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CD금리 상승은 발행과 유통이 영향을 미쳤다. KEB하나은행은 CD 5개월물을, 농협은 CD 6개월물을 각각 민평금리보다 4bp 높은 수준에서 발행했다. 유통시장에서도 우리은행 CD 잔존 95일물이 민평금리대비 5bp 높게 거래됐다.
증권사의 한 채권시장 참여자는 “연말까지 CD91일물 금리는 1.50%에서 1.55%까지는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농협은 3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사회공헌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봉사단은 범농협 경제·금융 우수고객 중 기업 최고경영자(CEO), 교수, 병원장, 공공기관장 등 사회지도층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농협은 1기 봉사단을 발족하고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비수급 빈곤층' 200가구에 쌀, 김치, 과일 등 우리농산물로 만든 '사랑의 농산물...
디엔 지점장은 “한국은 공업과 상업이 발달된 국가라 농업 관련 농협은행이 있다는 점에 처음에 무척 놀랐다”며 “농협과 아그리뱅크가 비슷한 점이 많다. 한국은 디지털·IT 부문 아시아 1위라고 생각하는데, 농협은행도 그런 자원을 갖고 있기에 협력하면 윈윈(Winwin) 관계로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계 은행들의 진출에 대해서는...
농협은 한도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농협유통·하나로유통에서 국민대표 먹거리 한돈 삼겹살, 목심을 10월 17일부터 100g 당 135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급격히 위축된 돼지고기 시장과 이에 따른 가격 급락으로 실의에 빠져 있는 한돈 돼지고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할인행사다.
이번...
가해자들은 해당 농협의 지점장과 직원으로 사건 당시 모두 만취 상태였으며, 사건 이후 학생들에게 서면 사과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지역 농협은 지난달 초 인사위원회를 열어 지점장 A씨와 직원 B씨의 징계를 결정했다. A씨와 B씨는 자신들의 행위를 인정하고, 각각 정직 4개월과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다.
A씨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제가 정신이...
이어 김 회장은 소독‧지원‧홍보‧지도 등의 ASF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한 농협 방역대책과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등을 지시했다.
앞서 농협은 올해 5월 31일 북한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양돈농가 대상 생석회 7000톤(중점관리지역 40포/호, 기타지역 10포/호), 멧돼지 기피제 3톤, 잔반급여 농가 배합사료 지원 3억 원을 지원했다.
또 9월 17일 국내 최초...
농협은 25일 제8차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농협은 상반기에 신규채용 900여 명, 장애인 특별채용 167명을 뽑을 바 있다. 농협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번 채용을 통해 농업·농촌에 관한 관심과 열정을 지닌 지원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금융·디지털·IT 분야 등에서...
농협중앙회가 태풍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양돈농가 일제소독 및 생석회 살포를 결정했다.
농협은 23일 전국 지역본부장 및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비상방역 화상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일제 소독이 연천 발생 이후 확산방지를 위한 중요한 고비임 고려해 실제 소독여부를 전국 시군부장을 통해...
농협은 김병원 농협 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 ICA)이 수여하는 로치데일공정개척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초의 협동조합인 ‘로치데일 공정개척자조합(1844년 설립)’의 명칭을 따 제정된 이 상은 협동조합운동의 선구자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로 협동조합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109개국 312개 회원단체(금융, 보험, 소비자...
농협은 이날 김 회장 주재로 범농협 임원진을 대상으로 비상방역대책회의를 주재했으며 ASF 확산방지 대책수립, 접경지 시군지부 및 지역본부는 특별방역활동을 선제적으로 시행중이다.
이날 김 회장은 ASF 확산방지 특별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양돈농가 소독강화를 위한 방역용품(생석회 3000톤, 소독약 12톤)과 접경지 양돈농가 멧돼지 접근차단 위한 기피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현행 세법상 농협은 농업용 기자재 영세율 적용 대상자로 분류되나, 그 외 판매업자는 영세율 적용 대상자가 아니다”라며 “중소 작물보호제 판매 기업은 별도로 부가세 환급절차를 거쳐야 해서 과도한 행정 부담이 발생하며, 환급까지 자금 융통성 문제도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결과 농약의 농민대상 총판매 비율은 92.4%로...
농협은 이날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13호 태풍‘링링’ 관련 신속한 농업인 피해복구를 위한 제4차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태풍 ‘링링’은 역대급 강풍과 함께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우리나라 전역에 많은 피해를 줬다.
허식 부회장은 “농업인들이 피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수확의 결실을 맺기도 전에 이번 태풍으로 큰...
농림부는 감사 인원이 10명 정도 되는데 감사를 해야 하는 기관이 농협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농촌진흥청을 비롯해 관련 기관들이 너무 많다. 항상 인원 부족에 시달렸다. 지금 지역농협은 상당히 커졌고 사실상 농림부 손에서 벗어났다고 보는 게 맞는다.”
-조합장이 국회 농해수위 위원들과 친해서 견제가 안 된다는 말도 있다
“오죽하면 이런 말이 나오겠나....
농협은 2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역농협ㆍ농협재단 장학생, 농협재단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동시 장학금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농협, 양서농협, 논산계룡농협, 관악농협, 강동농협, 송파농협, 전주농협 및 농협재단이 지원하는 장학생 400명이 참석했다.
오전행사에서는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생 선서, 장학생...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을 방문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한 후 농협 임직원 등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펀드 가입이 생애 첫 금융기관 펀드 상품 가입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스스로 원천 기술을 개발해서 위상을 높이기도 하고 수입선을...
농협은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9 하반기 농축협 사업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 회장을 비롯한 지역농축협 경제상무, 중앙회 임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범농협 농가소득 증대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축협 경제상무, 시군 농정지원단장, 시군 연합사업단원 등이 참석했다....
송파농협은 월기본실비의 금액을 정확히 명시하지 않은 채, 실비 외에 추가적으로 받는 관리성과금의 한도만 최대 4배로 설정했다. 사실상 조합장 마음대로 연봉을 책정할 수 있도록 한도를 두지 않은 것이다.
송파농협 전 대의원 황민찬(가명) 씨는 “이 조합장이 올해 초에도 같은 방식으로 연봉을 얼렁뚱땅 인상하고 넘어갔다”면서 “대의원 중 아무도 연봉 인상에...
농협은 14일 서울시 중구 농협 본관에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와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한국양파산업연합회, 한국마늘산업연합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양파 김치, 마늘통구이, 돼지고기 수육, 돼지 불고기 등 1500인분을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이를 통해 국산 양파·마늘·돼지고기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민경신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위원장은 “농업협동조합법 28조는 ‘지역농협은 정당한 사유 없이 조합원 자격을 갖추고 있는 자의 가입을 거절하거나 다른 조합원보다 불리한 가입 조건을 달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면서 “조합장 임의로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법 위반이자 조합장의 권력 남용”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