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당이 추진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에 혁신위원을 20인 이내로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늘어날 가능성은 있다.
김 의원은 각 인사들의 혁신성을 따져 외부에서 6명, 내부에서 3명으로 구성하고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인선을 마칠 뜻을 밝혔다.
혁신위원장의 제청을 받은 혁신위원은 당헌·당규에 따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하게 된다. 단, 현재...
새누리당은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 구성안과 혁신위의 독립성 보장을 위한 당헌 개정 등의 안건 의결을 시도한다.
정진석 원내대표이 위원장을 맡은 비대위에는 김광림 정책위의장, 홍문표 사무총장 외에 김영우 김세연 이진복 홍일표 한기호 의원과 이혜훈 정운천 당선인 등 10명이 내정됐다. 이들은 4.13 총선...
김 대변인에 따르면 전국위원회 주요 안건은 △전국위원회 의장·부의장 선출 △비대위원장 선출 △혁신위원회 독립성 보장을 위한 당헌 개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 전국위에서는 무엇보다 혁신위 독립성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인다. 혁신위의 독립성 보장과 권한을 명문화 하는 것이다.
아울러 혁신위가 제출한 당헌·당규 개정안은 자체 의결로 상임전국위원회...
김희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당 지도부가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전당대회 시기를 내년 2월말 이전으로 늦출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기존 당헌 부칙 2조3항에 따르면 차기 전당대회는 창당 후 6개월(8월2일) 이내에 개최하도록 돼 있으나, 창당 작업과 총선에 따라 지역위원회 등 당 기반 조직을...
하지만 정치적 불이익을 감수하고 합류한 현역 의원들을 정리할 수 있겠냐는 현실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 국민의당은 최근 정치신인 가산점을 기존 최대 20%에서 25%로 상향하는 당규 개정안을 의결하며 일정부분 물갈이를 예고하고 있어 이를 두고 당내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클린공천지원단도 구성해 역사상 가장 깨끗한 공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3월에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산하에 총선종합상황실, 부정선거감시단 등을 발족시켜 유세 일정 및 현안 대응 전략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전국상임위원회는 새로운 총선 후보 공천룰을 담은 당헌·당규 개정안과 올해 당 예산안을 처리한다.
중앙위에서 혁신안을 반영한 당헌 개정안을 의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되는 만큼 당헌 개정권을 최고위가 갖도록 하는 우회로를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고위는 또 내년 총선 공천 문제와 관련해 전략공천 방안을 논의하는 전략공천위원회와 예비후보자에 대한 도덕성을 검증하는 시·도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를 설치했다.
최재천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비례대표 의원은 의정활동과 다면평가만 실시한다.
당무위는 또 사무총장직 폐지 및 5본부장제 도입, 당원소환제 도입 및 당무감사원 설치에 따른 당규 개정안도 통과됐다.
한편 혁신위는 조만간 전략공천, 비례대표 공천, 공천심사 전반에 걸친 시스템 공천안, 경선방식에 대한 공천혁신안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유 원내대표를 겨냥해 “배신의 정치를 심판해 달라”고 사실상 ‘찍어내기’를 했다. 이후 당은 2주간 이 문제로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로 갈려 내전을 치러야 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될 의총에서도 양측은 치열한 진영전을 펼쳐 결론이 나기까지 상당한 진통이 따를...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대통령이 국회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서 국회에 다시 이송된다면, 우리 당은 대통령의 뜻을 존중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정 이후 대통령 거부권 행사가 70여 건으로 알려졌는데, 그때마다...
이와 관련, 국회법 112조를 개정해 체포동의안과 석방동의안은 기명투표로 전환,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다. 별도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하는 내용의 당헌당규와 윤리위 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혁신위는 오는 9일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출판기념회 관련 제도 개선과 의원발의 법안의 민생친화정도를 평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조동원 홍보부장은 12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일반 국민이 휴대전화로 직접 당에 의견을 제시하는 인터넷서비스 ‘크레이지파티(크파)’를 개설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크파는 ‘미친 듯이 토론하고 미친 듯이 혁신하는 정당’이라는 의미의 온라인 당원협의회이며, 247번째 당협으로 공식 인정을 받는다....
당초 당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는 여성·장애인만 제외하고 ‘상향식 공천’을 전면 도입하는 개정안을 확정했지만, 당 지도부는 24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략공천 폐지의 한계를 절감하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지역에도 ‘우선공천’을 실시하도록 개정안을 수정 의결했다.
다만 상임전국위원회에서는 전략공천 과정에서 중앙당 지도부와 공천심사위원들의...
새누리당은 24일 국회에서 황우여 대표 주재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헌당규개정특위가 마련한 당헌·당규 개정안 가운데 '여성·장애인을 우선 공천한다'는 기존 규정에 더해 '원칙적으로 경쟁력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되는 후보나 지역에 대해서는 우선 공천을 행사할 수 있다'는 규정을 추가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새누리당이 이처럼...
황 대표는 25일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상향식 공천제를 전면 도입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공천권을 국민께 돌려줌으로써 공천권 포기를 넘어선 진정한 공천 혁명을 이루는 것이야말로 대선 공약을 오히려 더 충실히 실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여러 부작용이 지적된 전략 공천을 없애고...
이날 최고위에서는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가 의결해 올린 ‘상향식 공천제 전면 도입’을 골자로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도 의결됐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잇달아 소집하고 위원들의 합의 또는 표결을 통해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이번 6·4 지방선거부터 당 지도부가 후보를 결정해 내려 보내는 ‘전략 공천’...
당 대표 투표는 1인 1표제로, 최고위원 투표는 1인 2표제로 실시된다.
새 대표와 4명의 최고위원 당선자는 오후 5시15분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밖에 당명을 ‘민주당’으로 바꾸고 당 대표의 권한을 강화한 당헌·당규와 중도 노선을 표방한 강령개정안도 의결할 예정이다.
막판까지 계파간 극심한 대결 양상을 보임에 따라 경선이 끝나더라도 상당한 후유증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번 전대에서 당명을 '민주당'으로 바꾸고 당 강령 및 정강정책에서 중도주의 노선을 한층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당헌 개정안도 확정한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에 앞서 국정원의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한 규탄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민주통합당은 당 노선을 ‘중도’로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당헌·당규 및 강령·정강 정책 개정안을 29일 의결했다. 당명은 현행 민주통합당에서 민주당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기존 전문에 적힌 “2008년 이후 촛불민심이 표출한 시민 주권의식 및 정의에 대한 열망을 계승한다”는 문구는 삭제됐다. 또 ‘무상의료’는 ‘의무의료’로 표현을 완화했으며...
18차 당대회에서 의결할 공산당 당헌인 당장(黨章) 개정안 초안도 이번 회의에서 심의한다.
또 17기 7중전회에서는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에 대한 당의 처분을 추인할 예정이다.
앞서 당 중앙정치국은 지난 9월 당 기율검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라 보시라이에 대해 당적과 공직을 모두 박탈하는 ‘쌍개(雙開)’처분을 내렸다.
이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