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유 부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 수능을 예정대로 치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빠르게 진정세를 회복해서 수능을 차질없이 치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고3 등교수업에 대해서는 "고3은 굉장히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가정을 전제로...
특히 면접평가는 비대면으로 전환토록 권고했다. 논술고사나 실기고사는 일정을 조정, 대학들의 시험일정이 분산되도록 할 방침이다. 대신 대입전형 일정 등 변경사항은 이달 말까지 수험생들에게 사전 안내토록 했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들은 권역별로 별도 시험장을 마련, 전국단위 이동을 차단하기로 했다. 자가격리자는 지원 대학이 아닌 별도의 시험장으로...
올해 12월 3일에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해서는 “방역수칙을 최대한 지키고 자가격리되는 학생까지도 수능 시험 기회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위기 상황에 대해선 내부적으로 대안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고3 학생들을 위해 수능 난이도를 조정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고3 학생들을...
병행 방침에 '등록금 갈등' 거세지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거진 대학과 학생들 간 등록금 갈등이 2학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 소재 대학들이 잇따라 2학기 수업을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소송전까지 치달은 대학과 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갈등'이 증폭될 전망이다. 서울대는 전날 대면수업...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대학 중 최초로 1학기 전면 비대면 수업을 선언한 카이스트에서 이번에는 비대면 강의뿐만 아니라 비대면 시험에서도 최초로 실시간 모니터링이라는 새로운 솔루션을 채택했다.
카이스트 전산학부 고인영 교수는 "대면 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450여 명의 많은 학생들이 동시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프로그래밍 시험을 치르도록 하는 것은...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비교과 반영 비율을 줄이는 곳도 있지만, 아닌 곳도 여전히 많다"면서 "예를 들어 서울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줄인다고 했지만 고려대의 경우 사실상 수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다만 "특별히 수험생이 유의하거나 학습패턴에 변화를 줄 정도로 중차대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별고사의 방역대책을 비롯해 △확진자·자가격리자 응시·평가 대책 △확진자 확산 시 일반 수험생 대면시험 가능 여부 △대학-학생 간 민사소송 가능성 등이 논의됐다.
우선 코로나19 확진자나 밀접접촉자의 경우 대학별고사를 어떻게 치르게 할지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거나 자가격리 대상인 수험생은 다른...
앞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은 수시 지역균형전형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 완화, 비대면 면접,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봉사활동 실적 미반영, 어학시험 자격기준 폐지 등을 골자로 한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을 발표한 바 있다.
이화여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 입학 전형에 포함된 모든 면접 고사를 온라인으로 치르기로 했다....
서울대는 최근 고3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낮추는 방안을 대교협에 제출했다. 기존에는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였는데 ‘3등급 이내’로 완화하는 내용이다.
성균관대는 7월 시작하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전교육과정 해외 이수자전형(12년 특례)에서 어학시험 자격 기준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서울대는 10일 지역균형선발전형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에서 ‘3등급 이내’로 완화하기로 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계획을 제출해 심의가 진행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최저학력 기준은 대학들이 수시 전형에서 수험생에게 요구하는 최소한의 수능...
대학가에서 비대면 시험 부정행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대학들이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앞두고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4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부분 대학이 최근 비대면 중간고사에서 부정행위 사례가 줄줄이 드러났으나 이를 근절할 뾰족한 대책이 없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대학가 시험 부정행위는 인하대 의대에서 촉발됐다. 최근 인하대 의대 1...
인하대 의대 학생들의 집단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가 발생한 가운데 각 대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선뜻 대면 시험 방침을 정하지 못하는 등 진퇴양난에 빠졌다. 특히 대부분 대학이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를 막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나 기말고사를 앞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대학가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학은...
인크루트는 지난 6일 ‘언택트 취업학교’를 출시, 전국의 대학교와 재단,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취업교육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언택트 취업학교는 △취업 클리닉 △멘토링 △화상ㆍAI면접 그리고 △취업캠프까지 모든 형태의 취업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현재 성균관대, 건국대, 총신대 등 각 수도권 대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인크루트...
등교 수업 이후 교육 활동과 학생의 건강을 우선 보호하기 위해 실내 시설 개방을 잠정 중단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고3 등교를 추가 연기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위기 상황 시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을 한 달까지 연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로 예정된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원격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고3 학생들은 오전에 학교를 방문해 시험지를 받은 뒤 집에서 시험시간표에 맞춰 풀고 결과를 제출하게 된다.
애초 시교육청은 고3 학생들만 등교시킨 후 각 교실에 3분의 1씩 입실해 시험 치르는 방식을 제안했지만, 교육부가 감염확산...
다음으로 △좁은 공간에서 치러지는 자격시험 등 응시가 우려된다(32.6%) △취업박람회 연기 등으로 일자리를 찾을 기회가 줄어들었다(30.8%) △대학 내 기업들의 채용설명회 취소 등으로 기업정보를 구하기 힘들다(26.2%)는 응답도 5위 안에 올랐다.
이 외에 △’예정된 필기시험 잠정 연기 등으로 준비일정에 차질이 생겼다(19.2%)’거나 △스터디 모임 등 취업준비...
실제 시험에서는 1대1 대면으로 진행되는 Speaking Test도 온라인으로 제공해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모의고사를 치른 뒤에는 영역별 결과보기 서비스와 전체 응시생 데이터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난도가 높은 Writing, Speaking 영역은 원어민 강사의 개별 일대일 첨삭 피드백을 제공해 취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하도록 했다. 또, 실제 IELTS...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이나 시제품을 개발한다. 이후 서울시는 단계별 평가를 통해 우수 제품·솔루션에 연구비를 지원, 최종 우승 제품·솔루션을 공공 구매해 시정에 적용한다.
이 과정에서 지하철, 터털, 한강교량 같은 서울시정 현장을 (시)제품과 솔루션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하고 사업성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현재 현대차를 비롯해 기업체 21곳을 포함, 37개 기관에서 226회의 자율주행차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K-City에서는 하루 종일 테스트가 이어진다. 연구원 직원들이 24시간 교대근무를 해야 할 정도다. 6월까지는 무료로 제공하지만 7월부터 토요일은 학생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중소기업과 대학에는 시간당 10만 원을 받는다. 종전에 연구용역을 통해 산출한 단가는 34만...
대학가나 여성이 많은 직장에서는 몰카탐지기를 비롯해 관련 용품을 구매해 직접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에 '직썰리뷰'에서 다룬 제품은 바로 몰카탐지기 'CC308+'다. 이 제품은 시중에서 1만~2만 원대에 팔리는 제품으로, 주파수 대역을 통해 몰카를 탐지해 준다. 저렴한 가격 탓에 대학생이나 직장 여성들에게 많이 팔리는 제품이기도 하다.
이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