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권한대행은 박 전 대통령을 찾은 데에 이어 23일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고 박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해 추모관에서 헌화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고 박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건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방문한 후 2년 만이다.
김 권한대행은 헌화를 마친 후 당원들과 만나...
김 권한대행은 김 총리를 향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런 상태를 시정 건의해달라"며 "인사참사를 계속해서 일으키고 있는 청와대 인사라인 대폭 경질 요청 등 책임 있는 조치를 건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총리는 "단언컨대 이미 지켜보시는 분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역량 봐서 감히 어떤 정권이 그런 걸 획책할 수 있냐"며...
그러면서 "비대위에서 신중하게 생각을 할 것 같다"며 "지도부 선거 앞두고 여러 가지 논란이 되는 상황에 은근슬쩍 하는 건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도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여러 의견을 수렴해가면서 적절한 절차에 따라 결론을 내릴 것”이라며 홍 의원의 복당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차기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제주지사가 5·18민주묘지를 참배했고 18일에는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광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광주 방문 가능성도 제기되자 야권이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중도층 표심을 끌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5...
문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만날 예정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21일 한미정상회담 전에는 어렵다. 미국에 다녀오면 협의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자가 "이 수석은 취임 일성으로 '노'(NO)라고 말할 수 있는 참모가 되겠다고 했는데 그동안 '노'라고 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딱 잘라서 '노'라고 말한 적도...
민주당은 전날 김부겸 국무총리 인준안을 국민의힘 반발에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했고, 문 대통령은 이날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임명했다.
이에 뿔이 난 국민의힘은 같은 날 청와대를 향했다. 그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총리·장관 임명 강행을 규탄했다.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정권이 (4·7 재보궐 선거...
문 대통령으로서 임기 말에 접어들자 지지율이 하락세인 점을 고려한다면 장관 후보자의 낙마가 향후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야당에 내주는 상황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할 수 있다.
반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로선 지난달 원내대표 경선부터 거대 여당에 맞서는 ‘강한 야당’을 내건 까닭에 청와대가 공개적으로 여당을 방패막이로...
홍 의원은 "일부 극소수의 반대가 있다고 해서 정당 가입의 자유를 막는 것은 민주 정당이 아니다"라며 "김 권한대행께서 복당 청문회장이라도 마련해주면 당당히 나가 그간의 일부 오해를 설명할 용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 출신 두 대통령을 정치수사로 구속한 사람에게도 입당을 애걸하고 다른 당 대표인 안철수에게도 합당을...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과 집권당이 보위정치의 깊은 수령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스스로 더 깊은 독선과 오판의 늪을 찾아가는 모양새"라고 비판했다.
김 권한대행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임·박·노 트리오에 대해 문 대통령은 야당에서 반대한다고 해서 검증실패라고...
그는 또 지난 1년간 원내대표,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서 일했던 점을 강조하며 "시간 허비 없이 혁신과 통합을 즉시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은 저만의 장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선 승리를 위해 당의 문을 활짝 열고 범야권 통합을 이뤄내겠다"며 "정권교체의 문을 활짝 열겠다"고 약속했다.
주 전 원내대표는 이에 더해 "제가...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도 홍 의원의 복당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고 차기 당 대표 선출도 곧 진행되는 만큼 복당을 공식화해 여론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홍 의원이 국민의힘 내부에서 불거진 '영남배제론'에 대해 지적한 만큼 해당 내용을 재차 강조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7일 홍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야당 당 대표 선출에서 야당의 최대...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하루빨리 우리 당의 지도체제를 정상적으로 정비하고 이어서 대통령 선거 후보를 선출해서 필승할 수 있도록 당의 체제를 안정시키자는 차원에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며 회의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정양석 준비위원장은 "오늘부터 신속하게 전당대회가 치러질 수...
김 권한대행은 4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청문회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자신 코드만 맞으면 무조건 하겠다는 내로남불, 표리부동 행태를 계속한다면 이 또한 국민에게 결코 용서받지 못할 거라고 확신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상당수 후보자가 공직자, 장관 후보자는커녕 공직자 자격에도...
앞서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내년 3월 대통령 선거 전까지만 합당하면 된다고 얘기했던 점에 대해 "농담 식으로 물어본 거지 대선 직전에 하겠다는 그런 취지는 아니다"라며 해명한 것이다.
안 대표는 김 권한대행과 만나 합당 관련 이야기를 논의할 뜻을 비쳤다. 그는 "내일 오후 서로 인사 일정을 잡았다"며 "김 권한대행 축하 말씀도...
실제로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했다. 사전 조율이지 거부는 아니라는 게 김 대행의 입장이지만, 새 지도체제를 맞은 민주당을 지켜보기 위해 보류한 것으로 읽힌다.
한편 이날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는 김용민ㆍ강병원ㆍ백혜련ㆍ김영배ㆍ전혜숙 의원이 선출됐다.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로 추경호 의원을 2일 내정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정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략적 마인드, 정무적 감각을 고루 갖추고 있어 향후 여야 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최적임자”라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20대·21대에 당선된 추 의원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대통령실...
여당과의 합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 백신' 확보 백신 확보 실패에 대한 책임은 국조로 물어야문대통령 오찬 제안 거절 보도엔 "양해 구한 것" 해명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여당과 협의할 최우선 과제로 코로나 백신 확보를 꼽으며 국정조사를 통한 정부의 백신 확보 실패에 대한 책임도 요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2일...
주호영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이 30일 원내대표 임기를 마치고 일반 의원으로 돌아간다. 주 권한대행을 비롯한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대표단은 아쉬움을 밝히면서도 힘을 모아준 의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주 권한대행은 30일 '2021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 참석해 원내대표직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1년...
주호영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4·7 재보궐선거에서 민심이 민주당을 완전히 떠난 이유를 아직도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일방적으로 법사위원장을 야당과 합의 없이 함부로 뽑는다면 국민의 매는 점점 더 쌓여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윤 위원장이 법사위원장을 맡았을 때도 ‘여당의 입법 독주’라며 공세를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