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서 첫골을 기록한 김영권 선수는 "독일전 경기를 통해 여러 비난이 찬사로 바뀐거 같아서 너무나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계속 이어나갈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조별리그 최고의 골키퍼로 뽑힌 조현우 선수는 "고생한 와이프에게 고맙다는 말을 먼저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BBC가 발표한 '2018 러시아 월드컵' 베스트 11에서 골키퍼에는 눈부신 선방쇼를 펼친 한국의 조현우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세 명 가운데 한 자리는 2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차지했다.
수비수에는 빅토르 린델뢰브,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이상 스웨덴), 디에고 고딘(우루과이)이 선정됐고, 미드필드에는 안드레 카리요(페루), 혼다 게이스케(일본)...
우리들의 골키퍼 조현우"라며 그의 인터뷰를 게시했다.
여기에 다비스 데헤아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대헤아'를 응원해 눈길을 샀다.
조현우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전 세계 이목을 모았다. 특히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F조 최종전 독일전에서는 상대 슈팅 26개를 온몸으로 막아내며 MOM(맨오브더매치)에...
김병지는 한국과 독일전에서 0-1로 뒤진 상황에 하프라인을 넘어 공격에 적극 참여하다 실점의 빌미를 만든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에 대해 "노이어가 경기를 0-1로 지고 있으니깐 공격적으로 나왔는데 옛날의 제 모습이 생각나더라"면서 "저는 그래도 공 뺏기고 나갔다가 그 볼을 다시 빼앗앗는데 노이어는 그렇지 못했다. 노이어는 한참 더...
콜롬비아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의 선방에 걸려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는 콜롬비아의 1-0 승리로 끝났고, 세네갈은 일본과 승점, 골득실, 다득점이 모두 같음에도 불구하고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밀려 조별리그 탈락의 비운을 맛봤다.
한편, 이날 콜롬비아의 승리로 일본에서도 콜롬비아 열풍이 일어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독일을...
전날 독일 골키퍼 노이어 선수가 공격에 참여한 것에는 "옛날의 제 모습이 생각난다. 나는 그래도 공을 뺏기고 나갔다가 그 볼을 다시 뺏었다. 그런데 노이어는 못 뺏었다"며 "나에게 좀 더 배워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조현우 선수와 본인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는 "조현우 선수가 제공권, 위기관리 능력, 빌드업 모두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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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쐐기골' 선사해준 독일 골키퍼 노이어
손흥민에게 쐐기골을 선사한 독일 골키퍼 노이어를 향한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김영권의...
당초 조현우는 후보 골키퍼로 예상됐으나, 스웨덴전에서 선방을 펼쳐 멕시코전과 독일전 모두 출전했다.
특히 조현우는 독일전 직후 인터뷰에서 겸손한 태도로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조현우는 "김승규, 김진현 등 다른 선수가 나왔어도 잘 막았을 것"이라며 "다른 생각하지 않고 기회가 생기면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독일 골키퍼 노이어가 골문을 버리고 공격에 가담한 시점, 주세종은 노이어의 공을 뺏어 전방으로 길게 패스를 했다. 이 패스를 손흥민이 뛰어들어가 침착하게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주세종은 두 번째 골에 대해 "수비를 하러 나갔는데 내 앞에 노이어가 있어 놀랐다"며 "전방에 (손)흥민이가 혼자 있었다. 최대한 흥민이에게...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세계 1위 독일을 2-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에 김영권 선제골, 3분 후 손흥민 쐐기골, 골키퍼 조현우의 눈부신 선방으로 전차군단 독일을 완벽하게 침몰시켰다.
▲미모의 아내와 '사랑꾼' 김영권
▲김영권 아내 미모 닮아 아역배우 뺨치는 딸
▲"우리 아빠 잘 했죠?"
손흥민에게 쐐기골을 선사한 독일 골키퍼 노이어를 향한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오후 11시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김영권의 극적인 결승골과 손흥민의 추가골로 독일에 2대 0으로 승리했다.
독일은 이날 한국에 한...
일본 네티즌들은 "독일 역사적 참패! 한국 골키퍼 잘 막았다"(*****), "카와시마보다 잘하네"(tat*****) 등 칭찬을 보냈다.
독일의 축구 팬들도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야후 독일의 실시간 댓글에는 "한국 축하드립니다. 훌륭한 성과에 대한 보상이다"(Die****), "그들에게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Klau...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있어서 최고의 수확은 조현우 골키퍼였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조현우를 깜짝 선발로 내세웠고, 그 효과는 대단했다. 조현우는 비록 패했지만 스웨덴전과 멕시코전에서 수차례 결정적인 위기 상황을 막아내며 신들린 듯한 선방으로 주목받았다.
조현우는 27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이날 손흥민의 득점은 독일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공격을 위해 골문을 나온 상태에서 역습으로 이뤄졌다.
독일은 같은 시각 열린 스웨덴과 멕시코전의 경기 상황을 전해들었고,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한국에 승리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실제로 독일이 한국을 1골차로만 승리하더라도 골득실에서 앞서 멕시코가 탈락, 독일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전반 18분 한국은 독일 진영 페널티지역 바깥 중앙에서 상대의 반칙으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정우영은 무회전 킥을 날렸고, 뚝 떨어지는 공이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 정면으로 흘렀지만, 공을 캐치하지 못하고 놓쳤다. 튕겨 나온 공에 손흥민이 달려들었지만 노이어 골키퍼가 먼저 손을 뻗어 공을 골라인 바깥으로 튕겨냈다.
전반 25분엔 이용이...
포백에는 왼쪽부터 홍철, 김영권, 윤영선, 이용이,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한국과 맞서는 독일에서는 스웨덴전에서 벤치를 지킨 메주트 외질이 선발로 나온다.
토니 크로스와 마르코 로이스, 티모 베르너, 레온 고레츠카, 사미 케디라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엔 제롬 보아텡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가운데 요주아 키미히, 니클라스 쥘레...
당시 독일은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불리던 올리버 칸이 건재했고, 미하엘 발락, 필립 람, 슈바인슈타이거, 미로슬라프 클로제 등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했다.
반면 한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쓴 이후 세대교체가 진행되던 상황이었고, 일각에선 이날 출전한 선수들은 1.5군이라는 소리까지 나왔다.
양팀의 경기 결과는 반전이었다....
페널티킥 상황에서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을 기원하며 마음을 졸인 응원단은 결국 실점하자 고개를 떨궜다.
0-2로 끌려가던 한국이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중거리슈팅으로 만회골에 성공하자 다시 응원단 사이에 열광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하지만 아쉽게 시간은 부족했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붉은악마도 자리를 털고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섰다.
배치했고, 골키퍼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맹활약한 조현우가 꼽혔다.
특히 김민우는 스웨덴전에서 부상한 박주호 자리에 대신 서 이날 경기에서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스웨덴과의 1차전에서 0-1로 패한 한국은 이날 멕시코전에서의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FIFA 랭킹 1위 독일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