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일본아사히가 롯데주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이 시장에서 확산하면서 롯데의 '처음처럼'과 '클라우드'가 불매운동 대상으로 지목된 바 있다. 롯데주류의 공장 가동률은 6월 58.2%에서 9월 50.5%로 7.7%p 하락해 판매 감소의 영향을 받았다.
롯데주류는 지난달 불매운동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지만...
7월부터 불거진 일본 불매운동은 유니클로와 롯데아사히주류 등 일본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기업은 물론 롯데 계열사 전반으로 확산했다. 일본 불매운동으로 추석대목마저 놓친 셈이다.
롯데쇼핑은 백화점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업부문에서 실적이 크게 위축됐다. 특히 롯데마트의 부진이 뼈아프다.
롯데마트의 3분기 영업이익은 1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한일 무역갈등으로 국내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아사히가 롯데주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이 온ㆍ오프라인 시장에서 확산됐기 때문이다.
롯데주류는 “법무법인 율촌과의 협업을 통해 허위 사실에 기반한 비방 기사 및 게시물들에 대한 1차 모니터링을 완료했다"며 "이중 허위 사실을 적시하고 있거나 심각한...
최근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일본 아사히가 롯데주류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이 유포돼왔다. 이로 인해 롯데주류는 일부 제품이 불매 운동 대상으로 지목하는 게시물들이 온ㆍ오프라인으로 번지면서 적잖은 매출 타격을 입었다.
롯데주류는 수 차례에 걸쳐 회사와 제품의 연혁 및 회사의 지분 구조 등을 확인하는 홍보 자료를...
롯데주류 관계자는 “롯데주류의 지분 구조는 전자공시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 수입맥주 판매법인인 ‘롯데아사히주류’와 ‘롯데주류’를 혼동해 롯데주류의 모든 제품이 마치 일본 제품인 것처럼 여겨지고 있어 유감”이라며 “브랜드 히스토리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부 시민은 롯데칠성음료가 아사히 맥주를 국내로 수입하는 ‘롯데아사히주류’의 지분율 50%를 갖고 있다는 것을 문제 삼고 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롯데칠성음료가 아사히그룹홀딩스와 함께 2000년에 설립한 회사다. 지분율은 각각 50%이지만, 아사히그룹홀딩스가 주식을 2주 더 가지고 있다.
롯데아사히주류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아사히 맥주는 일본 제품...
유니클로 한국법인의 지분 49%를 가진 롯데쇼핑은 10.28% 주가가 하락했고 일본 맥주 아사히를 수입·유통하는 롯데아사히주류 지분의 절반가량을 보유한 롯데칠성도 10.50%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일본 수출규제에 의한 한일 갈등이 장기화하면 증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이 수출심사 강화 품목을 추가하거나...
롯데는 유니클로, 롯데아사히주류 등 일본 브랜드를 국내에 유통하는 기업에 출자한 만큼 불매운동이 장기화될수록 기업이미지에 부담이 되는 것은 물론 실적둔화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번 VCM에서도 이에 대한 해법을 찾는데 계열사 사장단과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점쳐진다.
이날 VCM에 앞서 회의장으로 들어서는 신 회장은 경직된 한일관계에 대한 부담을...
특히 롯데는 일본 정부의 반도체 원료 등의 수출 규제와는 직접 관련이 없지만, 유니클로와 무인양품, 롯데아사히주류 등 일본 기업과의 합작 사업이 많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유니클로는 롯데쇼핑이 49%, 무인양품은 롯데상사가 40%, 롯데아사히주류는 롯데칠성이 5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한일 간 현안과 관련한 내용이...
이미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일본 브랜드 명단에 유니클로, 무인양품, 롯데아사히주류 등 롯데 합작사들이 대거 거론되고 있어서다.
롯데는 일본이 수출을 규제한 품목을 직접 취급하는 계열사는 없지만 국내에서 일어난 수출규제 대응 중 하나인 불매운동의 중심에 서 있다. 한일관계 경색이 장기화될 경우 롯데합작사들의 실적 악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신 회장이...
