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음식점의 외국인 관광객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동반위와 롯데면세점이 머리를 맞댔다.
동반성장위원회와 롯데면세점이 지난 3일 오후 동반위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상생지원 및 관광 편의 개선, 지역발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반위가 추진 중인 신용카드 영세가맹점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양 기관은...
CJ오쇼핑은 2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파트너스 데이’를 열고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 격차 해소’ 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허민호 CJ오쇼핑 대표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협력사 임직원 100여 명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성과공유형 인센티브...
이외에 동반성장위원회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동반위는 2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54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동반위 중점사업 추진계획(안) △계란도매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지정(안) 등이 의결됐다.
회의에 앞서 권기홍 위원장은 정기 임원 인사로 변경된 대기업 동반위원 2명을...
20일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동반위는 다음 달 10일 진행될 제52차 회의에서 문구소매류 적합업종 권고 대상 기업에 다이소를 포함하는 내용을 최종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동반성장위의 적합업종 지정이 완료되면 다이소는 연습장, 연필, 풀, 지우개, 색종이, 색연필, 크레파스 등 18개 학용문구 품목을 묶음 판매만 하게 된다.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최고...
SK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제51회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181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7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의...
협력이익공유제 개념의 뿌리는 2011년 정운찬 전 동반성장위원장이 제시한 대기업의 초과이익을 협력 중소기업과 나누는 ‘초과이익공유제’의 개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2012년 ‘초과이익공유제’ 개념은 동반위 의결을 거치면서 ‘협력이익배분제’ 개념으로 다소 순화됐고, 2014년까지 동반위의 동반성장지수 평가기준으로 작용했다가 이후 성과공유제 개념에...
또 소상공인 단체가 동반성장위원회에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요구하면 심의위원회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개월 이내에 적합업종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동반성장위는 일부 업종에 대기업 진출을 막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를 운영해왔다. 현재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한 품목은 어묵, 청국장, 순대, 두부 등 73개였으나...
LG화학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6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을 정도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동반성장지수는 업종별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LG화학은 동반성장 5대 주요 전략으로 △공정한 거래 문화 조성 △금융지원·결제조건 개선 △안전환경·에너지 상생활동 △협력사...
개정안은 또 중소기업단체가 동반성장위에 적합업종 지정을 신청하면 1년 안에 결론을 내리도록 했다. 1년 이내에 결론이 나지 않으면 중소기업단체가 중소기업청에 적합업종 지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처벌조항도 강화된다. 중소기업청의 사업 자제 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현재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 벌금에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억원 이하...
현재 동반성장위원회는 매년 떡국떡, 문구류 등 특정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고 이들 품목에 대해 3년간 대기업의 사업확장과 진입 자제를 권고한다. 그러나 법적 근거도, 강제력도 없다.
개정안은 특정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고 중소기업청장이 대기업에 사업 이양ㆍ철수ㆍ축소ㆍ확장 자제ㆍ진입 자제 등을 권고할 수 있는 기간을 기존...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동반성장위 우수기업인 유한킴벌리의 경우 규정에 따라 2년간 직권조사가 면제되는지 여부’를 질의하자 “신고가 들어와 있어서 그렇지 않다”고 재차 확인했다.
앞서 유한킴벌리가 생리대 값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하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생리대 가격에 대한 여성들의 불만이 잇따라 터져나왔다.
공정위는 유한킴벌리 등 관련...
박 의원은 “현 동반성장지수 평가 방식은 공정위의 정량평가 50%, 동반성장위의 정성평가 50%인데 위법 행위를 해서 공정위로부터 감점을 받아도 동반위에서 협력사 평가를 인정해 상위등급을 받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대다수 국민들의 정서에 비춰 봤을 때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현재의 동반성장지수 평가 방식으로는 국민의 신뢰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