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가 지난 3일 국내 최초 행동주의 플랫폼 비사이드 코리아와 협업해 ‘KT&G 주인 있는 회사 만들기’ 캠페인 페이지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FCP는 지난해 10월 주주제안 내용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하고, 12월 국내외 모든 주주를 대상으로 온라인 주주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1월 19일에는 주주제안...
회사 측은 시범 운영 이후 운영상에서 나온 개선점을 보완해 GS25와 GS더프레시에 차례로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무인편의점의 한계로 꼽히는 담배판매 여부는 자판기로 승부수를 띄운다. 이마트24는 올해부터 가맹점 매출 증대에 도움 줄 수 있는 '스마트 담배자판기'도 하이브리드 신규점에 차례로 도입한다. 스마트 담배자판기는 셀프 계산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소비자 요구 분석에 기반해 회사 역량을 모아 신제품을 내놓는 만큼 향후 시장판도 변화에 이목이 쏠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BAT로스만스(이하 BAY)는 다음달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glo)’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BAT는 2017년 국내 시장에 글로를 처음 선보인 후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신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해 왔다. 특히 다음달 미디어...
FCP는 19일 1% 이상 주주제안 요건을 갖추고 올해 주주총회 안건을 회사 측에 공식 접수했다. 3월 주총에 상정될 안건으로 FCP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황우진 전 푸르덴셜 생명보험 대표이사의 사외이사 선임과 △인삼공사 분리상장 △주주환원 정상화 △거버넌스 정상화를 위한 주당 배당금 1만 원, 자사주 매입 1만 원, 자사주 소각 및 평가보상위원회...
(궐련담배)를 3대 핵심사업 축으로 한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KT&G는 주력사업에서의 투자를 통한 재원 창출을 바탕으로 육성사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업 포트폴리오 방향성을 통해 NGP와 건기식을 회사의 핵심성장사업으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KT&G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대규모 투자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한 과감한 포부를...
‘피인수 회사’ 아시아나항공 측을 대리한 곳은 법무법인(유한) 화우다. 화우는 2018년 1월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무산 때도 한화가 대우조선 대주주인 KDB산업은행에 냈다가 떼인 이행보증금 3150억 원 중 1260억 원을 반환받는 데 기여했다. 당시엔 ‘인수자’ 한화를 대리했다.
화우는 인수 기업과 피인수 기업 양쪽 입장을 모두 대변하면서 주식매매...
12일 국일제지에 따르면 국내의 KT&G를 비롯한 해외 담배회사에 연초담배용 특수지를 공급하고 있다.
기업의 ESG경영에 따른 친환경 제품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일제지는 전통형 연초담배에 사용되고 있는 아세테이트 토우의 사용를 대체할수 있는 친환경 종이 담배필터지를 개발했다.
담배필터의 주재료인 아세테이트 토우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법인세법에서는 외국 법인의 국채 등의 이자·양도소득에 대한 비과세가 신설되면서 비과세 신청절차, 적격외국금융회사 자격요건 등 세부 규정을 마련한다.
제주도 지정 면세점의 기본 면세 한도는 내년부터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된다. 주류 면세물품의 한도도 기존 1병(1ℓ·400달러 이하)에서 2병(2ℓ·400달러 이하)으로 확대된다. 다만 담배는 기존대로...
펀드들이 비교적) 작은 회사에 대해서만 (개선 요구를) 하고 있어 국민연금이 이런 펀드들에 자금을 대는 게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현재 플래시 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와 안다자산운용은 KT&G를 상대로 한국인삼공사 인적분할을 요구하고 있다. 담배 사업 부문과 인삼 공사를 분리해 인삼의 성장 가능성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근거로 들고 있다.
회사 측은 만 55세, 노조 측은 만 56세로 본 겁니다. 법원 판단도 엇갈렸죠.
