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디지텍시스템스가 법원의 허가를 받아 기업 매각 공고를 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인수의향서 및 비밀유지확약서 접수도 허가 받았다”며 “제출 기한은 이날부터 오는 24일 오후 3시까지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재무자문본부 RS(기업구조조정)팀으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디지텍시스템스는 파주1공장 중 1개 라인이 생산재개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재개된 생산라인은 네비게이션, 복합기 등에 사용되는 저항막 필름 글래스 타입(Film Glass Type) 터치스크린패널을 생산한다.
이 라인의 매출액은 131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67%에 해당하는 규모다.
기업들은 우량기업부 소속 상장사와 최근 3년 내 공시우수법인 등 일정 요건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12개 코스닥 상장사는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됐다. 디브이에스코리아, 디지텍시스템스, 스포츠서울, 에버테크노, 에이제이에스, 엘컴텍, 오성엘에스티, 와이즈파워, 유니드코리아, 터보테크 등 관리종목 10개와 엘에너지, 큐브스 등 비관리종목 2개다.
트레이스는 영업력이 약하다는 판단하에 올 초 삼성전자 영업통으로 통하는 전 디지텍시스템스 하재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부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하 부사장은 신규고객 및 영업 확대에 주력하며 사내 TF팀도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태블릿PC용 터치스크린패널 1차 공급사였던 디지텍시스템스가 상장폐지 수순을 밟으면서...
해제
△디지텍시스템스, 회생절차 개시 결정
△홈캐스트, 1분기 영업익 6억...전년대비 흑자전환
△아이컴포넌트, 50억원 규모 단기차입 결정
△[답변공시]한국선재, “흥국저축은행 인수 않기로 결정”
△[조회공시]르네코, 주가급등 관련
△화승인더스트리, 단기차입금 150억 증가
△[답변공시] KPX화인케미칼 “최대주주가 지분매각 추진중”...
체결
△디지텍시스템스, 김영국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
△팬오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답변공시]두산중공업 “동양파워 인수 위해 LOI 제출”
△[답변공시]대우건설 “동양파워 인수 위해 LOI 제출”
△[답변공시]한국전자홀딩스 “자회사 케이이씨 해외종속사 매각 진행”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투자증권 주식 전량 농협금융지주에 처분...
10억 규모 반도체용 시스템 공급 계약
△와이제이브릭스, 김선우·최승일 공동대표 체제 전환
△세원물산, 김문기·김도현 대표이사 체제 전환
△제이씨현시스템, 8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모린스, 70억원 규모 부동산 압류 결정
△디지텍시스템스, 상폐 이의신청서 제출
△에스티큐브, 27억 규모 투자금반환 항소심 피소
△엘컴텍, 상폐 이의신청서 제출
디지텍시스템스는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접수했다고 7일 공시했다.
앞서 디지텍시스템스는 지난달 31일 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감사의견거절을 당하고, 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사유를 통보 받았다.
거래소는 이의신청을 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상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며, 심의일부터 3일 이내에 상장폐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지텍시스템스에 대해 ‘회계처리위반’, ‘주된 영업의 생산활동 중단’,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유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날 디지텍시스템스가 공시위반 제재금 미납에 따라 가중벌점이 부과되면서 ‘불성실공시’ 관련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동양시멘트, 회생계획 인가
△이마트, 2월 영업익 208억원…전년비 67%↓
△[조회공시]동부제철, 자회사 동부특수강 지분매각 추진 관련
△승화산업, 10억 규모 유상증자
△씨그널정보통신, 서울 강남 소재 584억 규모 건물 및 토지 취득
△[조회공시]제이비어뮤즈먼트, 주가 급락 관련
△디지텍시스템스, 대출금 180억원 연체
△휴온스, 자사주 11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