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핵심광물인 니켈, 리튬 등 친환경 광물을 자원사업의 주력으로 육성하고, 바이오매스 및 수력 발전을 중심으로 신재생 발전 자산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친환경 소재 사업의 경우 규사, 소다회 등 유리 원부자재 트레이딩을 통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자원, 트레이딩 등 기존사업의 수익성 극대화로 창출된 유동성을...
자이글이 미국 이차전지 시장 진출을 위해 합작 벤처 ‘자이셀(ZAICELL)’ 지분 30%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이글 외 주요 주주는 엑스티볼트사와 엑스티스펙펀드로, 각각 지분 30%와 40%를 보유하고 있다.
자이글은 자이셀 지분 취득을 계기로 미국 버지니아주에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셀 전문 제조 공장을 설립하고, 국내 공급망을 통해 자이셀에...
코스나인은 이를 위해 26일 중국 절강명이리튬전지기술유한회사와 연간 2000t 규모의 탄산리튬 공급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코스나인은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00%지분의 자회사인 그린에너지이노베이션을 지난 21일 설립 완료했다.
또 같은날 선전에 위치한 청신그룹 본사에서 쩌우이(ZHOU YI) 동사장과 미팅을 가졌으며 청신의 탄산리튬...
LG엔솔은 이날 “올해 안으로 오창공장에서 원통형 46파이 배터리 생산라인을 셋업할 것”이라며 “중국에서는 현재 삼원계(NCM) 배터리 라인을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설비로 전환,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리미엄 전기차에 이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보급형 전기차 수요 확대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리튬은 리튬 광석과 리튬 염수, 폐 리튬 전지 및 리튬 함유 부산물 등 다양한 리튬 소스들로부터 리튬 화합물 형태로 추출되고 있다. 최근에는 리튬 염수로부터 리튬이 리튬 화합물의 일종인 인산 리튬 형태로 추출되기도 한다.
추출된 리튬 화합물은 리튬이차전지용 원재료로서 사용되기 위해서 탄산 리튬 또는 수산화 리튬으로 변환해야 한다. 그러나 리튬 화합물은...
연내 오창 에너지플랜트에 4680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중국 남경 공장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라인 일부를 리튬·인산·철(LFP)로 전환한다. 미드 니켈, 망간 리치, LFP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세부 시장별 제품 경쟁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생산 능력 확대와 스마트팩토리 구축도...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과 관련해 "완성차 업체들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프리미엄 중심의 소수 모델로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했지만, 최근 전동화 전략의 본격화로 기존의 내연차와 동일하게 프리미엄 볼륨 그리고 엔트리 등 각 세그먼트별로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 중"이라며 "자동차용 전지 역시 세그먼트별 다양한 플랙폼...
산업용 펌프·밸브 제조기업 영풍정밀이 이차전지 소재 사업 광풍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기존 설비를 확장하는 기업들과 리튬과 니켈 등 새로 전기차 배터리 소재에 뛰어든 중소중견 업체들이 많아지면서 설비 구축에 필수인 펌프와 밸브 수요가 커지고 있어서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향 수주에 국내 최대 석유화학...
최근 포스코그룹주가 이차전지 관련주로 각광받으면서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특히 POSCO홀딩스는 개인투자자가 이달에만 3조 원 넘게 사들이면서 포스코그룹주 상승세에 중심에 서있다.
증권가에서도 연일 목표주가를 올리는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이 기존 50만 원이던 목표주가를 90만 원으로 높여 잡았고, 대다수 증권사도 목표주가를 73만~85만...
이차전지, 엔터주 강세와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코스닥 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2분기 실적 시즌이 돌입하며 업종별로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기계 업종은 강세였다.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 전기차 원자재 개발 증가에 따른 수혜에 실적 개선 기대감이 확대됐다. 중국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매출 비중 축소에도 북미, 신흥국...
전고체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를 채우고 있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전지로서, 폭발 위험이 없어 안전하면서도 기존 전지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높아 기술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이지만, 전고체전지의 이온전도 성능을 확보하기 위한...
최근 포스코퓨처엠 뿐 아니라 POSCO홀딩스, 포스코엠텍 등 포스코그룹주가 시장에서 이차전지 회사로 인정받기 시작하면서 회사 가치를 재평가받고 있다.
골드만삭스, 포스코퓨처엠 재차 매도의견 제시...일각선 ‘의혹’
이 같은 상황에서 골드만삭스가 24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재차 매도 의견을 내놨다. 매도 의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골드만삭스는...
이차전지 관련 업체들과의 밸류에이션 상대 비교 시, 고평가 상태는 아니라 판단된다”라고 평가했다.
김윤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46만 원에서 74만 원으로 올렸다. 김 연구원은 “철강 업황 모멘텀 둔화에도 포스코퓨처엠 등 주요 자회사 및 리튬 사업 등 배터리 소재 사업 가치가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등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사업 콤플렉스가 조성돼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광양에 NCA 양극재 공장이 들어서면 다양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포스코퓨처엠은 이러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2030년까지 양극재 생산 능력을 100만...
금양이 장초반에 4%대 상승 중이다.
25일 오전 9시 36분 기준 금양은 전거래일보다 4.96% 오른 15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금양은 최근 에스엠랩 유상증자(제3자배정)에 참여하는 투자확약서늘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투자 목적에 대해 "리튬 이차전지 양극소재 생산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엠랩 지분 인수를 통한 시너지 창출"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상장사 소니드가 짐바브웨 TD홀딩스와 이차전지 및 스마트시티 사업, 리튬광산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니드 서울 사옥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오중건 소니드 대표와 TD홀딩스 기디언 고노(Gideon Gono) 회장이 참석했다. 기디언 고노 회장은 전 짐바브웨 중앙은행장이며, TD홀딩스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기본 인프라 사업을...
점과 리튬 및 전구체 수직 계열화를 바탕으로 양극재 수주 경쟁에서 앞서며 2020년대 후반 양극재 CAPA 가이던스에 대한 실적 가시성이 글로벌 경쟁사 중 가장 높다”면서 “현재의 고멀티플 및 5년후 실적의 현재 가치 반영 논거를 갖추고 있다고 판단하며 최근 2차전지 섹터의 성장성을 주가에 대부분 반영하며 적정 가치를 넘어선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앞서 포스코홀딩스는 11일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에서 리튬 매출 13조6000억 원, 고순도 니켈 매출 3조8000억 원, 양극재 매출 36조2000억 원, 음극재 매출 5조2000억 원 등 2030년 이차전지소재 분야 매출 62조 원을 달성 목표로 세웠다.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은 “상반기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저탄소 철강 제품을 선보였고, 앞으로도 친환경...
특히 철강회사에서 이차전지 소재 회사로의 변신에 성공한 POSCO홀딩스의 리튬 사업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키움증권은 목표주가를 54만 원으로 올렸으며, 하나증권은 52만 원, 유진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도 50만 원을 적정주가로 제시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리튬 생산 능력은 현재 10만톤(t)이고 2030년까지...
24일 시장조사전문업체 SNE리서치는 "최근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이차전지 시장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2030년에도 리튬이온배터리(이하 “LIB”)의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일 것"이라며 "전고체 배터리는 양산화에 성공하더라도 시장 침투율이 매우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SNE 측은 이런 전망을 담은 리포트를 통해 "L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