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지난 9월부터 산업계, 학계, 연구계, 민간 투자업계 전문가 등으로 실무작업반을 구성해 현장 의견을 투자전략에 대폭 반영했다. 이후 관계부처 협의 및 바이오특별위원회, 전문가 간담회 등을 거쳐 내용을 보완했다.
먼저 바이오헬스 R&D 분류체계를 정책과 맞물린 10개 분야로 조정해 R&D투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산업동향 및...
공유경제나 핀테크, 데이터산업, 바이오헬스 등 이미 다른 나라들이 훨씬 앞서가고 있는 혁신을 우리만 못하고 있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 때문임은 두말할 것도 없다. 혁신성장을 위해 정부가 민간기업에 해줄 수 있는 최상의 지원은 신산업을 가로막는 규제의 벽부터 허무는 일이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번 공정위 결정을 두고...
혁신성장의 경제사회 전반으로의 확산과 성과 창출 가속화를 위해 혁신 인프라인 D·N·A(Data·Network·AI) 분야와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로 도약할 수 있는 BIG3(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등 23만명의 혁신인재 육성, 규제 샌드박스 본격 가동 등 규제·법제도의 선제적 정비 등을 통해 혁신 기반도...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의 주 무대는 정밀의료, 디지털헬스케어 등 신기술‧신산업 창출이 활발한 바이오ㆍ의료가 대표적”이라며 “병원 중심의 연구‧창업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업해 낡은 규제를 혁신의 관점에서 재정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병원장 및 연구부원장들도 한 목소리로 선제적 규제를...
의공학연구센터는 미래혁신센터·임상시험센터 등과 함께 연구동에 설치됐고,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의 일부도 함께 입주했다.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의공학연구센터장은 “주력할 분야는 체내 이식형 의료기기·체외진단 기기·디지털헬스케어와 웨어러블 기기 등”이라며 “미래 의료기기 수요를 예측한 제품 개발로 전 세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