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칙을 해제했다. 2020년 10월 13일 이후 566일 만의 해제로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 관련 소비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실제 제주항공이 지난달 13~17일 자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839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1년 안에 해외여행을 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 때문에 증권사들은...
이날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50인 이상 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시에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한다.
박 통제관은 "고위험군이나 사람이 밀접하게 많이 모이는 경우 자율적인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권고한다"고 말했다.
시는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면역저하자나 만성호흡기질환 등...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칙을 해제했다. 2020년 10월13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후 무려 566일 만의 해제다.
이에 따라 천장이나 지붕이 있으면서 사방이 막혀있는 실내 공간이 아닌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과태료가...
마스크 해제 시기를 둘러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갈등설에 대해 정은경 질병청장은 “실외 마스크 해제에 대해서는 원론적으로 또는 필요성에 대해서는 다들 공감한다고 판단한다”며 “이것을 정치적으로 판단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실외 마스크가 현재도 불법은 아니다. 2m 거리두기를 하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도록 돼있다”며 “다만 그것을...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소식에 스킨케어와 스타일링을 간편하게 해결해주는 ‘뷰티 가전’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인기 상품은 LG전자에서 출시한 피부 관리 기기인 ‘프라엘’시리즈로 ‘프라엘 인센티브 멀티케어(80만 원대)’, ‘프라엘 에센셜 부스터(40만 원대)’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 채널에서 큰 인기를 얻고...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여전히 집회 등의 행사에 50명이 넘는 인원이 모였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집회 참석자 중 일부는 마스크를 벗고 돌아다녔다.
또한 이날 낮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도 비정규직없는세상 등 80개 단체가 차별금지법 제정·기후 위기 극복·핵무기 반대를 촉구하는 '다른세상을 만드는 4.30 봄바람 행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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