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채용의 일환인 이번 예비공고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준비를 돕고, 공사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구직자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는 공정・공감 채용제도 운영으로 ‘공정·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서 다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국가인사업무발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방통위원장상 7점, △교육부장관상 3점, △국방부장관상 1점, △주관기관 및 후원기관장상 12점 등 총 25점을 선정하며, 올해 12월에 개최되는 ‘2024년 디지털윤리대전’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의 참여방법, 공모분야 및 시상내역, 심사 절차 등 세부계획은 디지털윤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고 공화당이 연방 상·하원을 차지할 경우 전술핵 재배치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다. 트럼프 2기 체제의 유력한 국방부 장관 후보인 크리스토퍼 밀러 전 국방장관 대행도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상황이 악화하면 (전술핵무기 재배치는) 분명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북한은 사실상(de facto) 핵보유국이다....
5공 정권 초기에 “한강을 넓고 깊고 또 맑게 만드신 이여”로 시작되는 ‘전두환 대통령 각하 56회 탄신일에 드리는 송시’를 썼기 때문에 가중처벌된 셈이었다. 몇 년 동안 학부생과 대학원생에게 ‘국화 옆에서’를 쓴 시인이 누구냐고 물어보고 있는데 아는 학생이 단 한 명도 없었다.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사실이다.
주요한이 가장 많은 친일 시를 발표한 것이...
특히 김기영‧문형배 재판관 2명은 “적법절차 원칙과 신뢰보호 원칙도 위반해 청구인의 방송 자유를 침해한다”는 반대 의견까지 개진했다.
앞서 지난해 6월 방통위는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정안을 그 다음 달인 7월 재가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28일 윤석열 대통령 재의 요구권(거부권) 행사로 재표결을 거쳐 부결됐던 법안이 사실상 부활하는 셈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내용을 보완해 재발의 하겠다. 국민의 뜻에 맞서 대통령이 아무리 거부권을 남발해도 끝까지 막아내겠다"며...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이 부결된 가운데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대통령실, 법무부가 내세운 거부 사유의 근거가 매우 희박하다. 22대 국회 1호 법으로 발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박 의원은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오히려 국민의힘은 (21대보다) 더...
직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터무니없는 결정”이라고 비난했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휴전 합의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최근에는 미국이 ICC를 제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미 상ㆍ하원에서 나왔다. 지난주 공화당의 마이크 라운즈 상원의원과 민주당의 조 맨친 상원의원이 이끄는 초당파 그룹은 ICC 제재와 소속 직원에 대한 비자...
네타냐후 “불행하게도 비극적 실수 저질러”
미국 백악관은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수십 명의 민간인 사망자를 낸 이스라엘의 공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레드라인(금지선)을 넘어선 것인지를 평가하고 있다고 미국 악시옥스가 2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한 미국 관리는 “백악관은 상이 상황이 미국의 조치를 정당화하는지 판단하기...
지금은 거대 야당이 총선 ‘민심’을 구실로 시도하는 대통령 탄핵과 ‘공치(共治)’ 주장 등으로 인한 정국 혼란을 막는 사법부 본연의 역할 수행이 절실하다. 그러려면 현 사법부는 정치권 눈치 보는 재판 지연과 수긍할 수 없는 판결 등 전임 사법부의 전철을 밟지 말고 정치인의 교묘한 사법 방해 행위를 단죄하려는 각고의 노력부터 기울여야 한다.
한편 대통령실도 '22대 국회에서 충실히 논의해 추진하는 게 타당하다'고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6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연금개혁은 모수·구조 개혁이 모두 필요한 지난한 과제로 청년과 미래 세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에 여야가 시간에 쫒겨 결정하기보다 국민 전체, 특히 청년 세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국책연구소·지자체·공기업·대통령직 인수위 등 다방면의 공공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1기 신도시 재정비, GTX를 통한 생활권 확장, 철도 지하화 등 정부의 국토·교통분야 정책 안건을 선제적으로 제안해 왔다.
지난 2022년 11월 LH 사장으로 부임한 뒤 3기 신도시 광역교통시설 조성기간 단축과 층간소음 저감 기술개발, 탈현장 방식의 OSC공법 확대...
CJ나눔재단은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의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 및 단체, 기업 등과 주체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취임 후 10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정치권에 전운이 가득하다.
여당의 총선 참패 후 윤 대통령은 불통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야당과 소통의 물꼬를 텄고, 취임 2주년 기자회견으로 대국민 소통에도 나섰지만 정국은 곧 다시 얼어붙었다. 김건희 여사 수사 라인을 모두 교체하는 검찰 인사가 단행됐고, 대통령실과 여당은 채상병...
박 구청장은 “최근 대통령께서도 민생토론회에서 (경로당 무료식사의 전국 확대를 언급하며) 마포구의 효도밥상 모형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했다”라며 “보건복지부에서도 효도밥상에 대한 엄청난 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 마포구의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 ‘효도밥상’이 1주년을 맞이해 거점형 이동 급식 시스템 ‘반찬공장’을 준공했다. 효도밥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2년 ‘특별군사작전’이라는 명목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내세운 명분은 민족주의였다. 그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혈연관계라면서 “우크라이나는 우리 역사와 문화, 종교에서 떼어놓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남태평양의 섬나라인 프랑스령 누벨칼레도니(영어명 뉴칼레도니아)에서 최근 벌어지는 유혈 소요 사태는...
-윤 대통령 채상병 특검법 결국 거부권 행사...취임 후 10번째-정진석 비서실장, 삼권분립 원칙 강조...특검안 내용도 조목조목 비판-야당 "윤석열 정권이 끝내 국민과 맞서는 길을 선택" 맹공격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재가했다. 취임 후 10번째 거부권 행사다. 여권은 거부권이 행정부 권한을 침해하는 데 대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야당이 강행 처리한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거부권을 행사한 건 이번이 6번째, 법안 수로는 10건째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순직 해병...
이외에도 한전은 지난해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공 HRD 콘테스트'서 대통령상 2개 부문을 석권하는 등 인재양성 역량을 대외적으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김동철 한전 장은 "이번 BEST HRD Award 수상은 한전의 재무위기 극복과 체질 혁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에너지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