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대만 타이베이 신추앙구장에서 열린 2011 아시아 고교야구 최강전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잦은 실수에 발목이 잡혀 2-6으로 아쉽게 졌다.
전날 대만 가오슝 선발팀에 이겨 승점 2점을 챙긴 한국은 일본에 일격을 당해 아시아 정상 정복 목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은 27일 오후 3시 대만 타오위안 선발팀과 3차전을 벌인다.
3km, 해저 16.3km 지점에서 일어났으며 대만 본도 전역에서 보통 사람들이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
진앙에서 상대적으로 가까운 대만 제2 도시인 남부 가오슝(高雄)시 등에서는 일부 건물들이 심하게 흔들렸으며 일본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후여서 수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이날 지진으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피해 상황은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는 “타이베이(臺北), 타이중(臺中), 가오슝(高雄) 등 대만 전역에서 온 동물보호단체, 시민단체, 개인들이 시위와 행진에 참가한다”고 밝히고 “개와 고양이는 사람의 친구이기 때문에 먹는데 반대한다”고 말했다.
21년간 동물보호 운동을 해온 롼 총간사는 “한국,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개고기를 먹는 풍습이 있는 것은 알고 있으나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으며...
앞서 대만 남부 가오슝현(高雄)에서 4일 오전 8시18분(한국시간 오전 9시18분) 규모 6.4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직후 대만 남부를 운행하던 철도, 고속철도, 가오슝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지진 사고의 최대 피해지역인 가오슝현은 타이난에서 약 1시간 거리로 유리기판, BLU, 드라이버IC등 부품 제조사가 위치해 있으며, 타이난에는 CMO, 한스타등 패널...
지역 학생들이 조속히 정상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대만법인은 문교기금회와 연계하여 수해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지역에 2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학교 시설보완, 육영사업 등 장기적으로 교육지원 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희망공정'프로그램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