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성 장관은 “건설기계 지능화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 중이며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과 수소경제 선도를 위해 올해부터 수소 건설기계 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이 제기하는 규제에 대해 제도 분석, 영향 평가, 해외 사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 내용을 충실히...
정부는 2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외경제정책 보강방안’과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실질적 성과도출을 위한 전략적 공적개발원조(ODA) 활용방안’, ‘러시아·우즈벡 경제협력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개발도상국 코로나19 보건사업에 4억 달러 이상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3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안건으로 상정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외경제정책 보강방안’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5년 이상 증액이 없었던 한국수출입은행의 국외 현지법인 4개의 자본금을 1억4500만 달러에서 4억 달러로 약 3배 증액하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신남방·신북방...
이어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조기에 마무리될 경우 내수는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세계 경제의 부진으로 당분간 대외부문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경제 회복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코로나 사태 이후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비하고 신산업을...
또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시까지 현행 위기관리대책회의(경제장관회의, 주 1회)를 중대본 회의로 전환 가동하고 경제부총리를 본부장으로 경제부처장관, 청와대 등이 참여한다. 필요시 여당, 한국은행 및 민간단체도 참석한다.
중대본 산하에는 금융ㆍ산업ㆍ고용분야 각각의 대응반을 구성하고 중대본 실무지원 및 상시적 상황관리ㆍ점검을 위한 지원팀(기재부...
특히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높은 국가로서 무역‧투자 등 경제 교류의 필수적 흐름 유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 강화와 정책 공조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와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인 등 필수인력 이동 촉진 및 역내 물류 원활화 등 APEC 차원의 공조 확대도...
성 장관은 "대외여건 악화로 경영환경이 급속도로 나빠져 안정적 원부자재 조달, 신규 거래선 발굴을 위한 무역금융 추가 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을 공감한다"며 "이 기업은 산업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 중이어서 R&D 특별지원 대책에 따라 기업 부담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8일 비상경제회의에서 기업이...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3차 위기관리대책회의(제9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금까지의 우리 경제에의 파급영향 점검, 정책적 지원조치의 점검 그리고 향후 추가로 강구해야 할 조치와 정책방향 등에 대한 경제 장관들 간 정책...
앞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6일 대외경제장관회의 겸 일본 수출규제 관련 관계장관회의 에서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 사유를 제거함으로써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일본 정부에 지난해 7월 1일 이전 수준으로 원상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양국은 이날...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2차 대외경제장관회의 겸 일본 수출규제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대외경제정책 추진여건 긴급점검 및 보완방안, 미국의 환율 저평가국에 대한 상계관세 부과 동향 및 대응, 한-일 수출관리 정책 대화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6일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 겸 일본수출규제 관련 관계장관회의'에서 "한국이 수출관리 체제를 강화함으로써 일본 정부가 한국을 대상으로 수출규제를 단행하며 제기한 사유가 모두 해소되고 있다"며 "일본 정부도 한국의 조치에 상응해 지난 7월1일 이전 수준으로 원상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이 총재는 지난주말 거시경제금융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진행한 일문일답 자리에서 “2015년(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발)과 상황이 다르다. 금리인하는 효과도 효과지만 거기에 따른 부작용 또한 함께 봐야 한다. 결론적으로 앞으로 상황을 그야말로 면밀히 지켜봐야겠지만 신중한 입장일 수밖에 없다”고 말해, 사실상 2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08:30 경제장관회의(세종청사), 10:00 코로나 19 대응 점검회의 및 확대 정책점검회의(세종청사), 15:30 코로나19 관련 현장방문(화성)
△고용부 차관 14:00 환노위 법안 소위(국회)
△코로나 19 대응 관련 자동차부품 업체 현장간담회
18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청와대)
△사업체 특성별 임금분포 현황 발표
19일(수)
△고용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 대응 경제관계 장관회의 겸 경제활력 대책회의를 주재해 “향후 신종 코로나가 서비스업 등에 영향을 미쳐 고용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직접적으로는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면세점 등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타격이 우려된다. 그나마 숙박...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방역예산 지원 및 경제 영향 최소화 점검을 위한 ‘긴급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빈틈없는 선제방역의 적기 조치를 위해 관련 예산을 차질없이 준비·지원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전세기 파견예산 10억 원도 이미 예산에 반영돼...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제210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대외경제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올해 대외여건에 대해선 “세계 경제와 글로벌 교역의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서 서명이 이뤄졌고, 연초 격화 조짐이 있었던 중동 불안도 진정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