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도살 처분 대상 돼지는 5만여 마리에 달하며 이미 전날까지 도살된 돼지는 2만 마리에 이른다.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종목의 주가는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글벳과 백광소재, 체시스 등 일부 종목의 최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통해 차익 실현에 나서기도 했다.
이글벳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할리우드 배우 킴 베이싱어가 초복인 12일(오늘), 국회 앞에서 진행된 '개 식용'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동물해방물결'과 '동물을위한마지막희망' 등 40여 개 동물보호단체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2019 복날추모행동'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동물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 배우 킴 베이싱어가 참석했다.
킴 베이싱어는...
홍콩의 한 도살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중국이 돼지의 홍콩 이동을 중단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은 이날 홍콩으로의 돼지 이동을 전면 금지시켰다. 지난 10일 홍콩의 성수이(Sheung Shui) 도살장에 있던 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데 따른 조치다. 홍콩 식품보건부는 “기존...
중국과의 무역을 늘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중국이 미국산 돼지고기의 대량 수입을 재개했다는 신호가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중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죽거나 도살 처분한 돼지의 정확한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최대 2억 마리가 영향을 받았을 것이며 생산은 30% 감소했을 것이라고 CNBC는 분석했다. 이는 미국의 재고량인 7500만 마리를 대폭 뛰어넘는 규모다.
육류는 이슬람식 알라의 이름으로 도살된 고기(주로 염소고기, 닭고기, 쇠고기 등), 이를 원료로 한 화장품 등이 할랄 제품이다. 술, 마약류처럼 정신을 흐리게 하는 것, 돼지·개·고양이 등의 동물, 자연사했거나 인간이 도살한 짐승의 고기 등과 같이 무슬림에게 금지된 음식을 ‘하람(haram)’ 푸드라고 부른다. 할랄 푸드는 전 세계 식품시장의 16%를 차지한다....
이 경우 문제를 제기한 측은 그 존재를 없애버리려는 파괴자 혹은 도살자가 된다. 이런 식의 반론은 해결 방안을 요원하게 한다. 원인에 대해 명확한 인식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에서 반복되는 문제를 두고 행정안전부는 “그렇다고 (새마을금고를) 없앨 순 없지 않으냐”라고 반문했다. 또 “그만큼 좋은 일을 한다”라고 말했다. 선한 의도가 있기에...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지난 2010년 안동에서 최초 발생한 구제역으로 총 348만 마리를 살처분하여 국내 재정지출 피해액이 약 3조 원 가량 발생한 바 있으나, 그로부터 9년이 지난 지금도 구제역은 별다른 치료법이 없는 악명 높은 전염병"이라며 "발생지역 반경 250km 내의 가축들은 반복해서 대량도살 또는 매립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에 네티즌들은 도살장에서 안타깝게 죽어가는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데려왔지만 결국에는 박소연 대표가 주장하는 ‘인도적 안락사’를 통해 결국 죽음을 맞이한 게 아이러니하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이런 상황 속 진심으로 동물들의 말을 들어주려 하는 모습으로 대중의 지지를 얻고 있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도 입을 열었다.
강형욱은 지난 15일 방송한...
박 대표는 "안락사를 학살, 도살이라 하고 싶다면 더 큰 도살장의 현실에 목소리를 내줘야 한다"며 "케어가 구조한 동물이 있던 곳은 개 도살장이었다. 구하지 않으면 도살당했을 것"이라고 항변했다.
이어 "80%를 살리고 20%를 고통 없이 보내는 것은 동물권 단체이니 할 수 있다"며 "이 나라 현실에서 최선의 동물보호 활동이었다...
박 대표는 "안락사를 학살, 도살이라 하고 싶다면 더 큰 도살장의 현실에 목소리를 내줘야 한다"며 "케어가 구조한 동물이 있던 곳은 개 도살장이었다. 구하지 않으면 도살당했을 것"이라고 항변했다.
이어 "80%를 살리고 20%를 고통 없이 보내는 것은 동물권 단체이니 할 수 있다"며 "이 나라 현실에서 최선의 동물보호...
소나 돼지의 근수를 늘리려고 도살 전에 물을 먹여 팔던 악덕 상인의 속임수에서 온 말이다.
