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도요타와 혼다, 마쓰다, 미쓰비시, 스즈키, 후지중공업, 다이하쓰 등 일본의 7개 자동차 업체는 가속페달을 밟은 상태에서도 운전자가 차량을 멈출 수 있는 새로운 제동장치를 장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제동장치는 이미 다수의 유럽산 자동차에 장착되고 있으며, 일본 업체들은 최근 대규모 리콜 사태로 실추된 명성을 회복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일본 8개 업체 가운데 미쓰비시를 제외한 7개 업체의 상반기 전 세계 생산대수는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으며, 토요타, 혼다, 스즈키, 다이하쓰 등 4개 업체의 생산은 과거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토요타그룹의 전 세계 판매대수는 482만여 대로 전년 동기비 2.2%, 토요타 판매는 429만여 대로 1.9%, 해외 판매는 2.9% 증가했고, 수출은 7년 연속 전년 동기비 증가했다. 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는 다이하쓰와 히노를 포함한 그룹의 올해 전 세계 판매목표를 당초 계획 985만대에서 950만대(전년비 1% 증가)로, 토요타의 판매는 850만대(전년비 1% 증가)로 하향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토요타는 북미시장 판매목표를 284만 대에서 267만 대로, 미국시장 판매목표를 264만 대에서 244만 대로 하향조정했다. 이 같은 조치는, 불황에...
이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는 다이하쓰와 히노를 포함한 그룹의 올해 전 세계 판매목표를 985만 대에서 하향조정하기로 하고 최종 조정 작업에 착수했다는 것이다. 토요타의 올해 판매목표 하향 조정폭은 10만 대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이 같은 조치는, 토요타가 불황에 시달리는 미국뿐 아니라 중국시장에서의 고급차 판매가 예상보다 저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