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형 당뇨병 치료제 △소화성 궤양 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 등 기존에 진행 중인 신약 개발 프로젝트와 새로 추가될 유망 파이프라인 등의 자산을 활용해 10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 필요 자본을 조달할 방침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신설 자회사는 독자적인 위치에서 R&D에 집중할 수 있고, 신약 개발의 성공이나 라이선스 아웃 등의 성과에...
그간 대원제약은 유전자 재조합 세마글루타이드를 합성펩타이드로 전환해 신약에 준하는 원료의약품을 개발하고 완제의약품의 비임상 연구를 담당했으며,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 패치 완제의약품의 제제개발을 담당해 왔다. 임상1상은 대원제약이 주관할 예정이다.
세마글루타이드는 지난 2017년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기 위해 개발된 약물로...
대원제약은 유전자 재조합 세마글루티드를 합성펩타이드로 전환해 신약에 준하는 원료의약품을 개발하고 완제의약품의 비임상 연구를 담당했다.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 패치 완제의약품의 제제 개발을 맡았다. 그동안의 연구를 기반으로 임상 1상은 대원제약이 주관할 예정이다.
세마글루티드는 2017년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분비를 늘리기 위해 개발된 약물로...
국내 최초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 ‘엔블로’는 올해 2월 브라질, 멕시코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에 대한 채비를 마쳤다. 대웅제약은 2025년까지 엔블로의 중국·브라질·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15개국 진출을 완료하고 2030년까지 전 세계 약 50개국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신약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3388도...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는 70.0% 증가한 380억 원, 당뇨병 치료제 ‘자디앙’은 31.9% 늘어난 415억 원,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는 26.3% 늘어난 290억 원의 매출을 각각 올렸다.
기술료 수익이 지난해 2분기 52억 원에서 14억 원으로 73.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9.9% 증가한 271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49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배...
에페글레나타이드는 2015년 글로벌 제약기업 사노피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던 신약후보 물질로, 이후 사노피는 6000여 명의 대사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5건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다 2020년 6월 계약 권리를 한미 측에 반환했다. 사노피는 2021년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해당 임상 결과를 8개 주제로 나눠 구두 발표하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잠재력을...
대웅의 자회사 대웅제약은 현재 보툴리눔 톡신 제품 ‘나보타’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 당뇨병 신약 ‘엔블로’를 중심으로 매 분기 최고 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2분기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의 활약으로 별도기준 매출액 3071억 원, 영업이익이 3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7.8% 성장해 역대 분기 최대...
개발하는 당뇨병·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은 글로벌 임상 2상을 준비 중이다. 전임상에서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 성분 치료제와 유사한 체중감소 효과와 식욕억제 및 기초대사량 증가에 기인한 체중 조절 기전을 확인한 비만 치료제 DA-1726은 글로벌 임상 1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항암, 면역∙퇴행성뇌질환을 타겟으로 신약을...
2형 당뇨병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GLT-2 억제제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성장 가능성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는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해외 판매 국가를 늘리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에볼루스는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에 이어 이탈리아에도...
최근 당뇨병 치료제로 주목받는 GLP-1 유사체가 체중감소에도 효과를 보여 비만 치료용 의약품으로 출시되면서 비만 치료제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GLP-1 유사체의 주요 작용 기전인 식욕억제를 통한 체중 감소의 경우 체지방뿐만 아니라 근골격량이 함께 감소하고, 약물 중단 시 체중을 감량한 만큼 다시 증가하거나 오히려 체중이 전보다 더욱...
아울러 대웅바이오는 연속 흐름 공정 기술을 활용해 대웅제약의 국산 36호 신약인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의 성분인 ‘이나보글리플로진(Enavogliflozin)’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SGLT-2 계열 당뇨병 치료제는 전 세계 당뇨병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 있어 향후 전 세계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망막 부종 등 망막질환은 암과 더불어 중요 치료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중 수용체항체 융합체(multi-specific receptor-antibody hybrid)는 최소 2가지 이상의 신호단백질(ligand)에 결합하도록 재조합된 수용체들을 제3의 신호단백질에 결합하는 항체에 연결해 최소 3종류 이상의 신호단백질의 기능을 동시에 막도록 고안된 기술이다....
과거보다 먹거리가 매우 풍족해지면서 당뇨 및 비만 인구가 많이 늘어난 것은 사실인데 이제는 식단조절과 운동으로 당뇨병을 예방하고 살을 빼는 고생을 안 해도 될 수 있는 세상으로 바뀌는 것 같다. 물론 아직은 약의 오남용 문제가 있어서 식약처에서 품목허가나 처방에 있어 제한을 두고 있지만 일라이릴리나 노보노디스크가 개발 중인 신약...
동아에스티(Dong-A ST)와 미국 신약개발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미국 당뇨병학회(ADA 2023)에서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A-1726’의 체중감소 효과를 확인한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아에스티와 뉴로보는 이번 학회에서 DA-1726의 포스터 및...
ADA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당뇨병 관련 국제학회로 동아에스티와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포스터 및 구두 발표로 DA-1726의 전임상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Glucagon)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최초의 국산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억제제 신약 엔블로를 출시한 지 한 달만에 엔블로멧서방정의 품목 허가를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복합제 수요가 지속 성장하고 있어 이번 엔블로멧을 시작으로 복합제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약품은 올해 4월...
현재 당뇨병 동물모델을 이용해 췌도 오가노이드의 체내 생착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 중이다.
배양 재료도 기술력…HLB셀, ‘휴트리겔’ 개발
오가노이드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세포를 입체적으로 배양할 수 있는 세포외기질(세포와 세포 사이의 공간을 채워 세포를 지지해주는 구조체) 플랫폼이 필요하다. 오가노이드 연구 활성화에 따라 이를 개발하는 기술력도 함께...
동아에스티(Dong-A ST)와 미국 신약개발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미국 당뇨병학회(ADA 2023)에서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A-1726’ 관련 2건의 전임상 포스터 및 구두 발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oxyntomodulin, OXM) 펩타이드 유사체(analogue)...
동일 계열 치료제의 30분의 1에 불과한 0.3㎎ 수준의 적은 용량으로도 뛰어난 혈당 강하를 보인 국산 신약 36호 ‘엔블로정’에 당뇨병 1차 치료제 ‘메트포르민’이 더해진 것이다. 대웅제약은 올해 9월에 엔블로멧서방정을 출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엔블로멧서방정은 당뇨병 유병률의 지속적인 증가로 복합제 처방이 늘어나고 있는 국내 의료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