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독일 뮌헨공대와 본(Bonn)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AI 기반 로봇 비전 기술을 연구했다.
2017년 픽잇3D에 딥러닝 전문 개발자로 입사, 2018~2021년 한국지사장을 거쳐 작년부터 벨기에 본사에서 개발총괄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3D 비전(카메라)을 이용해 로봇이 사물의 모양과 위치를 입체적으로 인식하고 상품을 자동으로 피킹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
첫 제품은 보행보조 로봇인 '봇핏(Bot Fit)'이다. 삼성전자는 보행보조 로봇 관련 특허를 지난달에만 2건 출원하는 등 제품 출시 사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과 26일 각각 '보행 보조 장치 및 그 동작방법'과 '보행보조장치' 특허를 출원했다. 이 특허는 모두 지난 10일 공개됐다.
삼성이 공개한 '보행보조장치' 특허...
특히 3세대 오피스의 이용 편의를 극대화하는 기술로 로봇이 중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내년 2월 오픈을 앞둔 ‘팩토리얼 성수’에 3세대 오피스를 처음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빌딩 개발 시점부터 삼성전자, 현대차그룹 등 혁신기업과 3세대 오피스 구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로봇을 통한 택배와 식음료 배송 시스템...
무인 주차 로봇은 자동차를 들 수 있는 얇고 넓은 로봇이 스스로 자동차의 하부에 진입해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다. 현대위아는 이 주차 로봇에 라이다 센서를 장착, 차량 바퀴의 크기와 거리를 정확히 인식하고 옮기도록 했다.
행사장을 찾은 대학생 A 씨는 “TV 화면에서 보던 주차 로봇을 실제로 보게 돼 신기하다”며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안 돼 주차가...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에서 정 회장과 함께 등장했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1호 상용화 로봇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로봇인 스팟은 2021년 뉴욕시 소방국과 경찰국에 판매돼 재난 현장에 활용되고 있다. 국내 공장과 건설 현장에서도 안전 서비스 로봇으로 활동 중이다.
물류 로봇인 ‘스트레치’도...
자동차를 들 수 있는 얇고 넓은 로봇이 스스로 자동차의 하부에 진입해 자동차를 주차하는 로봇이다.
현대위아는 주차로봇에 라이다 센서를 장착, 차량 바퀴의 크기와 거리를 정확히 인식하고 옮길 수 있게 했다. 차량의 전후좌우 등 모든 방향에서 진입과 이동을 가능케 해 주차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로봇은 로보월드 사무국이 전시회 출품...
공개한 로봇은 한화로보틱스의 협동 로봇을 활용한 것으로 웨스트 정문과 동편에 배치했다. 정문에선 로봇이 고객에게 원하는 꽃을 선물하는 ‘지스텀 플라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동편에선 핀볼 게임을 즐기는 로봇을 만나볼 수 있다.
한화로보틱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로봇 전문기업 세오가 3자 업무협약(MOU)을 통해 개발한 로봇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음5G 주파수를 이용해 인천 소재 고객사의 물류센터에 수십여 대의 자율주행로봇을 운용할 계획이다. 자율주행로봇이 출고할 물품을 보관대에서 적재 후 검수대로 이동해 물품을 전달하는 스마트 물류 서비스가 제공된다LG전자는 향후 다양한 맞춤형 5G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여 다수의 로봇, 카메라가 고정밀 영상을 실시간으로 주고 받는 대용량 초연결...
지난달 18일 열린 독일 하노버 공작기계 전시회 ‘EMO 2023’에선 협동 로봇 ‘HCR-14’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기반 하중(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이 14㎏으로 늘고 구동 범위는 1420㎜로 확대됐다. 기반 하중이 증가하면 로봇 무게가 늘어나는 게 일반적이지만 HCR-14는 경량화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가볍다.
김 전무는 “수익을 내는 것도...
