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지난달부터 9510가구 헬리오시티와 잠실 ‘엘리트’(엘스·리센츠·트리지움) 등 대단지 거래량 증가와 재건축 대표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 몸값이 뛰면서 11개월 만에 반전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송파구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3%로 지난주 0.02% 하락 대비 0.05%포인트(p) 올랐다....
송파구는 3분기에는 모든 가격대가 직전분기와 비슷하게 거래됐으나 4분기에 12억 원 초과 고가거래가 헬리오시티(24건), 잠실엘스(19건), 리센츠(13건), 파크리오(11건), 잠실주공5단지(11건) 등에서 크게 늘며 고가아파트 거래비율이 증가했다.
2021년부터 주택가격의 변화에 따라 양도세, 대출, 종부세 등의 고가주택 기준이 시기적인 차이를 두고 조정됐다. 하지만...
하지만 지난해 시총 상위 단지인 송파구 ‘파크리오’와 ‘잠실엘스’, ‘리센츠’는 가격 하락으로 시총이 줄며 순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파크리오는 지난해 시총 16조 원이었지만, 이날 기준으로는 13조1000억 원에 그쳤다. 하락률은 18.1%(2조9000억 원)에 달했다. 잠실엘스 역시 지난해 시총 14조2000억 원에서 올해 말 11조8000억 원으로 16.9%(2조4000억 원)...
이후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재건축을 거쳐 잠실 엘스(1단지)와 리센츠(2단지), 트리지움(3단지), 레이크팰리스(4단지)로 탈바꿈해 강남을 대표하는 ‘엘·리‧트’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잠실 엘스는 잠실주공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대표 아파트로 꼽힌다. 5678가구, 72개 동 규모는 다른 단지 규모를 훌쩍 뛰어넘는다. 이투데이는 9일 잠실 엘스를 찾아 입지와...
최근 송파구에서는 리센츠와 엘스 등 대규모 단지에서 고점 대비 6억∼7억 원 이상 떨어진 거래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송파구 아파트의 8월 증여 비중은 19.6%로 4월(45.0%)보다는 낮지만 6월(15.4%)과 8월(4.1%)보다 증가했다. 노원구의 아파트 증여 비중도 7월 15.2%에서 8월 33.8%로 급증했다.
이날 KB부동산 시세 기준,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형 월세는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365만 원부터 385만 원 선이다. 같은 평형은 지난해 8월 20일 기준 보증금 1억 원에 월 345만 원부터 390만 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1년 새 최소 월세가 20만 원 오른 것이다.
송파구 ‘헬리오시티’ 전용 84㎡형 역시 지난해 8월 20일 기준 보증금 2억 원에 월세 277만...
잠실 ‘리센츠’ 전용 84㎡, 1년간 110만 원 ↑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에서 월세가격이 100만 원을 넘는 거래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상반기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총 4만5085건이다.
이 중 월세 100만 원 이상 거래량은 총 1만5788건으로...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형은 최고 호가 대비 3억5000만 원 낮춘 23억5000만 원짜리 매물이 여럿 나왔지만, 아직 팔리지 않고 있다.
노원구 중계동 롯데우성 아파트 전용 115㎡형은 3월 13억4000만 원에 팔렸다. 이는 지난해 직전 거래가(15억2000만 원)보다 1억8000만 원 떨어진 것이다. 현재 호가는 14억 원 선에 형성돼 있다.
전문가들은 서울...
강남권인 송파구 잠실 일대도 매수세가 급감하면서 엘스·리센츠 전용면적 84㎡형의 경우 일반 매물(25억 원)보다 최고 2억 원 이상 낮춘 22억∼23억 원짜리 급매물도 찾는 사람이 없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앞서 그나마 팔린 것들도 최고가 대비 2억∼3억 원 이상 가격을 낮춘 것이다.
지난해 아파트값 상승 1, 2위를 기록한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도 시세가...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형은 지난달 18일 22억5000만 원 거래됐다. 이는 4월 기록한 신고가 26억5000만 원보다 4억 원 떨어진 것이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전용 84㎡형은 4월 16억75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신고가인 19억 원보다 2억2500만 원 저렴한 수준이다.
매물적체도 심화하고 있다. 이날 기준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 124㎡형은 지난해 12월 35억 원에 거래됐으나 올해 1월 이보다 4억5000만 원 낮은 30억5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호가를 낮춘 매물이 늘고 있지만, 실제 거래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부동산거래현황에 따르면 강남4구 아파트 매매량은 지난해 11월 304건에서 12월 273건...
송파구 잠실동 잠실 리센츠 전용 84㎡형은 지난달 2일 25억 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0월 26억2000만 원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1억2000만 원 낮은 금액이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대세 하락장으로 단정 짓기에는 이르다며 일시적인 조정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그동안 전국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고, 특히 강남은 상승...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59㎡형은 지난해 8월 최고가인 11억8000만 원에 전세 계약됐으나 지난달 13일에는 4억 원가량 내린 7억7700만 원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갭투자에 불리한 상황이 도래하며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시장이 더 위축되기 전 집을...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형은 10월 26억2000만 원에 매매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재 호가는 26억5000만 원에 형성돼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금융 규제와 상관없이 초고가 주택시장에서는 신고가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2019년 이후 고가 아파트 대출 규제가 금지된 이후 자산가들에게 최근 이슈인...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 우방아이유쉘’과 광주 남구 월산동 ‘남구 진아리채 리센츠’는 10일까지, 강원 동해시 효가동 ‘동해자이’는 12일까지 정당계약을 받는다.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린파밀리에’ 공공분양은 1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4곳)
다음 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는 4곳이다. 경기 이천시 안흥동 ‘이천...
광주 남구 월산동 ‘남구 진아리채 리센츠’와 충남 예산군 삽교읍 ‘내포신도시 중흥S클래스 더시티’는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서울잠실’ 행복주택과 경기 의정부시 산곡동 ‘의정부고산S6’, 하남시 감이동 ‘하남감일A7’ 신혼희망행복주택은 29일까지 정당계약을 받는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 27㎡형은 지난해 7월 11억5000만 원(5층)에서 그해 8월 8억9500만 원(19층)으로 급락했지만, 지난달 12억7500만 원(18층)에 거래됐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3단지 전용 59㎡형 역시 지난해 6월 12억8000만 원(7층)에서 같은해 8월 11억 원(7층)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올해 8월에는 14억8000만 원(3층)까지 매매가격이...
미래에셋증권은 2호선 잠실새내역 7, 8번 출구 방면에 소재한 리센츠 상가 5층에 지점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구역상 잠실동의 중심부에 위치한 잠실새내역은 리센츠(5563가구), 엘스(5678가구), 트리지움(3696가구)아파트 등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상가 등이 밀집해 자산가 고객이 많다. 인근에 로데오거리와 전통시장 등도 소재해 유동인구가 풍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