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앞서 이달 24일에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종합상황실에서 제19호 태풍 솔릭 한반도 상륙에 따른 피해 상황 파악 및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지원을 위해 태풍 피해복구 제7차 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올해 유난히도 자연재해가 잦아 어느 해보다 힘들게 지켜온 올해 농사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허망하게 망치게 된 피해 농업인의 아픈 마음을...
솔릭이 북상하면서 농식품부는 지난 주말부터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 이를 위해 21~22일 농업용 배수장 1181곳의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전국 배수장에 24시간 긴급가동 태세를 갖춰 필요할 때 즉각 가동해 피해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농가가 희망하면 재해 복구를 위한 저리로 재해대책경영자금도 지원한다. 또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보험금 손해평가도 서둘러 농가가 원하면 수확기 이전에 추정보험금의 50%를 지급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농식품부 측은 농가에도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를 당부했다. 특히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배수로 정비를 강조했다. 축산 농가에는...
폭염이 길어지면서 평년 대비 배추는 34%, 무는 73% 값이 오르는 등 밥상 물가가 뛰고 있다. 농작물 고사와 품질 저하, 가축 폐사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도 커지고 있다. 이 장관은 임명직후인 10일에도 취임식을 미루고 경남 거창을 찾아 폭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10월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해 피해 예방과 농산물 수급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며 "농업재해보험제도를 근본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보험 품목이 확대되고 사과, 배 등의 특약 사항은 주계약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장관은 보험료 국고 보조율(현행 50%) 인상 문제에는 다소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기재부와 협의해야 한다"면서도 "협의를 해서 내년부터는 근본적인 대책의...
친환경적 농업구조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폭염으로 인한 농촌의 피해와 밥상 물가 불안도 해결할 뜻을 밝혔다. "폭염과 가뭄에 비상한 각오와 노력으로 대응하겠다"며 재해보험금 조기 지급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국민들께서 추석 상차림을 걱정하지 않도록 농축산물 수급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고 차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우선 농가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체제로 가동 중인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해 급수, 축사 냉방장비, 약제, 인력 등을 지원하고 재해보험금·재해복구비를 신속히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기술지원단을 통해 병충해...
허식 농협 부회장 등 경영진도 농가를 찾아 폭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농협재해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허 부회장은 “유사 이래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 농업인의 피해가 더욱 우려된다 ”며 “이에 농협 임직원이 앞장서 취약계층 농업인의 폭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28일엔 폭염 지속에 따른 취약계층 농업인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2018년 제4차 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주재했다. 또 이날 경기 용인 구성농협 관내 취약계층 농업인을 방문해 건강상태 및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허식 부회장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 농업인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의 현장 방문을 보다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28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관 지하 3층 종합상황실에서 허식 부회장 주관으로 '2018년 제4차 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협은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전남·전북·인천·충북 등 단수로 식수가 부족한 지역에 2ℓ 생수 1만3080개를 공급했고,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돌돔대상자 피해 상황과 안부를 확인했다. 고랭지 배추...
과수 햇볕 데임 피해농가를 찾았고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강원 정선‧태백, 고랭지 채소 재배현장을 방문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폭염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각 지자체 및 농촌진흥청, 농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기술지원 등 피해 최소화 대책과 함께 농축산물 품목별 전담반(TF)운영 등 수급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농축산부는 고온이 지속하면 다른 농축산물 공급도 불안해질 수 있다고 보고 10월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폭염 피해 최소화 대책을 추진한다.
토마토나 포도 등 가격이 오른 품목은 조기 출하 등을 통해 가격을 조정키로 했다. 또 관개 시설이 없는 밭에는 관정 개발이나 간이 급수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 시상식 결과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증가
18일(수)
△김현수 차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 14:00 녹색성장위원회(서울)
△소 건강 지킴이, ‘스마트 알약’ 개발
△농어촌민박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19일(목)
△김현수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전략회의(세종)
△좋은 기술이 있다구요? 그럼 자금 걱정은...
허 부회장은 부산농협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피해예방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한 농촌 현장 재해 예방 활동을 벌였다. 또 행정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태풍으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부산농협 전임직원들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부산 기장군 장안읍 오리 윤정우(74)씨의 배...
특히 지난해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 국정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재해보험,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사회적 경제, 지방분권화,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추가로 수행해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MB 정부 이후 10여년 北 연구 단절
최근 연구원은 여기에 더해 농업 분야에서 남북경협을 모색하는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