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제법 쌀쌀한 날씨가 천하대장부도 움찔하게 만든다. 따뜻한 커피와 호빵, 찜질방이 생각나는 걸 보니 겨울이 코앞임을 실감한다.
겨울철 시린 옆구리에 온기를 불어넣는 건 뭐니 해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어디를 가도 사람들로 북적인다. 분위기를 잡을 만하면 산통 깨지기 일쑤다. 시간에 쫒기고 사람에 치인다. 제대로 된 데이트는 기대할 수 없다....
이에 대해 박 후보의 대변인 역할을 해온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이날 한 라디오에서 “명색이 4선 국회의원이며 사내대장부라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한다”고 비판했다.
또 “그런 것을 검찰에 고발한다는 것은 법이 아깝지 않으냐”면서 “그 사람 인격과 인품, 그 사람 가족의 수준에 맡기는 것밖에 없고, 그 당의 수준을 짐작하는 것으로 끝내야 한다”고...
이에 그는 바로 손예진을 택하며 "손예진 씨는 사내대장부 배포까지 지녔다. 우리나라 사람이 진짜 제일 예쁘다"고 극찬했다.
끝으로 손예진과 대적한 인물은 신세경이 나타났으며 하하는 손예진을 최종 이상형으로 선정했다. 그는 "정말 신세경 씨는 팔색조 매력이다. 이 아이는 연기든 뭐든 할 때마다 다 변한다. 저희 사귀었었다. 제 마음속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