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케이씨피드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씨피드는 계란과 액란을 국내에 공급 중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케이씨피드는 B2C는 동물복지 유정란으로 만든 액란 신제품을 출시해 쿠팡과 현대백화점, 마켓컬리, SSG 등 대형 온라인몰 및 자사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채식주의자 외에도 동물복지 등 윤리적 소비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무항생제 원재료를 활용한 샌드위치 2종도 선보인다.
‘크랜베리치킨 샌드위치(2800원)’는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닭고기를 활용한 상품이다. 크랜베리가 들어간 양파샐러드에 트랜스지방 0%의 쫄깃한 자숙닭고기를 함께 버무려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밀 식빵 속을 가득 채웠다.
'반숙에그...
2월 동물복지 우유를 시작으로 5월에는 R15 통밀빵, 8월 돈육햄, 9월 아삭한 열무김치 등 매일 식탁에서 만날 수 있는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9월 중에는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은 콩나물, 숙주, 두부 등 건강한 식재료와 물만두, 계란장 등을 출시하며, 연내 돈까스, 치즈롤까스 등 간편식과 비식품라인인 칫솔을 출시할 계획이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하지만 치킨을 먹더라도 동물복지 치킨을 먹고, 계란 후라이를 하더라도 동물복지 달걀을 사용하려고 노력한다"고 작은 팁을 전했다.
쏘왓의 소설희 대표는 멕시코에 있는 선인장 가죽 업체와의 협업 과정을 전하며 행동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소설희 대표는 "멕시코에 있는 데세르토와의 협업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SNS를 찾아 다이렉트 메세지를...
아울러 ‘동물복지 계란’도 전품목 무항생제 인증 상품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홈플러스 역시 신선식품에 공들이고 있다. 이 업체는 최근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어제 잡아 더 신선한 생닭’을 내놨다. 통상 대형마트 생닭 유통은 이틀동안 도계→가공→물류센터→점포 등을 거치지만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도계와 가공 작업을 한 곳에서 진행해...
현대백화점이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3개 점포 식품관에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자연방사 유정란 ‘산들내음 갓란(卵)’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상품명인 ‘갓란’은 ‘당일 갓 낳은 계란’이라는 의미다.
‘산들내음 갓란’은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그룹 내 식품 계열사 현대그린푸드 지정농장(에덴농장)에서 오전 9시 전 수확한 후 세척·선별...
풀무원식품은 2018년 농림축산부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계란을 사용한 '동물복지 훈제란'을 편의점 전용으로 선보였다. 국내산 참나무로 훈연해 담백한 맛을 살리고 비린 맛을 줄인 점이 특징이며 CU에서 판매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3단 가열기술로 식감을 극대화한 반숙대란을 출시했다. 일반 반숙 계란은 두 차례 가열해 익힘 정도를 조절하는데...
결과
◇보건복지부
23일(월)
△복지부 장관 09:30 주간점검회의(세종청사)
△복지부 차관 09:30 주간점검회의(세종청사)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포용국가 아동정책과 아동권리보장원' 제주에서 마지막 지역 순회 정책토론회 개최
△기초연금 홍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결과 발표
24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알러지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인 알러젠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반려동물의 털, 땅콩, 우유, 계란 등 다양하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의 알러지 질환 유발 알러젠은 집먼지진드기다.
알러지 질환은 심할 경우 기도가 막혀 사망에 이를 수 있어서 근본적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알러지 질환의 근본적 치료는 알러젠을 낮은 농도에서부터 높은 농도로 점차로...
유영관 풀무원식품 계란사업부장은 “풀무원은 동물복지를 대한 관심이 곧 사람과 지구환경에도 이롭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동물복지를 주요 사업 전략으로 두고 있다”며 “동물복지 신규 농장을 더 확보해 시장에 동물복지 달걀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생닭, 계란 등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8% 늘었다.
이 외에도 올해 1~6월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동물복지 유정란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8.8% 증가했으며, 무항생제 오리와 오골계 등 무항생제 축산물 매출은 6.7% 증가했다.
이마트는 4일부터 10일까지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국내산 암퇘지 삼겹살ㆍ목심’...
이에 따라 계란도매업 시장에 앞으로 3년간 기존 대기업은 비등급란 취급을 중지하고, 등급란만 취급(동물복지계란 제외)하며, 신규 대기업은 진입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혁신성장 정책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동반위의 민간 자율성을 결합해 동반성장이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를...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 식품관에서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 중 1등급 유정란을 선별한 ‘바로란’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가격은 15개입 기준으로 9500원이다.
동물복지 인증이란 동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사육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농장과 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유통업계에서...
불러일으켰고, 계란을 비롯한 먹거리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 농장의 작은 틈새가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만큼 생산단계에서부터의 철저한 관리는 무엇보다 긴요한 과제가 되었다.
우리 소비자들은 배고픔에서 벗어나 영양과잉이 문제가 되는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농축산물을 원한다. 또한, 건강과 환경, 그리고 동물의 복지까...
가축질병 예방과 식품안전 확보를 위한 동물복지축산 로드맵을 만들어 사육밀도, 시설·관리 기준을 강화하겠습니다.
금년 7월부터 산란계 신규농장에게는 보다 넓어진 사육밀도 기준이 적용됩니다.
축산농가가 강화된 허가 기준으로 조기에 전환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자금을 지원합니다.
농가의 사육환경개선 노력을 소비자들이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살충제 잔류 계란' 파동 이후 정부가 밀집 사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육환경을 동물복지형으로 전환하고, 계란 산란일 표시를 의무화하는 등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을 확정ㆍ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8월 살충제 계란 사건을...
살충제 계란 사태와 관련해 부적합 농장에서 판매된 계란 10개 중 8개가 국민 식탁에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에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살충제 농약 검출 관련 ‘부적합 농장 계란 회수·폐기 현황’에 따르면 부적합 농장 55개소의 계란 판매량은 총 4326만 개이며, 이중 회수량은...
가장 중요한 것은 농가가 안전한 계란을 생산하고, 국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대책을 만드는 것이다. 생산 농가는 친환경이나 동물복지가 시대적인 흐름임을 알아야 하고, 소비자 역시 비용 증가의 부담을 인정해야 한다.
정부는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대책이 연착륙(軟着陸)할 수 있도록 예산을 뒷받침해야 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계란의...
동물복지형 농장으로의 전환을 가로막는 요소는 다름 아닌 투자 부담과 생산성 감소, 즉 경제적인 문제이다. 계란 가격이 지금보다 올라야 하는 이유이다.
한꺼번에 많은 닭을 키워 양적으로 승부를 내는 양계 산업구조가 수십 년간 지속되다 보니 우리 모두 값싼 계란에 너무 익숙해져 있다.
1960~70년대 도시락 반찬에 계란 프라이를 싸오는 친구가 부잣집에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