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정유미는 주로 무채색을 활용한 내추럴 스타일, 놈코어 룩이나 파스텔 톤의 의상만 선호하는 등 화려함을 뒤로 하고 주얼리나 가방 등 액세서리로만 포인트를 주는 원 포인트 스타일만을 고수하고 있다.
1회부터 군더더기없는 그레이 컬러 니트 패션에 착용하였던 물방울 귀걸이는 스톤헨지 제품으로, 심플하지만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1회...
조인성이 교통사고를 내고 환시의 강우를 살려달라고 하는 장면에서 공효진은 그래픽이 그려진 화이트 스웨트 셔츠를 착용해 트렌디함을 부각 시키는가 하면, 휠체어를 타고 강제 입원중인 조인성을 뒤에서 묵묵히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장면에서는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최근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놈코어 룩(‘일반적인 것’의 Norm과 ‘핵심의’...