한국 정부 역시 1962년부터 ‘만 나이’를 법률적으로 공식화하고, 민법상이나 공문서에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세는 나이’가 통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 시기 백신 접종 연령에 대한 혼란도 있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을 30세부터 맞을 수 있는데, 이 30세의 기준이...
5일 FCP는 국내와 아시아, 미주의 KT&G 주주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주주 제안 세부 내용 설명, 향후 계획과 회사의 대응 방안 공유 등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FCP는 지난 10월 KT&G 이사회에 △궐련형 전자담배 '릴' 글로벌 전략 수립 요청 △한국인삼공사 인적분할 △비핵심사업 정리...
회사 측은 7만367㎡ 부지 위에 세워진 양산공장의 ‘분기점’을 2017년으로 삼는다. 총 3000억 원을 투자해 아이코스 스틱 담배 ‘히츠’ 생산역량을 확보하기 시작한 해다. 히츠를 시작으로 비 연소 담배 생산 역량을 확보한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달 3년 만에 궐련형 전자담배 테리아를 선보이며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을 실현해갈 계획이다.
양산공장에서...
코스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83%), 에코프로비엠(3.74%), 엘앤에프(5.80%) 등 대부분의 종목이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양방향 미디어와 서비스(9.36%), 게임 엔터테인먼트(8.68%), IT 서비스(5.09%) 등이 오름세다. 담배(-0.73%), 생명보험(-0.49%), 무역회사와 판매업체(-0.36%) 등은 내림세다.
KT&G 관계자는 “4분기는 인플레이션과 원가 상승 등 외부 경영환경의 어려움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사업부문별 경영 내실화로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며 “궐련형 전자담배 신규 플랫폼 출시 등 기존 주력사업에서 시장 주도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글로벌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벌 건기식 홍삼 등 회사의 미래 전략 사업...
회사 측은 “국내외 HNB(궐련형 전자담배) 부문 및 해외 담배법인 성장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의 경우 일시적인 판관비 증가 영향으로 소폭 줄었고, 순이익은 환율 효과에 따른 외환 관련 이익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3분기 국내 일반 궐련의 총수요는 169.6억 개비, 판매량은 110.5억 개비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4%씩...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말보로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온 브랜드”라며 “50년간 전 세계 판매 1위 브랜드의 탄탄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회사의 비전을 계속 실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40대 회사원 A 씨는 지난달 26일 집 근처 대형마트에서 산 B사의 노가리를 먹다가 담배꽁초 필터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제조업체에 항의한 데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확인 결과 B사의 노가리는 중국산이었습니다. 중국 어민들이 바다에 나가 노가리를 잡아 건조하는데, 그 과정에서 담배꽁초가...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오라클이나 담배회사 필립모리스도 비슷한 현금흐름이고 모두 자본잠식에 빠졌다.
이렇게 무리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주주를 위한 최고의 의사결정이다. 어차피 매년 영업활동을 통해 안정적으로 현금흐름이 창출되니 특별히 돈 떨어질 걱정은 없는데 사업 성격상 그렇게 성장성이 있지 않아서...
이는 같은 기간 담배(250%), 화장품‧향수(220%), 주얼리‧시계(210%)의 내국인 매출 신장률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롯데면세점 내국인 주류 매출에서 위스키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85%로, 와인‧샴페인(6.3%), 코냑(3.8%), 민속주(1.9%) 등 다른 주종을 크게 앞섰다.
회사 측은 위스키 매출증대 이유로 해당 시장에 20ㆍ30세대가 대거 유입한 점을 꼽았다. 올해...
할인된 2만9000원에 살 수 있고, 여름철을 맞아 초록과 오렌지 색상의 한정판 기기도 출시했다.
한 담배업계 관계자는 “전자담배가 빠르게 시장을 키워가면서 담배회사들도 R&D 등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며 단점으로 지적되던 부분들을 수정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나올 신제품들에 따라 점유율이 달라지는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