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논 코리아가 세계 판매 1위 요구르트 브랜드 '액티비아'를 출시하면서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국내 출시되는 제품은 액티비아 떠먹는 요구르트 2종(플레인, 딸기)과 마시는 요구르트 2종(플레인, 사과)이다.
액티비아는 미국 및 유럽 18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살아있는 비피더스 유산균 액티레귤라리스를 함유하고 있다. 이 유산균은 전세계적으로...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성을 높여왔기 때문에 주가에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다"면서 "LG유니참에 참여해 전체 외형을 늘렸고, 코카콜라음료 사업에도 진출해 세전이익을 확대했으며 올해 9월에는 다논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요거트 유통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강희승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다논코리아(Danone Korea)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한국 시장에서 요거트 유통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다논의 선진화된 냉장 기술과 동사의 유통망을 활용해 매출 시너지를 높일 수 있고, 향후 냉장 유통 시스템을 통해 추가적인 제품군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더욱이 올해는 세계 최대 유업체인 프랑스 '다논(Danone)'이 오는 5월 국내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어서 국내 유업계에긴장감 마저 돌고 있다.
특히 다논은 호상발효유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온 만큼 국내 유업체들도 이 시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논은 특히 두산과 손잡고 한국시장에 한 번 진출했다가 쓴 맛을...
한편 국내 발효유 시장은 매년 10% 이상 성장하는 추세로 지난해는 2500억원으로 확대된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올해는 프랑스 식품업체 다논이 발효유 출시를 앞두고 있어 국내업체들의 신제품과 뜨거운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이로 인해 올해 발효유 시장은 3000억원대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요구르트 등 유가공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다국적기업 다논(Danone)이 전북 무주에 공장을 설립한다.
전북도와 무주군, 다논 코리아는 19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완주 지사와 올리비에 포쥬르 다논 코리아 사장, 장자크 그로하 주한유럽상의 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다논은 올해 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