엔씨는 바르코 LLM을 통해 트위니가 개발한 로봇에게 다양한 임무를 주고 로봇이 수행하는 그 일련의 과정들을 다시 거대언어모델 연구개발(R&D)에 적용한다. 엔씨는 국내 게임사 중 최초로 지난 2011년부터 AI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300여 명 규모의 전문 인력이 AI, NLP(자연어처리) 등 고도의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두산로보틱스는 두산 계열의 로봇 제조 전문업체로 무인카페 운영 로봇 등 협동로봇이 주력 제품이다. 2018년 제품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시현하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는 물론 글로벌 시장(중국 제외) 4위를 달성했다.
안전도 빼놓지 않았다. ISO 안전 인증 중에서도 최고 수준인 PLe, Cat4 인증을 획득했다. 전세계 동종...
로봇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자동으로 분류·처리한 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원료 등으로 활용하는 서비스가 나올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제3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인공지능(AI) 수거 로봇 기반 재활용자원 수집·처리 서비스'에 대해 적극 해석을 내려 즉시 시장 출시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총 11건에 대해...
바리스타 로봇처럼 사람과 로봇이 협력해 조리할 수 있는 협동 로봇 등을 외식, 호텔, 백화점 등 여러 유통 계열사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업계에서는 한화의 협동 로봇이 유통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김동선 한화호텔리조트 전무가 로봇을 신사업으로 점찍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로봇은 외식 서빙과...
유진로봇이 약세다. 로봇청소기 사업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유진로봇은 전일 대비 9.85%(1400원) 내린 1만281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유진로봇은 공시를 통해 국내 로봇청소기 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유진로봇은 핵심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손실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사업을...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휴림에이텍이다.
상장유지가 결정된 후 거래재개 첫날을 맞은 휴림에이텍은 30.00%(357원) 하락한 833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대주주인 휴림로봇이 자발적으로 3년간 보유주식 전량을 의무보유하기로 했지만, 하방 압력을 막지 못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나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휴림에이텍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고, 최대주주 휴림로봇과 휴림로봇이 선임한 신규 경영진을 중심으로 기업 구조 재편에 집중했다.
휴림에이텍은 지난해 429억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순이익은 98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4.9% 증가한 20억 원을 시현해 내실 경영을 이뤘다. 최대주주와 신규...
산업용 로봇이 특정 생산활동을 단독으로 수행한다면, 협동로봇은 사람과 협업해 폭넓은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018년 협동로봇 양산을 시작한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협동로봇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래 먹거리로는 자율주행이송로봇(AMR)을 점찍었는데요. 상장을 통해 마련하게 될 자금 상당 부분을 AMR 전문업체를 인수하는 데...
또 다른 로봇이 제품 박스를 식별해 팔레트에 쌓으면 자동운반로봇(Automated Guided Vehicle, AGV)이 자동화 창고까지 배달한다.
높이 42m의 자동화 창고에서도 로봇이 자동으로 입고와 출고를 모두 수행했다. 창고에 도착하면 적재 로봇이 제품을 받아 입고하며 제품의 분류와 저장, 입출고까지 사람의 손을 전혀 필요로 하지 않았다. 원료 입고부터 완제품 이송까지 모든...
신제품 HCR-14는 14㎏으로 높아진 기반 하중(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과 1420㎜로 길어진 구동 범위가 특징이다. 가반하중이 높아지면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로봇 자체 무게가 증가하는 보통의 경우와 달리, HCR-14는 최적 설계와 시뮬레이션 검증을 통해 무게를 경량화했다.
길어진 로봇 팔과 높아진 가반하중을 기반으로 박스를 창고에 쌓고 내리는...
2015년 설립된 두산로보틱스는 두산 계열의 산업용 로봇 제조 전문업체로 무인카페 운영 로봇 등 협동로봇이 주력 제품이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며 물리적으로 사람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이다.
2017년 협동로봇 4개 모델을 최초 공개한 이래 현재까지 13개 로봇 라인업을 구축 중이다. 현재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