독도 영유권 분쟁 등 일본 관련 외교 이슈 때마다 홍역을 치렀던 롯데아사히주류가 대표적이다. 롯데와 일본 아사히의 합작법인인 롯데아사히주류는 설립 당시에는 롯데 지분이 80% 이상이었지만 롯데는 2014년 당시 66%였던 지분 중 16%를 아사히에 넘겼다. 롯데아사히주류는 공교롭게도 당장 5일부터 아사히 맥주를 맛보는 체험 행사가 예정돼 있어 난감한 상황이다....
롯데주류는 일반 레드와인 1잔 분량인 187ml 용량의 ‘옐로우테일 쉬라즈’ 와인을 판매중이며, 오비맥주는 250ml 용량의 ‘카스 한입캔’, 롯데아사히주류는 초소용량 맥주인 ‘아사히 수퍼드라이’ 135ml를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부담없이, 낭비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제품은 최근 ‘1코노미(1인가구+이코노미)...
롯데아사히주류는 2019 봄 시즌 한정판 '클리어 아사히 벚꽃 축제'를 출시했다. 클리어 아사히 벚꽃 축제는 2016년 출시돼 매년 봄 맥주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는 제품으로, 이번 시즌 한정판은 러블리한 핑크빛 벚꽃이 만개한 패키지에 골드 아사히 로고가 각인됐으며, '봄 한정' 로고까지 더해 소장 가치와 희소가치를 높였다.
소주 업체도 봄꽃 마케팅에...
28일 열리는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정기주총을 통해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또, 김태환 롯데아사히주류 대표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될 예정이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롯데칠성음료의 이번 재선임을 통해 실적이 부진한 주류 부문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세븐일레븐은 총 50여 개의 4캔 1만 원 외산 맥주 상품 중 아사히, 칭따오, 하이네켄, 호가든 등 베스트 외산 맥주 11종을 선정하고 풍성한 고객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에서 외산 맥주 행사 상품 구매 후 홈페이지를 통해 영수증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 25명에게 ‘LG그램 노트북’을 증정한다. 그리고 2등 50명에겐 ‘롯데백화점 상품권...
롯데푸드의 신임 대표로는 현재 홈푸드 사업본부장인 조경수 부사장이 선임됐다. 조경수 신임 대표는 1986년 롯데제과로 입사했으며 2009년 롯데푸드로 자리를 옮겨 마케팅, 파스퇴르 사업 등을 맡아왔다.
롯데칠성음료 주류BG 대표로는 롯데아사히 대표였던 김태환 해외부문장이 맡는다.
롯데칠성음료 주류BG 대표로는 롯데아사히 대표를 지냈던 김태환 해외부문장이 선임됐다. 또 롯데렌탈의 신임 대표에는 이훈기 오토렌탈본부장이 선임됐다. 이 신임대표는 기획과 신규사업 전문가로, 롯데케미칼과 LC타이탄 대표를 거쳤으며 2015년 롯데렌탈 인수시 합류해 기획과 영업 분야에서 근무해왔다.
롯데면세점 신임 대표에는 이갑 대홍기획 대표가...
수입 맥주 회사 롯데아사히주류는‘클리어 아사히 벚꽃축제’의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봄 한정 상품으로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출시하고 있다. 클리어 아사히 벚꽃축제는 희소한 홉인 미스트랄(Mistral)홉을 사용해 상쾌한 향과 감칠맛을 제공한다. 과일처럼 싱그러운 맛이 더해져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브랜드 특유의 깨끗한 끝맛으로 봄 제철 음식과도 잘...
특히 롯데닷컴, 롯데네슬레코리아, 롯데롭스, 롯데루스, 롯데아사히주류, 한국에스티엘에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젊은 대표들이 선임됐다.
롯데는 이번 인사를 통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젊은 임원들이 그룹의 혁신을 주도하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