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의 물과 사람, '추억의 강'에 응모된 전병태의 물장구 치고, 진달래 먹고가 수상했다.
금상에는 '어부의 하루'(정상훈), '금강쓰레기'(신미선), '안양천의 물고기 떼죽음'(김명진), '친구야 기억하니'(김윤옥)가 차지했다.
한편 수상작은 서울, 대구, 광주, 부산 등 주요도시 KTX역사 4개소, 서울시내 전철역 2개소와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순환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유기용제 및 유독물질 중독피해자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는 "한국타이어가 수십 명의 노동자가 떼죽음을 하고 은폐되고 그 유족과 희생자들의 원한과 통곡이 멈추지도 않고 있으며 참담하고 비통한 죽음을 알리는 증언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희생자들과 유족들 그리고 피해자들의 비통함을 비웃고 능욕하는 것이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