☆ 유머/허탕 친 직업정신
사진기자가 교통사고 현장에 급히 도착했다. 사람들이 몰려들어 현장 접근이 어렵자 꾀를 냈다. “좀 비켜 주세요. 사고 난 사람 아들이에요.”
그 덕분에 차 앞까지 간 기자는 카메라 셔터를 누를 수가 없었다. 큰 개 한 마리가 차에 치여 죽어...
동물권 단체 케어가 직원들에게 닭을 도살하게 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을 고발한다.
31일 뉴스타파는 양진호 회장이 워크숍에서 닭에게 화살을 쏘는 등 ‘공포의 워크숍’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양회장이 직원들에게 일본도로 닭을 죽이도록 지시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이에 케어 측은 “닭을 먹기 위해 죽이는 것이 아니라 유희 목적으로...
앞서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해달라", "소년법 폐지 또는 개정을 청원한다", "미성년자 성폭행범 처벌을 강화해달라", "개, 고양이 도살 금지 법안을 통과시켜달라", "무고죄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한다" 등의 청원이 청와대의 답변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피의자 김성수는 22일 충남 공주시에 있는 국립법무병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개 도살을 금지하는 가축법 개정에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주 청와대에서 가축법 개정 검토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주무 부처 장관도 긍정적인 입장을 시사한 것이다.
이 장관은 취임식이 열린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축법 개정 등 농정 현안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개 식용...
또 ‘동물 도살 금지법 지지’ 청원에 대해 사회적 논의에 따라 단계적으로 제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답변을 했다.
이 두 청원은 각각 21만4634명, 20만9364명이 지지해 청와대 답변 추천 수인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답변으로 45개 청원에 대해 청와대가 답변을 완료했다
이날 답변자로 나선 최재관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은 먼저 현행 ‘축산법’ 상 정의한...
복날 개 신세는 도살을 앞둔 비참한 신세다. 개가 반려동물로 대우받아 도처에 개아빠, 개엄마가 넘치는 요즘엔 그 의미도 달라질 듯하다.
포털 사이트에 삼복더위와 개를 함께 쳐보라. ‘사람보다 땀구멍이 적어 더위를 더 타는 개의 피서방법’, ‘삼복더위 넘기기 위한 개 보양제’, 차가운 대리석 방석 등 피서도구 목록이 줄줄이 뜬다. ‘복날 개 신세’는 이제 역사...
이들은 박제된 강아지를 들고 있는가 하면, 개 도살 장면이 담긴 피켓을 들고 항의 입장을 표했다.
'개고기 식용 반대 시위' 전체기사 보기
◇ 박진영 수사의뢰, “조사 후 검찰에 의뢰할 것”
JYP의 수장 박지영이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해 강경 대응 할 것임을 밝혔다. 18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정한 경쟁과 평가는 어느 분야가...
이들은 박제된 강아지를 들고 있는가 하면, 개 도살 장면이 담긴 피켓을 들고 항의 입장을 표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전 부인인 배우 프리실라 프레슬리는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을 위한 마지막 희망(LCA)'의 홍보대사이기도 하다. 그는 코에 개 코 모양을 나타내는 반창고를 붙이고 시위에 참가했다.
LC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 '복날'로 불리는...
이토록 탄생부터 도살까지 이윤 극대화로 점철된 닭의 일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지 않는다면, ‘식량일기'가 보여주는 닭 키우기의 수고로움은 전원 생활과 자급 자족을 내세운 판타지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제작진이 ‘닭고기’의 진정한 생산 과정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초극강 리얼 라이프”라는 거짓된 홍보를 일삼고 있는 것이라면, 이는 동물운동가와...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WAZA)에서는 회원사들에게 소음으로 돌고래를 만(灣) 지역으로 떼로 몰아넣은 뒤 쇠꼬챙이로 돌고래를 도살하는 일본 다이지 포획 돌고래 도입을 금지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해양포유류의 수입 시에 비인도적 방식으로 포획된 경우 수입을 금하고, 유럽연합(EU)에서도 지속적으로 고통을 주는 발목덫 사용을 금지하고 발목덫 사용을 금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