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장관은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대응을 우리 국민의 성숙한 민주시민의식, 방역 담당자와 의료진의 헌신, 과학기술·정보통신인 여러분의 노고와 책임의식으로 잘 해내고 있다”며 “더불어 잘 사는 디지털 전환사회를 준비하고, 과학기술·ICT 역량을 총 동원해 신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우리나라가 바이오·의약에서도 강국으로 도약해 인류의 건강과...
4월 중 10거래일 동안 코스피 업종별로 상승했던 종목 수와 하락했던 종목 수를 백분율로 나타냈을 때 유틸리티, 철강, 운송, 건설, 조선, 기계, 상사, 화학 등 업종이 상위에 위치했다. 경기민감주 성격의 소재, 산업재 섹터에 대한 시장의 단기 집중이 과열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IMF(국제통화기금)가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이후의 경제 전망이 담긴 '2020년 수정...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임원진이 임금 일부 자진 반납에 나서는가 하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에 취약한 사업장에 수백만 장의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
국가산업단지 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장을 찾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6년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를 개발하고 2017년 12월 구미 산단에 생산공장을 건설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7.3인치 패널 기준으로 연간 약 3000만대분의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외에 SKC도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월 산업활동동향 자료부터 그렇다. 코로나 사태 초기인 2월 국내 경제의 생산·소비·투자가 급격히 줄었다.
전산업 생산이 전월대비 3.5% 감소해 2011년 2월(-3.7%) 이후 9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18.1%) 등이 특히 부진하면서 서비스업이 3.5% 줄었다. 소비의 경우 소매판매가 6% 하락해 9년 만에 가장...
손태홍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미래기술전략실장은 "사업장별로 계약 규정이 다른 만큼 이동 제한과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공사 중단, 공기 연장 사태를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공기 지연으로 인한 간접비 발생을 발주처가 인정하는지 여부가 리스크 확대 여부를 가를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가간 이동 제한이 장기화할 경우 막판 수주...
이구산업, 대표이사 변경
△ CJ씨푸드, 대표이사 변경
△ [답변공시] THE E&M "전환사채 발행 고려 중…확정 사안 없다"
△ 메타랩스, 20억 규모 11회 CB 소각
△ 서희건설, 1421억 규모 세미존서희스타힐스덕례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 에이블씨엔씨, 1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 한라, 지엘쌍동도시개발에 100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17일에는 2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3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 주택가격지수가 나온다. 1월 구인·이직 보고서와 기업재고도 발표된다. 18일에는 2월 신주택착공 및 허가건수가 나오며 정례 FOMC 성명이 발표된다. 19일에는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와 3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가 발표된다. 4분기 경상수지 등도 나온다. 20일에는 2월 기존주택판매가 발표된다.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등 3자 연합의 주주 제안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항공 노조는 14일 성명을 내고 "3자 동맹 낙하산 허수아비에 대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 저지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3자 연합은 한진칼에 김신배(66) 포스코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4명(기타...
2%↓
△애경산업,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 606억원…전년比 23.5%↓
△남광토건, 908억 원 규모 필리핀 교량 건설 공사 수주
△풍산특수금속, 주당 25원 현금배당
△선도전기, 48억 원 규모 판매계약 체결
△현대위아 "광주공장 등 생산중단"
△기업은행,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 2조2457억 원…전년比 6.3%↓
△LS산전, 주당 1200원 현금배당...
설비와 건설투자 부진이 성장기여도를 각각 0.7%포인트(P), 0.5%P씩 갉아먹었다. 민간소비도 겨우 1.9% 성장에 그쳐 2013년(1.7%) 이후 가장 낮았다. 반면 세금을 동원한 재정지출 확대로 정부소비만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6.5% 증가했다. 작년 2.0% 성장률에서 정부기여도가 1.5%P에 달한 반면, 민간은 겨우 0.5%P에 그쳤다. 민간 활력은 쇠퇴하고 정부가 주도한 성장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