분기 연속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기욱 대표는 “올해 들어 신작 실적이 저희 내부적 기대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부연했다.
넷마블은 향후 출시될 신작에 기대를 걸고 있다. 권 대표는 “‘파라곤’은 12월 얼리억세스 서비스를 시작하면 쭉 중단 않고...
넷마블은 마케팅 정책도 다소 변경할 계획이다. 권 대표는 “크게 보면 마케팅 비용 집행하고 있는 회사가 한국의 넷마블 본사와 미국 잼시티, 카밤, 스핀엑스 등 4개”라며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하다 보니 글로벌시장에서의 마케팅 경험이 쌓이고 있지만 아주 효율적으로 집행되지 못한 부분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권영식 대표는 “인건비· 마케팅비 상승, 신작 출시지연, 출시작 성과 미흡 등으로 세 분기 연속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샬롯의 테이블’, ‘킹 오브 파이터 아레나' 등 4분기 출시 신작들과 내년 출시 예정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정식출시)’, ‘하이프스쿼드’ 등 개발 신작들의 경쟁력을...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와 글로벌 IP 제휴 마케팅 성과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리니지M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길드워2는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했다. 아이온은 클래식 서버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9% 감소했다. 마케팅비는 효율화를 통해 전분기...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와 글로벌 IP 제휴 마케팅 성과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리니지M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길드워2는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했다. 아이온은 클래식 서버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9% 감소했다. 마케팅비는 효율화를...
이어 강 연구원은 “지난해 선제적으로 집행됐던 인건비와 마케팅비는 안정화 추세”라면서 “영업외에선 소송에 대한 충당금이 920억 원 추가로 인식됐고, 향후 추가적 비용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강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최근까지 ᄌᆞᆺ 개발 슬롯 콘텐츠 총 10종의 인증 획득을 완료해 ‘I-Gaming’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B2C...
대비 마케팅비 규모 늘리면서 기존작 매출 이어나가
일부 게임 서비스 종료에도 ‘월드오브머신’ 마케팅 대행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크게 증가하며 상쇄
‘프리스타일’ IP는 비수기임에도 전 분기와 유사한 매출 기록
서브컬처 신작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 전망
‘킹오브파이터즈:스트리트워’, ‘디즈니나이츠사가’ 등이 내년...
◇스카이라이프
마케팅비 부담 있었지만, 외형 성장
3분기 실적에는 85억 원 수준 방송발전기금 반영돼 전 분기 대비 감익
SkyTV 역대 최고 실적 달성하는 등 연결 기준 실적은 매우 양호
KT 결합상품인 OTS 가입자는 감소했지만, 단독 상품은 8개 분기 연속 순증
OTS 유지 가입자 최고 가입자 대비 많이 감소했으나 단독 상품 증가에 따른 매출 회복 효과 더 크게...
이어 황 연구원은 “비용 단에서는 연봉 인상분 반영으로 인건비 레벨이 높게 유지되고 R2M 출시 관련 마케팅비 집행으로 이익규모가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4분기에도 기존 게임들의 매출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작은 공백임에 따라 단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2023년에는 방치형 RPG 프로젝트 F를 비롯...
그러면서 “영업비용은 1조7300억 원(+25.4% YoY, +1.0% QoQ)을 기록했다”며 “개발운영비가 당사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으며, 마케팅비가 3310억 원(+17.5% YoY, -0.6% QoQ)으로 처음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광고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부진했으나 매출 비중이 높은 검색광고의 성장률은 견조한 상황”이라며...
적용, 마케팅비도 전 분기 대비 증가
자체 개발 신작 출시는 내년부터 시작
다양한 장르 프로젝트가 동시 진행되고 있으나 시기 구체화하지 않아
외부 게임 퍼블리싱도 준비 중 방치형 RPG ‘어웨이큰 레전드’, 올해 4분기~내년 1분기 중 출시 예상
올해 출시된 모바일 MMORPG 신작 하향 안정화 빠르게 진행, 신작 출시 지연으로 올해, 내년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
이어 성 연구원은 “4분기 영업실적은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모빌리티, 페이 등으로 구성된 플랫폼 기타 매출은 고성장 하겠으나 톡비즈, 콘텐츠 부문 등은 매출 감소를 감안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판교 IDC 화재에 따른 직접적인 실적 영향은 400억 원 내외로 4분기에만 반영되는 단기 영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