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사인 소그다 에이비씨디(SOGDA ABCD)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오일, 가스 등 석유 화학 분야, 천연 광물 및 금속 채굴 분야, 농업 분야, 의약품 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큐베이션 센터 건립과 별개로 한국코러스의 모기업인 지엘라파와 케이비티 컴퍼니는 50대 50 이익 분배 구조로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도 설립해 센터 건립 후 센터 위탁 운영 및...
인프라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NSW 주정부 투자청의 적극 협력을 요청했으며, 이에 투자청 수석위원은 적극 지지와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농협은행은 농업뿐 아니라 신재생 투자 등 다양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투자를 통한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이후 지점 개설 시 다양한 인프라 딜 참여 등을 통해 수익창출을 꾀할 예정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134.1포인트(P) 대비 1.1% 상승한 135.7P를 기록했다. '아랍의 봄' 사태로 국제 식량 가격이 급등했던 2011년 이후 최고치다. 설탕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가격 지수가 상승했으며, 그중 유지류와 유제품 지수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정부도 당분간 물가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윤석열 후보는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과 권익을 향상시키는 맞춤형 정책이 절실하다”며 식량 안보와 인력난 해소, 유통구조 개선 등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식량 주권을 확립하기 위해 현재 2조5000억원선인 공익직불금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후보는 “농업 직불금 예산을 5조 원으로 늘리고 농지를 보존해 식량 주권 확보, 쌀·밀·보리와...
그는 "국내 농업, 축산업 등 산업구조가 획일화돼 있다는 게 문제다. 대형 생산자 혹은 유통업체가 품질기준을 정해놓고 다 같이 경쟁하는 구조"라면서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 봐도 세분된 니즈를 추구하는 소농들은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이를 바꿀 수 있는 것도 소비자라고 문 교수는 강조한다. 그는 "소비자가...
알렉스 스미스 브레이크스루 식량·농업 분석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시 식량 안보 문제가 불거져 그 여파가 아프리카, 아시아까지 뻗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우크라이나는 2020년 기준 2400MT(메트릭톤)의 밀을 수확해 1800만MT를 수출한 세계 5위 밀 수출국이다. 주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밀이 대거 생산되며, 러시아 공격이 있을 시 생산량...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디지털 등 주요 사업의 미래 전략 수립의 중심에 고객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20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2022 신년 경영전략회의’에서 “농협금융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주와 계열사가 힘을 모아 새로운 10년을 위한 미래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전략은 모두 고객중심으로...
방역 현장에서 김 장관은 "경북지역 양돈 사육 농가는 언제든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강화된 방역시설을 신속히 설치해야 한다"며 "산란계 농장은 유통구조가 복잡한 만큼 철저한 차단방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주 농산물 유통센터에서는 청탁금지법 개정에 따라 농업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9%, 3분기 4.9%, 4분기 4.0%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중국 경제는 목표치를 향해 계속 회복했다”며 “농업과 축산업이 꾸준히 성장한 가운데 공업 생산은 첨단 기기와 장비 제조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상품 수출입과 무역 구조가 최적화됐다”며 “고정 자산에 대한 투자도 계속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기계는 주로 업계에서 생산성 향상에 큰 일조하는 비료와 농약처럼 농업의 후방산업으로 불린다. 농가의 소득이 늘어나야 이를 지지하는 산업의 제품가격이 오를 수 있는 구조다. 그만큼 농기계는 가격을 쉽게 인상하기 어려운 품목으로 꼽힌다. 하지만 원자잿값 인상 등 인플레이션이 지속하는 상황으로 인해 농기계업계가 후방산업의 역할로서 자리매김하기...
최근 농협경제연구소는 '농업 데이터 권리헌장의 해외 추진동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스마트 농업 기반 확대로 데이터 영농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에는 관련 기준이 전혀 없어 농업 데이터 거래 시 농가 교섭력이 낮게 나타나는 구조적 문제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호주 등은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문제를...
이와 더불어 임대형 스마트팜을 6개소 추가 설치하고 청년농 대상 장기 실습프로그램 참여 수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농업의 스마트팜 확대와 디지털화로 기후변화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노동집약적인 농업구조를 보완해 나가고 있다. 농산물 유통 투명화와 생산자 및 소비자의 후생 향상을 위해 농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제도를 통하여 유통채널 디지털화가...
정부는 이를 통해, 교통·자율차·드론·지도·소방구조·측량·농업 등 다양한 GPS 활용분야에서 더 정밀한 위치정보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 3월 17일부터는 고정밀 공간정보(3D 지도, 고해상도 영상 등)가 민간에 제공된다. 다만 관리기관에 보안심사를 받아야 하며 사업자는 공개제한 공간정보 외부 유출 방지 등 관리기관의 보안관리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정부가 기술 혁신·인구 구조 등 경제·사회적 변화를 고려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NFT(대체불가토큰) 아트에이전트 등 18개의 새로운 직업들을 발굴하고 이를 육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30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래유망 신(新)직업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코로나 등 질병에 대비하고 전 국민 힐링 시대를 맞아 농업, 해양, 산림, 식품, 보건을 총괄하는 치유산업부도 필요하다. 인공지능,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다뤄 인구구조변화에 대비하고 교육과 고용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부서도 필요하다. 그러한 주장이 틀린다거나 개편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특정 정당이나 조직의 이념에 좌우되지 말고, 미래를 내다보며 중장기...
이를 위해 먼저 저탄소 구조로 전환에 나선다. 2050년까지 데이터(Data)와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정밀농업 기술을 전체 농가의 60%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 2024년부터는 지능형 농기계·로봇 등 차세대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한다.
화학 비료 절감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50년까지 친환경농업 면적도...
SPC삼립이 지속가능한식문화 조성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SPC삼립은 올해 하반기부터‘Good For All(모두를 위한 약속)’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활동과 지역 상생을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브랜드와의 협업(초바니), 친환경 포장재 적용(삼립호빵), 동물복지 제품 출시(그릭슈바인 동물복지 캔햄) 등 건강하고...
농가소득은 4500만 원을 넘어섰고, 농수산식품이 역대 최고 수출을 달성하는 등 K-농업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만큼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등 구조 전환을 추진해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국민과 함께 만든 변화, 끝까지 책임 다하는 정부'를 구호로 내년 업무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내년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