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금천구는 진 씨의 거주지 주변과 거주지 및 인근 일대에 대한 방역을 시행하고, 동거인 3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도 취했다. 이들에 대한 검체 조사를 의뢰한 상태로,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서울 동작구에서도 "오늘 오전 사당5동 주민 한 분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의 첫 번째 확진 환자"라며 "이 분은 대구에...
이날 기준 대구 내 음압병실은 63개 가운데 47개, 병상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한 대구의료원·동산병원 등에서 430개를 사용 중이다.
여기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대구보훈병원·국군대구병원·국립마산병원 등에 입원해 있는 환자를 다른 기관으로 옮겨 다음 달 1일까지 1600병상을 확보한다.
김 조정관은 "병상이 부족하지 않도록 전담병원을...
또 DGB대구은행은 지난 21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입점해 있는 출장소를 폐쇄한 데 이어 23일에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출장소에 근무하던 경비원도 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따라 지점을 폐쇄했다.
NH농협은행 역시 지난 19일 달성군 지부 직원 중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농협은행 달성군 지부를 폐쇄했다. 또 확진자 및 달성군 지부 지점과 접촉한...
중대본은 앞으로 확진 환자와 유증상자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병원과 시설, 의료진 확보도 강화한다.
전담병원으로 지정한 대구의료원과 대구동산병원에서 156개 병상을 우선 확보하고, 입원해 있는 환자를 타 기관으로 전원 조치 하는 등 이달 말까지 453개 병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병상이 부족할 경우 대구 소재 공공병원(대구보훈병원...
박 시장은 “서울시는 현재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시립 의료원 등 공간을 확보해서 중환자 중심으로 (대구ㆍ경북 환자를) 받을 것”이라며 “이외에 여러 의료 장비를 대구ㆍ경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 경유자 입국 금지’는 불필요했다는 지론도 유지했다. 박 시장은 “결과적으로 봐도 중국에서 들어온 사람 중 그렇게 많은 숫자가...
대구시는 대구의료원(239병상)과 대구동산병원(248병상) 2곳에 487개 병상을 확보해 확진자 치료에 이용하고 있다.
군과 경찰력 지원도 받고 있다.
50사단 군 병력은 대구시의 요청에 따라 대구 전역에 대한 방역 지원에 참여한다.
경찰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670명 소재 파악에 협력한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방역당국은 대구에 대해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및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급증하는 환자들의 격리 치료를 위해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 246병상, 대구의료원 274병상을 확보했다. 더불어 군의관·공중보건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 101명을 투입해 치료할 예정이다.
광주지역에선 기존 21세기 병원 외 총 7명의 확진 환자가 확인됐다....
J씨는 이날 오전 11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국가격리병상인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서초구는 "J씨가 대구에서 돌아온 후 보건소를 제외하고 서초구 내에서 이동한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 J 씨 서초구내 동선이 추가되면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방배3동 주민 S...
그는 “지금은 확진환자들을 다 격리입원을 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는 중증환자들은 상급종합병원급의 격리병상으로 입원격리를 시키고, 좀 더 젊거나 기저질환이 없는 분들은 개별적인 위험도 평가를 해서 대구의료원 등을 통해 격리입원할 수 있게끔 중증도에 따른 입원체계를 정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에선 이날 오전 9시까지 총 15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병상 공급과 관련해선 지역 내 의료기관 병상을 우선 활용하고,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국군대전병원) 등 병상을 순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32명의 환자가 발생한 경북지역에선 동국대병원, 안동의료원, 부산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에서 환자를 격리치료 중이며, 대남병원을 확진자...
검사 수행을 위한 민간 의료기관 4곳은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 영남대병원, 계명대 병원이다.
대구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올 것을 대비한 조치도 마련한다. 현재 확보한 9개 병원 50병실의 음방병실 외에 민간병원, 대구의료원 등 지역 내 가용 가능한 병상을 확보해 확진자를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환자 치료를 위해 계명대 동산병원 신축병동은 긴급...
김강립 중앙사고대책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대구시 자원으로 어려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대구시의 국가지정격리병원을 민간까지 확대하고, 인근 지역에서도 활용 가능한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경북도는 동국대 경주병원, 도립의료원인 포항·김천·안동 의료원을...
이천캠퍼스에서 근무하는 SK하이닉스 임직원은 총 1만5000여명으로 공장 가동에는 차질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19일 또 다른 신입사원도 폐렴 증세를 보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고 있다. 이에 해당 신입사원이 거쳐 간 사내 부속 의원도 함께 폐쇄됐다.
포항의료원 음압격리병동은 본 병동으로부터 분리된 별도의 병동이다. 철저한 감염관리시스템을 통해 운영되고 있고, 병원 내 소독은 물론 인근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시행 했다.
코로나 19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발생이 늘어나자 포항시는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는 계획이다. 방역과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불안 해소와 지역안정에...
일주일 후 CT 촬영 검사에서 폐렴 증상이 있어 병원이 다시 진단검사를 권유했지만, 이때도 거부했다. 결국, 17일 오후에서야 지인 차를 타고 수성보건소를 방문했고 이후 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했다.
또 19일 서울 성동구와 경기 수원시에서도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총 확진자는 58명이 됐다.
신규환자 15명 중 13명은 대구ㆍ경북지역에서 나왔다. 이 가운데 11명은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명은 동일한 교회에 다녔고, 1명은 병원에서 접촉했다. 나머지 2명은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다. 또 서울 성동구에서도 확진자가 1명 나왔다. 현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 입원치료 중이다.
자연과환경은 올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
이 과정에서 의료진은 두 차례 31번 환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유했으나, 환자는 ‘해외 여행력과 환자 접촉력이 없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하고 입원 상태에서 예식장 뷔페(대구 퀸벨호텔), 교회(대구 신천지교회) 등을 다녀왔다. 결국 항생제 치료를 받던 17일 수성구 보건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
지정의료기관에 이어 지역거점병원, 시립병원을 활용해 병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1단계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활용하고 2단계로 지역별 거점 병원을 활용, 3단계로는 시립병원 병상을 확보해 치료에 집중, 4단계로 서울의료원이나 보라매 병원은 대량 접촉자가 발생할 경우에 환자는 우선 다른 인근 병원으로 전원 이동 시키고 코로나 중증...
현재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31번 환자는 두 차례에 걸친 의료진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권유를 거절하고, 입원 상태에서 예식장(대구 퀸벨호텔), 교회(대구 신천지교회) 등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29번(82·남), 30번(68·여) 환자를 통한 확진환자 추가 가능성도 있다. 30번 환자의 감염원으로...
이 환자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이 밖에 서울 성동구에서도 77세 남성이 추가 확인환자로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대구지역에 특별대책반을 파견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긴급 방역조치 등을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