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CR-NCI-EORTC은 미국암학회(AACR)와 미국국립암연구소(NCI), 유럽 암 연구 및 치료기구(EORTC)가 공동 주최하며, 암 치료에 관련된 최신 연구 결과를 선보인다.
HM99462는 KRAS가 활성화되지 못 하게 하기 위해 신호전달 연쇄 역할을 하는 ‘SOS1’ 단백질과 KRAS의 결합을 억제하는 새로운 SOS1 저해제다. 현재 KRAS 변이에 따른 활성화를 막는 저해제가 폐암에...
이번 학회의 주요 연구 결과로 루닛은 AI 기술로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를 분석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약물 치료 가능한 암 유전자 변이를 예측하는 결과를 발표한다. 향후에 이를 임상에서 활용한다면 암 환자 진료의 워크플로(Workflow)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AI를 활용한 대장암종 내 불일치 복구 결함(dMMR) 발견 △AI를...
ESMO는 유럽 최대 암 학회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인정받고 있으며, 루닛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ESMO에 참석해 다양한 연구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학회의 주요 연구 결과로서, 루닛은 AI 기술로 병리 슬라이드 이미지(H&E)를 분석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약물 치료 가능한 여러 암 유전자 변이...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3)에 참여해 유럽의 주요 제약사들과 유럽 내 리보세라닙 유통 및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ESMO를 기점으로 유럽에서도 인허가 준비와 판매준비를 선제적으로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한편, 메드팩토는 11월 10일부터 15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 류마티스학회(the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 ACR) 2023에서 뼈 질환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MP2021’의 전임상 데이터가 포스터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또 메드팩토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백토서팁과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과 병용요법 글로벌 임상...
9월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지정한 ‘대장암의 달’이다. 대장암은 갑상선암과 폐암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식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라 빠르게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장은 소화기관 마지막에 있는 장기다.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분류하는데 대장암은 이곳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50세 미만의 젊은 연령층에서...
최신 암 치료·진단 기술을 공개한다.
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전문가, 글로벌 빅파마 등 업계 관계자 2만여 명이 참여해 핵심 연구 개발 성과를 공유한다.
3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메드팩토는 ESMO에서 전이성 대장암 대상 벡토서팁·키트루다 병용요법 임상 2상...
타깃 질환은 악성 흑색종, 난치성 대장암, 삼중 음성 유방암이다. 회사에 따르면, PHI-501은 pan-RAF와 DDR1(Discoidin Domain Receptor 1)을 이중으로 저해해 암세포 성장과 전이 억제에 차별적인 효과를 보인다. 신상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공동으로 PHI-501의 중개 연구를 진행했고, 올해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기존 치료제 저항성 모델에서 악성...
난치성 대장암, 삼중 음성 유방암이다. pan-RAF와 DDR1(Discoidin Domain Receptor 1)을 이중으로 저해해 암세포 성장 및 전이 억제에 차별적인 효과를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신상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와 공동으로 PHI-501의 중개 연구를 하고 있다. 악성 흑색종 치료에 대한 연구데이터는 올해 4월 막을 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지난달 말 미국 아게누스가 유럽종양학회 주관 위장관조양학회(ESMO GI 2023)에서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CTLA-4 항체인 ‘보텐실리맙’과 항 PD-1인 ‘발스틸리맙’ 병용요법 임상 1b상 결과를 공개했다. 전체 생존기간 중간값(mOS) 20.9개월, 객관적 반응률(ORR)은 23%로 나왔다.
김 대표는 “이 임상 결과는 간 전이가 없는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삼중음성유방암, 대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을 타깃하는 LCB84(TROP2-ADC)의 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LCB84의 단일요법과 면역항암제와 병용요법에 대한 안전성과 내약성 그리고 약동력학적 특성 및...
김태일 대한장연구학회 회장(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궤양성대장염은 사회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젊은 연령대에서 주로 발병하기 때문에 치료와 관리를 잘 받지 않으면 신체적 고통은 물론 불안이나 우울, 사회적 고립감 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환자들이 유캔두잇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최신 질환 정보를 숙지하고, 다른 환자나...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이 주도한 연구로 병리단계 3기 대장암 환자에게 암조직의 면역학적 형질에 따라 각각 면역활성(Inflamed), 면역제외(Immune-Excluded), 면역결핍(Immune-Desert)으로 분류한 루닛 스코프의 3가지 면역표현형을 적용한 결과도 발표한다.
미국 국립보건원 빅데이터(TCGA)의 암 조직을 루닛 스코프를 통해 분석한 결과...
대한심부전학회가 공개한 ‘심부전 팩트 시트 2020’에 따르면 유병률은 2002년 0.77%에서 2018년 2.24%로 3배 증가했고, 2018년 기준 국내 심부전 환자는 116만 명에 달한다. 반면 심부전은 증상이 모호하고 서서히 악화되는 특징으로 조기 발견이 어렵다. 실제 심부전 진단 후 5년 내 사망률은 대다수 암보다 높은 60% 정도다.
권 대표는 “유방암 선별을 위한 유방촬영술은...
파로스아이바이오가 ‘2023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Cancer Research, AACR 2023)’에서 pan-RAF 및 DDR1 이중저해제로 개발 중인 악성 흑색종 치료제 ‘PHI-501’의 중개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는 신상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 랩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진행했다.
현재 악성 흑색종 치료가 직면한 과제는 약물 내성과...
이 같은 결과는 지난해 미국 암연구학회(AACR) 대표 국제 학술지인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에 게재됐다.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내성을 보이는 저항성 난소암에서 ORR은 FDA의 승인 여부를 가를 만큼 중요도 높은 평가지표다. 항암화학요법 외에 가능한 치료법이 없었고 ORR은 10-15%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FRα를 표적하는 치료제 중에선 최초로...
세포 성장과 분화, 증식 및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KRAS는 다양한 돌연변이를 일으키며 폐암과 대장암, 췌장암 등을 유발한다. HM99462는 KRAS가 활성화되지 못하도록 신호전달 연쇄 역할을 하는 SOS1이라는 단백질과의 결합을 억제하는 후보물질로, 이번 학회에서는 HM99462의 약물적 우수성과 KRAS 활성화와 연관된 다양한 암의 치료 가능성을...
단독요법 1/2상에 현재까지 등록된 56명의 환자 중 종양평가가 완료된 39명의 환자에서 완전관해(자궁경부암)와 부분관해(요로상피암)를, 면역항암제 반응률이 1% 내외인 것으로 알려진 MSS 대장암 환자에서 -38.3%의 표적 종양 감소 결과를 획득했다.
이번 완전관해 사례는 pMMR 및 HER2 음성 자궁경부암 환자로 표준치료에 실패한 환자다. GI-101을 3주 간격 2번...
이사는 “암 조기진단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암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임상 적용이 가능하다”며 “현재 대장암, 간암 이외에도 다양한 암종에 대해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연구성과들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젠큐릭스는 이번 AACR 발표를 계기로 독자 개발한 조기진단 플랫폼을 공개하며 향후 글로벌 학회 등을 통해...
미국암연구학회(AACR)는 종양학 분야 최대 국제 학술 행사 중 하나다. 다음달 14일(현지 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된다. 암 치료와 치료제 개발 동향, 임상 결과 및 혁신 의료 기술 등 세계 각지의 암 관련 연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PHI-501’은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신약 후보 물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