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감독상의 영예는 영화 '덩케르크' 크리스토퍼 놀란, '더포스트' 스티븐 스필버그, '올더머니' 리들리 스콧 등 거장들을 제치고,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에게 돌아갔다.
특히 '셰이프 오브 워터'는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각본성, 음악상 후보에 올라 최다 부문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다키스트...
특히 중국은 역대 흥행 1위에 등극한 '전랑2'를 비롯해 '덩케르크', '스파이더맨:홈커밍' 등의 작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 연구원은 "선진국 박스오피스가 정체된 반면 신흥국 박스오피스는 성장 중"이라며 "중국 박스오피스가 3분기부터 빠르게 회복되고, 터키, 베트남 매출이 견고하게 성장하기...
'전랑2'의 흥행은 쟁쟁한 할리우드 경쟁작과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는 반응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와 '스파이더맨:홈커밍' 등이 현재 극장에서 '전랑2'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한편 '전랑2'의 흥행과 함께 중국의 8월 박스오피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0.5% 성장했다.
'스파이더맨:홈 커밍'(717만명) '덩케르크'(228만명) '슈퍼배드3'(149만명) 등이 선전한 덕이다.
한국영화의 부진 속이 7월 전체 관객 수는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올해 7월 전체 관객수는 2135만504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6%(488만명) 줄었다.
배급사별 순위에서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등 4편을 배급한 소니픽쳐스가 관객 수 724만...
순항 중인 군함도의 뒤를 ‘택시운전사’가 바짝 쫓는 모양새다. 1일 기준 ‘택시운전사’는 실시간 예매율 21.9%를 기록 중이다.
한편 ‘슈퍼배드 3’는 예매율 24.0%로 누적 관객 수 140만 명을 돌파했고, ‘덩케르크’는 9.1%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227만 명을 달성했다.
현재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라있는 ‘덩케르크’, ‘스파이더맨: 홈 커밍’, ‘47미터’ 등이 모두 관객수에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군함도’의 상승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 1위는 누적 관객수 1761만 5062명을 기록한 최민식 주연의 영화 ‘명량’이다. 이에 ‘군함도’가 한국 영화 최초로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