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 보면 운수 및 창고업(94.4%), 도소매업(90.6%), 숙박음식점업(89.7%),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72.7%)에서 부정 답변 비율이, 정보통신업(75.0%)에서 긍정 답변 비율이 각각 많았다.
비대면 소비 확산이 서비스업 고용에 미칠 영향과 관련해서는 고용이 10~30%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이 31.6%를, 2년이내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이 52.6%(1년 이내 27.2%, 1~2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2분기(4~6월) 도소매업과 숙박업, 음식업 등 대출 증가액이 전기대비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부진에 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나선 때문이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잔액은 전기 대비...
이어 도소매와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총 21만 명(15.1%), 제조업에서도 11만 명(8.13%)의 일시휴직자가 발생했다.
직업별 분포에서는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에서 가장 많은 36만 명(26.3%)의 일시휴직자가 발생했으며, 단순노무 종사자의 경우에도 33만 명(24.2%)의 일시휴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전문가나 단순노동 근로자 모두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산업별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취업자는 노인 일자리 재개로 11만1000명 늘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선 각각 3만3000명, 1만9000명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기능·기계조작 종사자가 1만 명 감소했다.
고령층 경제활동 상태는 연령대별로 상이하게 나타났다. 비교적 젊은 고령층인 55...
관광지가 집중된 제주권과 강원관도 단체관광 예약 취소와, 외국인 내방객 급감, 따뜻한 날씨에 따른 겨울축제 부진, 여행심리 위축 등으로 도소매, 숙박 및 음식점, 레저, 운수업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대경권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휴업으로 백화점과 전통시장 등이 크게 부진하면서 도소매, 숙박 및 음식점, 레저, 운수업이 크게 부진했고...
안형준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과거 유사사례인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당시 2003년 2분기 서비스업(전분기대비 5.9% 감소)에 영향을 미친 바 있다"면서 "도소매, 예술ㆍ스포츠ㆍ여가, 숙박ㆍ음식점업 순으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당시 제조업에는 영향이 없었다는 점이다. 또 1월 전체 수출은 설...
반면 고용 창출효과가 큰 건설업은 부진을 지속하고 있고, 기존 도소매·제조업에서 이탈한 40대 실업자·비경제활동인구의 산업 이동을 통한 재취업도 여의치 않다.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하는 일자리도 숙박·음식점업에 쏠려 이를 통해 고용지표를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
김영훈 기재부 정책기획과장은 “기저효과도 일부 작용할 것이고, 인구효과도...
산업별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48만8000명, 52.6%), 도소매·숙박음식점업(64만 명, 22.6%) 순이었다. 전년에 비해 광·제조업(8000명, 2.3%), 전기·운수·통신·금융업(2000명, 0.8%) 등은 증가했지만, 도소매·숙박음식점업(-3만7000명, -5.5%),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1000명, -0.8%) 등은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전문가 및 관련...
정부의 직접 일자리 사업 확대와 숙박 및 음식점업 고용 확대의 영향이 있긴 하지만, 여성 취업자의 56%가 육아, 가사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시간제를 선택했고, 60세 이상의 41.2%는 건강 등의 이유로 시간제를 희망하고 있는 것을 보면 단시간 취업의 증가를 무조건 고용상황 악화로 단정 짓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다. 특히, 우리 사회는 60세 미만 인구가...
또한, 한국은행의 ‘2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자료를 보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에서 대출금이 전 분기보다 7조8000억 원 대폭 증가했다.
이를 두고 퇴직 후 재취직이 안 되는 중·장년층과 구직에 실패한 청년들이 자영업으로 내몰리는 현실을 드러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고용 한파가 지속하고 구조조정이 더해지면서 1톤...
자영업 대출은 숙박·음식점, 도소매 등 영세업자들이 밀집한 업종을 중심으로 늘고 있다. 한은 자료에서 2분기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 대출은 1년 전보다 12% 증가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자영업 대출은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한 생계형 대출이 많다. 운전자금 대출이 시설자금보다 훨씬...
특히 ‘도소매, 숙박 및 음식점업’ 증가폭은 역대최대치를 경신했고, 부동산업 증가폭도 전분기대비 두배 가량 늘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2분기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자료를 보면 2분기말 대출금 잔액은 1163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말보다 22조2000억원 늘었다. 이는 작년 3분기 24조3000억원 증가 이후 최대폭이다. 계절성을 제거한...
도소매·숙박음식점업(3.3%P)과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0%P)도 맞벌이 비중이 크게 올랐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자영업 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산업”이라며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도 자영업이 혼재돼 있다”고 말했다. 자영업은 제조업 불황과 중국인 관광객 감소,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전반적 내수...
도소매·숙박음식점 대출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골목 상권이 빚으로 연명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의 올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서비스업 가운데 도·소매업 대출 잔액은 149조 원이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도소매업에 숙박음식점업까지 포함한...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대출증가세도 신설법인수 증가에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반면 당국의 주택임대사업자 규제 등으로 부동산업 대출 증가세는 축소됐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1분기(1~3월)중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자료에 따르면 총 잔액은 1140조9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9조6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작년 4분기 14조3000억원...
숙박·음식점업의 지속 일자리 비중은 45.3%로 전기·가스업(89.7%)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도·소매업 중에선 소분류상 음식료품·담배 소매업과 무점포 소매업의 지속 일자리 비중이 각각 52.5%, 53.7%에 불과했다. 지속 일자리 비중이 작을수록 대체·소멸 비중이 크다.
한편, 성별로는 남자 일자리는 5000개 감소한 반면, 여성은 21만8000명 증가했다. 남자 비중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대출은 200조2000억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대를 돌파했다. 다만 신설법인수 감소 등에 전분기대비 증가폭은 3조9000억원에 그쳤다. 이는 작년 2분기 6조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증가세를 기록한 이래 2분기 연속 감소한 것이다.
서 팀장은 “정부의 임대사업자 대출규제와 함께 부동산 경기가 부진하면서 부동산업 대출이...
1%로 남성(13.7%)보다 13.4%p 높았다. 36시간 미만 일하는 비중은 2017년과 비교해 2018년에 남녀 모두 각각 2.5%p, 3.3%p 증가했다.
산업별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도소매∙숙박음식점업’(45시간)이 가장 높았고, ‘제조업’(44시간), ‘전기·운수·통신·금융’(44시간), ‘건설업’(41시간) 등의 순이었다. 이들 산업별 주당 평균취업시간도 올해 감소하는 추세였다.
숙박음식업 등의 취약계층 일자리가 크게 감소하면서 고용참사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소득분배가 갈수록 악화돼 빈부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 통계청의 11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6만5000명 늘어나 반짝 증가세를 보였지만, 오히려 양질의 일자리인 제조업에서는 9만1000명 줄고,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의 취업자 감소도 12만8000명에 이르렀다. 세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